(책소개)
비우는 순간, 당신의 삶이 행복해진다!
생활은 가벼워지고 삶은 건강해지는 쓰레기 제로 라이프『나는 쓰레기 없이 산다』.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는 삶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수많은 선입견을 무너뜨려왔으며, 1년에 1리터 정도의 쓰레기만 배출하고 사는 저자 비 존슨이 금전, 건강, 시간 절약 효과가 있는 쓰레기 제로가 어렵지 않으며 간단하고 스트레스 없는 일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저자는 충동적인 소비를 줄이고 쓰레기를 창출하는 모든 소비생활을 한번 점검한 뒤 양보다는 질에, 물건보다는 경험에 집중하도록 간소한 생활방식을 만들면, 비운만큼 행복해 질 수 있다고 조언한다. 부엌, 욕실, 침실, 일터, 학교 등 공간별로 집 안의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구체적인 팁과 심플하고 정리된 삶을 위한 생생한 아이디어들을 소개한다.
Chapter01 다섯 가지 R과 쓰레기 제로 생활방식의 이점
Chapter02 부엌과 장보기
Chapter03 욕실, 화장품, 그리고 건강
Chapter04 침실과 옷장
Chapter05 집 안 살림과 관리
Chapter06 일터와 광고 우편물
Chapter07 아이들과 학교
Chapter08 기념일과 선물
Chapter09 외식과 외출
Chapter10 사회적 참여
Chapter11 쓰레기 제로의 미래
[책 소개 요약]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쓰레기를 줄인 뒤
가족은 더 건강해졌고
놀랍게도 생활비는 40% 절감하였으며
늘어난 시간 덕분에 진정 아끼는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쓰레기 분리수거일 집 밖으로 내놓는 쓰레기더미를 한번 보라. 혹은 쓰레기봉투가 터질 듯 꾹꾹 눌러 담은 음식물쓰레기를 한번 보라. 이도 아니면 비슷한 물건이 가득 담긴 서랍이나 옷이 가득 걸린 옷방을 한번 보자. 우리는 왜 이렇게 많은 쓰레기를 배출하고, 물건에 공간을 내주며 청소하는 데 아까운 시간을 허비하며 살고 있을까!
생활의 간소화로 시작되는 ‘집 안의 쓰레기 없애기’는 그냥 물건들을 치우는 게 아니다. 삶의 목적을 생각해보고 그것을 위해 여유를 만드는 일이다. 실제로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는 생활은 적은 소비를 지향하므로 자연스럽게 생활비 감소로 이어지고, 더불어 노동시간은 감소하여 가족과 보내는 시간은 증가하게 된다. 그런데,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고 산다는 것이 불가능한 것 아니냐고? 여기, 1년에 1리터 정도의 쓰레기만 배출하고 사는 사람이 있다.
『나는 쓰레기 없이 산다』의 저자 비 존슨 씨는 필요하지 않은 것은 거절하고, 필요하며 거절할 수 없는 것은 줄이며, 소비하면서 거절하거나 줄일 수 없는 것은 재사용하고, 거절하거나 줄이거나 재사용할 수 없는 것은 재활용한 뒤 그 나머지는 썩히기(퇴비화) 시작하면서 쓰레기 제로 집을 만들게 되었다. 그녀는 금전, 건강, 시간 절약 효과가 있는 쓰레기 제로가 어렵지 않으며 간단하고 스트레스 없는 일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특히 부엌, 욕실, 침실, 일터, 학교 등 그 공간에 따라 쓰레기를 줄이는 구체적인 팁을 제시하여 많은 이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한다.
[출판사 리뷰]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우리의 환경, 경제, 건강은 위기에 처해 있다.
천연자원은 바닥을 드러내가고 있고, 경제는 불안하며, 건강 수준은 하락하였고, 삶의 질은 낮아졌다.
이런 어마어마한 문제들에 직면하여 한 개인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심플하고 정리된 삶을 위한 살아있는 아이디어
쓰레기를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 R 단계를 따르는 것이다.
1. 필요하지 않은 것은 거절하기(Refuse)
2. 필요하며 거절할 수 없는 것은 줄이기(Reduce)
3. 소비하면서 거절하거나 줄일 수 없는 것은 재사용하기(Reuse)
4. 거절하거나 줄이거나 재사용할 수 없는 것은 재활용하기(Recycle)
5. 나머지는 썩히기(Rot)
이 과정에 따라 부엌, 욕실, 침실, 일터, 학교 등에 적용하면 마법처럼 쓰레기가 저절로 줄어든다. 예를 들어 부엌에서 배출되는 절대적인 쓰레기들은 식품 포장과 일회용 비닐봉지에 맞선 뒤(거절하기), 부엌 살림살이를 필요한 것만 두고 나머지를 처분하여 정리하여(줄이기), 재사용이 가능한 장바구니로 장을 보고 남은 음식 재료들은 다시 요리하고(재사용하기), 가족들의 재활용 패턴에 맞게 각각 별개의 통을 정한 뒤(재활용하기), 음식물 쓰레기를 퇴비화하기 위해 지렁이를 키우는 것이다(썩히기). 이 책에는 공간별로 집 안의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생생한 아이디어가 가득하다.
비우면 행복해진다!
덜 갖추고 사는 것이 생활에 결핍을 불러오지는 않는다. 잡동사니 서랍이 집 안에 몇 개나 있는가? 그 안에 없으면 못 살 물건이 뭐가 있나? 이런 물품들을 집 안에 남겨두면 소중한 공간만을 차지할 뿐이다. 정리하는 데 스트레스를 유발시키고 생활을 어수선하게 만들기만 하니, 말할 것도 없이 귀중한 자원인 시간을 낭비하게 한다. 필요하지 않는 물품은 처분하자. 그러면 그것이 차지하는 공간을 되찾을 수 있다. 가진 것이 적다면 걱정할 일도 적어진다. 충동적인 소비를 줄이고 쓰레기를 창출하는 모든 소비생활은 한번 점검한 뒤 양보다는 질에, 물건보다는 경험에 집중하도록 간소한 생활방식을 만들어나가자. 비우면 비운 만큼 행복해질 것이다.
