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그린버스 투어 - 전북의 버스 특색있게 만들면 한다

2014. 2. 9. 15:24교통, 자전거, 보행

 

 

후쿠오카 그린버스 투어 후쿠오카

2014/02/09 15:15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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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악동의 무모한 세계여행" | 악동 한진현
원문 http://blog.naver.com/newcula/129201945

 

후쿠오카 그린버스 투어 후쿠오카 최대 마츠리 기온 야마가사 출발지 구시다신사

 

 

 

셋째날 아침, 벌써 해가 밝아왔다! 여행을 할때마다 느끼지만 시간 참 빠르게 지나간다는

오늘은 그린버스를 타고 후쿠오카 시내 구석구석을 투어하기로 했는데 아침부터 자전거배낭족이 보여서 반가웠다

 

 

 

공중전화기를 보니 그 때의 기억이 떠오른다

우리가 후쿠오카 여행하고 있을 당시, 정확히 말하자면 2일차인 어제

 

일본의 대지진이 있었기에 많은 사람들이 전화나 문자, 혹은 트위터와 블로그를 통해 걱정을 해주었다는

그 때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합니다.. 꾸벅

 

 

 

어느 가게 앞에 세워져 있었던 자전거, 간지다!

갖고 싶다

 

 

 

그린버스를 타고 첫번째 포인트부터 출발하고 싶어 하카타역으로 오게 되었어요

우리가 묵고 있는 호텔에서 걸어서 얼마 걸리지 않는 거리였기 때문에 걸어올 수 있었다는

 

 

 

가이드북에서 봤는지 뉴뉴베리께서 크로와상을 꼭 먹어야 한다며 사먹었는데 정말 맛있더군요

눈물나게 맛있는 것도 모잘라 가격까지 싸다니 일석이조

 

무게로 재는데 100엔에 약 2~4개니 정말 싸죠?

 

 

 

그린버스 티켓을 구입하고 오늘의 날짜를 동전을 이용해 스크래치해서 긁어주시면 되요

그리고 가격은 성인 700엔이지만 본전을 뽑고도 남으시니 이용해보시는 것이 좋을것 같아요

 

 

 

 

그린버스 루트와 시간 등을 자세하게 표시 해놓았는데 제가 굳이 설명 안해도 직접 보시면 알꺼에요

그리고 나이트버스도 운행하는데 루트는 살짝 다르니 더 매력적이라는

 

 

 

그린버스 내부의 모습인데 원목(?)같은 인테리어가 참 기분을 좋게 만드네요

 

 

 

녹색이 주간 루트이고, 파란색이 야간 루트이니 일정 짜실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하카타역에서 그린버스를 타고 2번재 정류장인 캐널시티 하카타를 지나 3번째 정류장인 구시다신사에 내렸어요

내리자마자 저 건물이 보이길래 횡단보도를 건너 들어가서 구경을 하는데 기분이 묘한 것이에요

 

 

 

그래서 물어보았더니 여기 아니래요- 개뻘쭘

 

 

 

 

그린버스가 내려준 곳이 바로 구시다신사였는데 왜 굳이 횡단보도는 건너서 이 고생을 하는지-ㅋ

여기가 바로 후쿠오카 최대 마츠리 기온 야마가사 출발지 구시다신사에요

 

 

 

신사에 가면 언제나 있는 이 장소

절대로 물을 먹는 것이 아니라 손을 씻는 곳이니 알아두세요!

 

 

 

우리가 구시다신사에 방문했을 때 때마침 결혼식이 이루어지고 있었어요

타이밍 기가 막히네요- 그래서 좋은 볼거리를 볼 수 있게 되었지요

 

 

 

 

신랑 신부 입장!

우리나라처럼 따로 입장하지 않고 같이 입장합니다-ㅋ

 

 

 

 

우리나라로 따지면 주례 같은 것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결혼 축하합니다!

 

 

 

 

구시다 신사의 풍경

 

 

 

 

 

신사에 가면 늘 볼 수 있는 모습들

 

 

 

왠지 모르겠지만 참 소박하고 아담하면서도 이쁘다고 느낀 구시다신다

일본의 신사를 정말 많이 가보았는데 조금씩 특징이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게 바로 후쿠오카 최대 마츠리 기온 야마가사

정말 크긴 크네요.. 사진으로 보면 상상이 안 갈 정도니 말이죠

 

 

 

 

무슨 뜻인지 모르겠어요.. 가끔은 영어 일본어 잘하고 싶은데

늘 마음뿐, 전혀 공부하려고 하지 않는 내 모습.. 지금이라도 공부하면 늦지 않았을까요?

