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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장소브랜딩 전략 ■ 네덜란드의 장소브랜딩 전략 : 지역 경제발전과 사회통합의 결합 네덜란드는 지역 경제활성화와 사회통합을 동시에 추구하는 통합적 지역계획 차원에서 장소브랜딩 전략을 추진해 옴. 이는 복지국가를 표방하는 북유럽도시에서 흔히 나타나는 경향이기도 함. 즉 장소브랜딩 전략에 대한 네덜란드식 정의는 지역경제발전과 더불어 지역 내 모든 계층의 이해를 반영하고 지역사회의 복지를 향상하는 물리적·사회적 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음.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I Amsterdam’ : 도시의 상징은‘사람’이다 네덜란드의 수도 암스테르담의 도시브랜드는 ‘I Amsterdam’ 임. 주요 특징은 - 첫째, 오래된 전통을 가진 서구 도시와 마찬가지로, 암스테르담 또한 도시쇠퇴와 낡은 지역이미지에서 벗어날 돌파구가 필요했음. - 둘째, 충분한 준비와 검토를 거치며, 도시 제 주체들의 파트너십을 통해 도시브랜딩 전략을 수립·추진함. 암스테르담은 2002년에 브랜드 개발에 착수하여 2004년 9월에 공식적으로 발표함. - 셋째, 암스테르담은 자칫 브랜딩 추진 과정에서 타자화될 수 있는 시민을 도시브랜딩의 중심으로 내세움. 즉 도시브랜드에 도시와 도시민의 자존심, 공동체의식을 담아냄으로써 전략적으로 시민 그 자체에 도시발전의 원동력을 획득하려 함. ■ 시사점 암스테르담의‘I Amsterdam’은 경제성장을 위한 도시판촉과 사회통합이 별개의 것이 아니라고 말함. 즉 도시 경쟁력은‘시민’그 자체에서 비롯되고, 역으로 시민이 안정되고 공동체가 통합될 때 도시발전은 지속가능할 수 있음을 보여줌. 또한 이 같은 도시비전을 이행하기 위해 2년 이상의 사전검토 기간을 거치고, 사업 추진을 위해 민관파트너십을 구성·운영하는 치밀함을 보임. < 전문보기 : 첨부파일 참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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