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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것이 유전자를 바꾼다!

건강한 몸과 마음을

by 소나무맨 2014. 1. 19.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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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푸드] 먹는 것이 유전자를 바꾼다! 낙서장

2014/01/19 21:04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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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농식품직업전문학교 공식블로그 | 한국농식품전문학교
원문 http://blog.naver.com/koreafa2012/30181249491

 

[웰빙푸드]

 

현대인의 재앙은 비만입니다.

일반인에게 고지방 식사를 섭취하도록 하면 그 결과 고지방 식사가 랩틴이라는

호르몬 유전자를 비활성화 시킨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랩틴은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입니다.

랩틴이 활성화되지 않으면 먹어도 먹어도 배부름을 느끼지 못해 뚱뚱해지게 됩니다.

뚱뚱한 사람은 보통 이 호르몬 수치가 낮아 포만감을 잘 느끼지 못합니다.

랩틴 호르몬이 활성화된다면, 식욕을 낮춰 살을 뺴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웰빙푸드]

 

스페인에서 청년 디에고는 식생활을 바꾸는 실험에 참가하여 9개월동안 27kg을 뺐습니다.

몸무게만 준 것이 아니라 유전자에도 변화가 일어났다고 합니다.

염색체 속의 유전자는 실패 역할을 하는 둥그런 단백질에 실처럼 감겨 있는데 평소에는 풀린 상태에서 작동을 하다가 메틸기라는 분자가 붙으면 실패가 뭉쳐지면서 기능이 꺼져 버립니다.

즉 유전자를 끄고 켜는 역할을 메틸기라는 분자가 담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메틸기는 엽산에서 만들어 집니다. 결국 우리가 먹는 음식이 유전자의 스위치가 되는 것입니다.

비만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더라도 섭취하는 음식으로 비만 유전자의 기능을 꺼지게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식생활을 개선하는 것은 비만을 치료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채식 위주의 밥상은 만성질병을 되돌리고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근본적으로 우리가 속해있는

아시아의 식습관입니다. 요즈음 아시아의 식단들이 서구 식단 위주로 많이 변질되었습니다.

이러한 사실에 대해 오니시 박사는 매우 안타깝다고 이야기 합니다.

 

 


 

[웰빙푸드]



 

또 하나의 예를 들어볼까요?

남태평앙의 작은 섬 키파바의 원주민들은 지금도 석기시대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들에게는 늙으면 병이 든다는 공식이 성립하지 않습니다.

원주민들은 섬이라는 고립된 환경 덕에 서구식 식생활에 노출되지 않았고

조상들이 먹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노인들도 젊은이만큼 건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들을 통해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늙었다고 병에 걸린다는 것이 생물학적으로 피할 수 없는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제 건강을 위해 후손들을 위해 식생활을 바꿔야 할 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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