 

 

 

 

신랑 신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후쿠오카 그린버스 투어 3번째 정류장인

후쿠오카 최대 마츠리 기온 야마가사 출발지 구시다신사 한번쯤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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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스크랩] '지속가능성' [기업경영 측면 이슈] 낙서장

2014/02/01 20:28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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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세상을 밝히는(Luke) 작은 窓 | 루크
원문 http://naslee.blog.me/41873467

Global trend of 'Sustainability'

 

우리는 90년대 초반에 주체와 상황을 무시한 잘못된 개념으로 포장된 세계화(Globalization)추진으로 외환위기라는 일시적이었지만 너무나도 큰 대가를 치른 경험이 있다. 외환위기 이후 우리 경제계의 화두(Key Word)는 투명성제고와 지배구조의 개선이었지만 지금은 그 화두가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이란 단어로 넘어 가고 있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이다.

 

IT산업의 발달과 미국의 신경제이론에 바탕을 둔 선진국이 주장하는  Globalization은 개방(Open economy)이였으며 준비되지 아니한, 또는 잘못 정립된 세계화의 개념적용으로 인한  어슬픈 개방정책이 당시 우리나라의 외환위기를 초래한  많은 원인 중에 하나가 되었다고 해석 할 수도 있다고 본다. 

 

IMF위기 당시 외부로 부터 강요된 기업의 지배구조개선도 민주적 통제구조를 의미하는 Good Governance의 기본이념중 일부만 강조 왜곡 적용되고 있는 현실을 우리는 많이 보아 왔다.  UN 및 국제무역단체 등에서 적용하던 국제적 통제구조로서의 Global Governance개념이 국제금융기구등에서 차관사업의 부대조건으로 한 국가 또는 지원 프로잭트의 민주적 집행을 위한 Public Governance로 진화 되었으며 이것이 기업 경영에 도입된 것이 Corporate Governance 즉 기업의 지배구조 문제이다.

 

소유구조나 지분구조와는 다른 뜻을 가지고 있는 기업의 지배구조의 뜻이 이와 동일하게 현실에서 적용되고 있음은 세계화의 개념정립이 잘못된것과 같이 지배구조의 의미도 본래의 뜻과 다르게 적용되고 있어 현실적으로 혼란을 초래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우리가 기업의 지배구조개선이 필요하다고 말 할때는 기업경영에 있어 참여, 준법정신, 투명성, 견제와 균형, 책임 등의 측면에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Globalization이 경제적인 측면에서 개방된 자유시장경제를 표방한다면 Good Governance는 (정치적인 측면에서) 민주주의의 이념을 내포하고 있어 미국을 위시한 선진 자유민주주의 국가가 지향하는 세계전략의 실천과정이라는 이념적 기반을 가지고 있다고 보여 진다.

 

이러한 Global trend에 대한 저항이 일부 일어나고 있지만 우리의 경우에는 피할 수 없는 것이었고 또한 이러한 방향으로 계속 나갈 수 밖에 없다고 본다. 부익부 빈익빈등 극단적 결과와 이에대한 저항을 완화 하고 기존의 trend를 살리면서 보완 발전 할 수 있는 또 다른 이념이 필요 하다고 본다. 기업을 포함한 어떠한 사회적 조직들도 사회 환경적 요소를 간과해서는 지속가능성이 없다는 'Sustaianbility'이념이 환영 받고있는 이유는 이러한 국제적인 분위기가 뒷바침 되고 있기 때문이다.

동시에 일어난 환경파괴에 대한 인류적 반성과 노동인권에 대한 새로운 접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론과 사회적 공헌에 대한 재인식 - 이러한 요소들을 기업경영에서 고려 하지 않으면 기업의 지속적인 번영 발전이 어렵다는 실증적 연구가 많이 나오게 되었으며 UNEP, CERES 등과 같은 조직에서 이를 규범화 하고 실천적 방법은 GRI, AccountAbility같은 단체에서 구체적인 작업을 통해서 전파 함으로서 현재 많은 기업들이 채택하고 있는 것이 지속가능경영전략이다. 