배우 박진희, 공효진, 개그맨 김준호가 추천하는 책!
버리기와 비우기를 잘 연습하면 우리 마음과 생활은 좀 더 가볍고 자유로워집니다. 그 연습의 첫발부터 어렵지 않은 습관이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행착오와 오류들이 있는지 그녀를 통해 배웠습니다. 쓰레기 제로를 실현하기 위한 그녀의 의지와 실천에 박수를 보냅니다. 지구와 우리 아이들을 위하여 버림 없는 삶에 동참하는 당신이 되길 바라봅니다. 함께 한다면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배우 박진희
이 책을 읽다 보면 쓰레기 줄이는 일이 크게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가진다면 좋겠습니다. -배우 공효진
쓰레기를 전혀 배출하지 않고 사는 방법이 이토록 많을 줄 몰랐습니다. 이 책을 통해 쓰레기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생활까지도 변화된 분들이 많아지길 기대합니다. -개그맨 김준호
우리는 가진 것이 적을수록 즐겨 하던 일들을 할 시간이 생긴다는 깨달음을 얻게 되었다. 매주 주말마다 잔디를 깎고 커다란 집과 거기 들어찬 물건들을 관리하며 시간을 보낼 필요가 없게 되니, 이제 온 가족이 함께 자전거를 타고, 산책하며, 소풍가고, 새로 이사온 해안 지역을 돌아보며 시간을 보냈다. 가슴이 확 뚫리는 듯했다. 드디어 스콧은 아버지의 말씀에 담겨 있던 진실을 깨우쳤다. “잔디밭 가꾸기에 그렇게 많은 시간을 쏟아붓지 않았더라면 좋았을 것을…….” -13쪽
요즘 우리는 쓰레기 제로를 편안하게 여기고 있다. 우리 가족 네 사람은 일상에서 습관처럼 실천하고 생태학적으로 뿌듯하다는 측면을 뛰어넘어 생활방식의 혜택을 온전히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쓰레기 제로 대안을 성취함에 따라 우리는 뚜렷하게 삶이 개선되는 것을 알아챘다. 분명한 건강 측면에서의 이점과 상당한 금전과 시간상의 절약. 우리는 쓰레기 제로가 궁핍하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 쓰레기 제로를 통해 나는 삶의 의미와 목적의식을 찾았다. 나의 삶은 변화했다. 물건보다 경험에, 현실을 부정하고 고개를 돌리기보다 변화를 기꺼이 수용하는 것에 기반한 삶으로. -22쪽
주방 잡동사니 정리는 보통 혹시 나중에 필요하게 될까 하는 걱정을 불러온다. 욕실의 경우 일반적으로 우리가 큰 희망을 품고 투자했던 비싼 물품들을 버리는 게 문제다. 하지만 돈은 이미 써버렸다. 경제적 손실에 매달리지 말자. 밝은 면에 집중하자. 당신은 소비 습관을 확인하는 중이고 미래에는 좀 더 현명한 결정을 내릴 것이다. 잡동사니 정리 과정을 통해 좀 더 나은 소비 습관을 갖게 된다면, 당신이 현재 재활용 중인 물품을 구입하기 위해 치렀던 돈은 한 푼도 아까운 것이 아니다. 재사용 가능하거나 비포장 대안 제품으로 절약하게 될 날을 기대해보자. -135쪽
이사하면서 우리의 방식을 새로 생각해볼 기회가 생겼다. 자발적 소박함을 받아들이며 우리는 의문을 갖게 되었다. 우리가 인생에서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우리는 충만하게 살고 있을까? 인생은 한 번
뿐이고 하루의 시간은 제한되어 있다. 집 크기 줄이기가 우리의 의문에 답을 주었다. 투자 관리에 들이던 우리의 자유 시간을 사랑하는 이들과 보내거나 취미활동, 창작, 배움 등 진정으로 즐기는 일에 쓸 기회가 생겼다. 남는 방을 청소하고 허구한 날 자라나는 잔디를 깎거나, 아니면 일해서 번 내 돈으로 사람을 고용해서 그런 일들을 시키는 게 아니라, 뭐니 뭐니 해도 내가 죽기 전에 충분히 경험해보고 싶은 활동이었으니까……. -213쪽
과거는 바꿀 수 없지만 미래에 집중할 수는 있다. 쓰레기 제로의 미래는 우리가 아이들에게 무엇을 남겨줄지 계획하고 무엇을 가르치느냐에 달려 있다. 그리고 우리 어른들은 선택을 내려야 한다. 아이들에게 상속 재산을 남길지,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될 지식과 기술을 남길지 선택하자. 나는 내 아이들을 그런 물체의 노예로 전락시키고 싶지 않다. 나는 다른 종류의 가보를, 영구적으로 물려줄 수 있으며 손상되거나 분실되지 않고, 내 자손들을 지탱해줄 만한 가치가 있고, 나의 아이들이 현재 즐길 수 있는 유산을 물려줄 셈이다. 바로 지식과 기술이다. 가재도구나 골동품보다 훨씬 더 가치가 있음은 물론이다. 간소함, 요리, 통조림 만드는 솜씨 그리고 환경에 대한 나의 열의는 아이들과 그 자
손들에게 복이 될 것이다. 당신의 유산은 무엇이 될 것인가? -40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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