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전북도지사· 전북교육감 13억6900만원 법정선거비용 확정

교육, 도서 정보/교육혁신 자치의 길

by 소나무맨 2014. 1. 25. 23:05

본문

전북도지사· 전북교육감 13억6900만원 법정선거비용 확정

박종덕기자2014년 01월 25일 12시 27분

 

오는 6월 4일 실시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전북도지사와 도교육감 후보자들이 쓸 수 있는 법적 선거비용이 13억 6900만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지난 2010년 치러진 제5회 지방선거 비용(14억 300만원)보다 2.42% 감소된 것이다.

 

시장·군수선거의 경우 평균 1억4천5백만원이며, 가장 많은 곳은 전주시(2억7천4백만원), 가장 적은 곳은 무주군과 장수군(1억1천만원)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선거의 선거비용제한액을 보면 지역구도의원선거 평균 4천9백만원, 지역구시·군의원선거 평균 4천1백만원, 비례대표도의원선거 1억4천5백만원, 비례대표시·군의원선거 평균 4천5백만원이다.

 

이와 함께 지사와 교육감 예비후보자들이 발송할 수 있는 홍보물 수량은 7만 6876부로 결정됐다.

 

도선관위는 이같은 내용의 1인당 선거비용제한액과 예비후보자홍보물 발송 수량을 24일 공고했다.

 

도선관위 관계자는 “선거비용제한액이 감소된 주 원인은 선거때마다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을 감안하여 정하게 되는 제한액산정비율이 11.0%에서 7.9%로 낮아졌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박종덕기자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