기업의 경제적 성과는 물론 사회적, 환경적 성과까지 포함한  경영성과를 시장, 특히 광범위한 이해관계자들에게 보고 하는 수단으로서의 지속가능성 보고서의 효용성도 널리 인정 되어가고 있다

 

개인의 가치관과 생활양식의 변화

 

무병장수, 부귀영화 - 이것은 우리선조들이 바라던 개인의 생활 가치관을  표현 한 것이다. 이것을 달성하고자 하고자 하는 방법 면에서 요즈음과 다소 다를지 몰라도 21세기에 사는 우리 개인 생활도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과 부자로 행복하게  살고자 하는 욕구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다. 따라서  Health (건강), Sustainability(오래 삼), Wealth(부), Happiness(행복)의 4가지 요소가 포함된 생활지침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많이 개발되고 있는 것이다. 

의식주 상의 좋은 환경도 결국은 이 4가지 요소를 지향하는 것이며 이것이 요즈음은 LOHAS(Lifestyle Of Health And Sustainability)란 유행어를 낳게 되었으며 웰빙이란 용어도 LOHAS를 위한 환경요소를 의미 한다고 볼 수 있다.가난하고 불행한 가운데 건강하게 오래 사는것 보다는 부자로서 행복한 가운데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우리의 꿈일지도 모른다. 따라서 부(Wealth) 와 행복(Happiness)은 LOHAS를 보완 하거나 LOHAS를 위한 수단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기업경영의 패러다임도 개인의 생활 가치관과 마찬가지로 고객을 포함한 모든 관련 이해관계자들로 부터 사랑과 존경을 받으며 지속적으로 건전하게 성장발전 하고자 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쪽으로 발전 되고 있으며 이것이 최근에는 기업의 지속가능성 (Corporate Sustainability)이란 단어로 표현되고 있는 것이다. 즉 개인 생활의 LOHAS는 기업경영의 지속가능경영(Sustainable Management)과 그 맥을 같이 한다고 할 수 있으며, 그 구체적인 실천 방법 면에서도 개인생활에서의 부(Wealth)와 같이  우선적으로 경제적 성과를 달성하고 그 다음에는 개인생활에서의 행복 (Happiness)과 같은 맥락인 사회 환경적 성과를 달성하여 기업의 가치를 올리는 방향으로 그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같은 개인의 가치관이 변화와 개인 생활 양식의 변화 자체는 기업경영 패러다임을 변화 시키는 환경적 요소로 작용 한다고 볼 수 있으며 이러한 환경적 변화에 적응하여 기업경영도 바뀌어야 한다는 것은 앞선 기업인이 선택해야 하는 필수적인 경영 전략이기도 하다.
기업이란 큰배가 항해 해야 할 큰바다는 바로 시장이며 그 시장의 속성은 이제 LOHAS로 바뀌어 가고 있다고 본다면 그  변화의 근저에는 개인의 가치관과 생활양식의 변화가 있는 것이다.

먼저  개인의 가치관은   
   - 서양 중심에서 동양 중심으로.
   - 물질 중심에서 정신 중심으로.
   - 경쟁 중심에서 협력 중심으로.
   - 개인주의에서 공동체 정신으로.
   - 합리주의에서 감성주의로.
   - 남성 중시에서 여성 중시로  바뀌어 가고 있으며

개인 생활양식은 
   - 1인기업에서 가상기업의 보편화.
   - 영양과잉 식단에서 채식주의로.
   - 명상등 수행 프로그램의 보편화.
   - 낭비하지 않고 검소한 생활로,
   - 양 극단에서 중도와 중용으로 변하고 있는 것이다.

지속가능 경영에서 이해관계자와의 커뮤니테이션이 중요시 되고 의사결정과정에서 참여와 협력이 중요시되는 이유는 이러한 추세의 변화가 반영 되었기 때문이며 재무보고서 상의 유형자산 가치와 함께 재무보고서에 기록할 수 없는 무형자산의 가치를 중시하는 이유도 이러한 가치관과 생활양식의 변화 추이를 반영한 결과라고 보아도 될 것 같다.

