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지역브랜드 활성화 사례

2014. 2. 1. 11:34도시와 혁신/세계도시혁신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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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지역브랜드 활성화 사례
 
■ 창의적이고 열정이 가득한 영국, Cool Britannia. 보수당의 18년 장기집권에 종지부를 찍게 하면서 1997년에 집권한 토니 블레어가 내걸었던 슬로건.
 
■ Cool Britannia는 국가 브랜드화에 따른 창조산업의 활성화를 통한 경제발전을 도모하려는 것, 그리고 국가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동시에 추구하기 위한 전략으로 영국 자체를 부각시키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었음. Traditional Britain을 We Modern Britain으로 바꾸고, Cool Britannia의 의미인‘UKOK’를 채택. 프랑스와 마찬가지로 영국은 젊어지는 전략을 활용하기 시작함.
 
- Cool Britannia는 ‘e-브리타니아’도 수반하였는데, 이는 유럽의 정보혁명을 영국이 선도하여 미국의 문화정보제국주의를 견제하겠다는 프로젝트였음.
 
 Cool Britannia의 효과는 미술시장에서도 영향력을 발휘하였는데, 뉴욕이 영원히 독주할 것 같았던 현대 미술 시장도 상당 부분 런던 차지가 되었고, 죽어가던 지역경제도 미술관 하나로 살아나는 기적이 일어나는 신화를 탄생시키게 됨.
 
■ Cool Britannia 브랜드 전략에서 확인할 수 있는 주요한 점은 국가 이미지 개선을 위해 현대화 산업에 집중하였지만, 그렇다고 전통을 버리지는 않았다는 점. 전통을 지켜가면서 이를 관광자원화하여 실질적인 소득으로 전환시킨 사례가 되고 있음.
 
- 영국 사례와 같이 국가브랜드 단위이든, 지역브랜드이든 브랜드 사업을 제대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10년 이후의 성과를 기대하면서 장기적으로, 관련 조직 간의 협업을 통해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진행해야 함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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