안정된  지속적 성장을 추구하는 기업은 고객에게 좋은 상품의 제공 등 경제적인 성과인 부 와 사회,환경적 만족 (행복)도 제공해야 하는 책임, 즉 넓은 의미의 사회적 공헌을 다 할 때 그 목적을 달성 할 수 있다는 것이 지속가능 경영이념이며 이것이 개인의 생활 가치인 무병장수 부귀영화를  기업경영 측면에서 이룰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기업경영 측면에서의 '지속가능성'의 배경

 

- 세계화의 확산

     자본시장의 세계화와 정보기술(IT)의 계속적 확산은 유래 없는 새로운 부의 창출기회를 가져다 주었지만 동시에 많은 사람들 사이에는 그렇게 창출된 부가 사회적 불균형을 감소 시키지는 못할 것이라는 점에서 깊은 회의적인 시각을 갖기도 하였다. 세계화 과정에서 정부와 NGO들이 주요한 역할을 했지만 이를 이끌어 가는 주력은 역시 기업의 활동 이었다. 그 결과 : 기업을 포함한 모든 당사자들은 새로운 형태의 책임감을 모색하고 기업의 경영활동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일어났건 간에 그 결과적 책임에 대하여 믿을 수 있는 방법으로 기술 하는 방법을 모색 하게 된 것이다.

 

- 새로운 형태의 세계적 통제구조의 모색

     이러한 세계화 추세는 기존의 여러 국내외적 기구가 기업활동을 통제하는 힘을 발휘 하는데 있어 큰 도전이 되었다. 이러한 우려에 대한 하나의 극적인 예시로서 기업의 책임에 관한 구속력 있는 국제 협약부문에서 초기 이해문제가 발생했다. 국경없는 세계화 경제는 똑같이 경계선 없는 통제 지배구조를 요구하게 되고 이 새로운 지배구조는 민간분야 활동의 성과가 경제적으로는 물론 사회, 환경적으로도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가는데 도움이 되어 줄 것을 요구 하고 있었다. 온실가스 배출, 산림어업 활동, 오존감소, 노동문제와 재무회계기준 등의 분야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새로운 국제적 통제 모델의 적용 예는 점점 복잡다기 해지는 세계에 적용할 새로운 통제제도의 설립 제안 이다.  이러한 신 통제제도 모델에서의 주요 테마는 수준높은 투명성에 대한 요구이다.

 

- 기업지배구조 면에서의 개혁

     기업의 내부지배구조를 제대로 설정하고 유지하라는 압력은 더욱 강화 되고 있는바, 지금 우리사회는 경제, 환경 및 사회적 변화과정에서 기업의 점증하는 영향력을 보고 있으며 또한 투자가와 이해관련자들은 기업 임원들이 높은 윤리의식과 투명성, 변화 적응성과 대응력을 가져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기업 지배구조 시스템은 점차 기업의 이해 관계자로서의 투자가에 초점이 맞추진 전통적 제도를 벗어나 이사회 구성원의 독립성, 외부 파트너사업에의 경영참여, 보상과 인센티브 제도 및 감사의 청렴도 문제까지 따지고 있는 상황이다.
 
      효과적인 기업지배구조를 만드는 것은 경영성과를 제대로 판단하기 위하여 경영과 관련된 고급 정보에 얼마나 쉽게 접근 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으며 기업 이해관계자의 경영참여제도를 어떻게 새로이 도입 하느냐에 달려있다. 기업지배구조개선을 위한 처음의 발의가 그 후 많은 형태로 확산된 사실 즉, the Cadbury Commission and Turnbull  Report in the United Kingdom(UK), the King Report in South Africa, Brazil’s innovative New Stock Exchange, OECD’s Guidelines for Multinational Enterprises and Corporate Governance Principles, the World Bank’s Corporate Governance forum 등은 기업의 높은 행위규범에 대한 기대가 점증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 선두 개발도상국들 역할의 세계화

     선진산업국가들에서 활발히 전개된 것과 똑 같은 세계화, 기업의 책임문제 및 지배구조개선 추진이 선두 개발도상국가들에서도 뿌리를 내리고 있는바, 브라질,인도, 남아프리카 공화국 같은 나라들은 세계화 프로세스에 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세계화에 힘을 실어준 기술혁신과 유통자본은 이제 이러한 나라에 까지 스며들어 이 나라들도 21세기의 세계경제무대에서 지역적으로 또는 세계적으로 역할을 담당하는 나라들이 되었다. 동시에 세계적으로 타이트하게 연결된 상품공급체인들은 일반화된 선진 기업경영을 확산시키고 있으며 모든 가치체계 부문마다 기업의 책임이 점점 압박으로 다가오고 있다. 기업의 책임에 관한 문제는 초기 다국적기업으로부터 세계의 모든 사기업까지 아주 넓게 확산되고 있다.


- 기업정보 접근 가능성 및 기대치의 증가

     인터넷과 통신기술의 발달과 확산은 기업정보의 세계적 전달을 촉진 하였으며 그에따른 반응 메커니즘은 그 속도와 힘이 더욱 강화되어 소비자들은 지속가능성 문제를 다루는 다수의 언론매체를 통하여 전례 없이 자세한 기업정보를 접할 수 있게 되었다. 회사들은 더욱 상세한 소비자들의 기대치를 얻을 수 있고 소비자들은 회사의 지속적 발전을 위하여 기여를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지속가능성 경영을 소홀히 한 기업들의 평판과 브랜드 이미지에 미치는 리스크는 최근의 대형 사건들의 예에서 볼 수 있다.

 

- 지속가능 경영에 대한 관심과 성과지표개발의 필요성 증가

     지속발전(개념)이 공공정책이나 기업전략의 기초로서 그 채택이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많은 기업들이 이미 그 개념을 일선경영에 적용하는 데 까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기업의 지속가능성 경영상황을 평가하고, 기업의 미래 목표는 복잡한 외부경영요소나 사업 파트너와 연계하여야 한다는 요구들은 널리 인정 될 수 있는 지속가능성 성과지표를 빨리 정의하고 개발해야 한다는 긴박감을 증대 시켰다.

 

- 지속가능성 보고에 대한 정부의 관심

     GRI의 발상시기인 1997년도에는 경제,환경 및 사회적부문의통합 보고서에 대한 정부기구들의 관심은 거의 없었으나 오늘날은 자발적이면서 규정화된, 그리고 규제적인 관련 제안서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호주,미국,대만, 일본 그리고 프랑스, 네델란드,영국과 덴마크 같은 유렵연합국가들은 전통적 기업 재무보고서의 보고범위에 비 재무적 정보까지 포함시키기 위한 유인책과 요구조건을 많이 내놓고 있다. 어떤 경우는 정부의 환경정책과 사회정책적 목표에 의한 것이기도 하지만 다른 경우에는 증권 감독 프로세스를 통하여 기업경영성과가 분명해져야 한다는 투자가들의 압력에 의한 경우도 있다. 이러한 모든 조짐은 향후 몇 년간에 걸쳐 모든 국가와 지역에서 정부적 차원에서 지속가능성 보고 체제가 더욱 확산 되리라는 것을 말한다.

 

- 지속가능성 보고에 대한 금융시장의 관심도

     금융산업은 지속가능성 보고를 느리지만 꾸준하게 그들의 분석도구로 간주하는 경향이 있으며 사회, 윤리펀드에 대한 개인과 기관투자가들 수요에 자극 받아 ‘사회적 책임’ 에 관한 새로운 지표들이 매년 나오고 있다. 동시에 기업의 지속가능성 경영활동과 주주가치에 관한 상관관계에 관한 연구가 계속 되고 있기도 하다.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나 평판, 그리고 미래자산가치와 같은 주요 가치생성요소들과 지속가능성 경영성과 사이의 연관관계는 현 주력 금융시장에서 기업의 자본시장 가치를 이해하고 예측하는 새로운 도구로 인식되고 있다.

 

- 차세대 회계제도의 등장

     21세기 후반 재무보고서의 통합에 관한 세계적인 합의가 있었으며, 실제로 깊은 역사를 가진 전통적 재무보고제도는 조직의 재무상태를 기술하고 전달하는 면에서 계속적으로 발전되면서 GRI의 발전이 촉발 된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회계사를 포함한 모든 관심 있는 사람들이 인정하는 바와 같이 현재 정보사회는 과거 전통산업의 특징들을 그 특징 기반으로 삼기에는 충분하지 않다는 점이다. 인적 환경적 자본, 협력과 파트너쉽 관계, 브랜드와 평판과 같은 무형자산을 가치화 하여 공장, 장치와 재고자산과 같은 전통적 유형자산을 평가할 때 보충적 사항으로 한다는 것이다. 많은 회계그룹들은 그러한 가치생성요인을 회계기준에 업 데이터 하여  ‘무형자산 분석’과 ‘가치 보고서’가  ‘경영보고서’ 안에 들어 가도록 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위험, 기회 그리고 확실성에 관한 새로운 개념들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