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제2기 신활력지역 지원사업 계획수립을 위한 전문가 자문실시

2007. 12. 18. 22:15시민, 그리고 마을/지방 시대, 지방 자치, 주민자치

전북도, 제2기 신활력지역 지원사업 계획수립을 위한 전문가 자문실시

뉴스와이어 | 입력 2007.10.08 13:56
(전주=뉴스와이어) 전라북도는 '07. 10. 9(화) 13:30~18:00(도청 중회의실)에 '08~'10년까지 (3년간) 실시될 제2기 신활력지역 지원사업 계획 수립에 대하여 전문가의 자문을 지원 받는다.

※ 참여전문가 현황

- 김영정 교수(전북대, 균형위 전문위원)

- 이양재 교수(원광대, 도시계획 전문가)

- 김성진 박사(문화관광연구원, 조경·문화관광·신활력지침 전문가)

- 강신겸 교수(전남대, 농촌관광 전문가)

- 김택천 위원(전북의제21, 지역혁신 활동전문가)

- 정병노 처장(한국농촌공사, 농촌종합계획 전문가)

제2기 신활력지역지원사업 계획은 시·군에서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혁신협의회 심의 후 10월말까지 농림부에 제출하여 균형위의 사업계획 승인을 받게 되는데, 제출 이전에 전문가의 자문을 받고자 함이다.

자문을 해 줄 전문가는 균형위 자문위원으로서 각 분야에서 명성이 높은 전문가이며 신활력지역에서 열정을 갖고 자문과 사업 주체로 참여하는 등 활발한 지역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가들이다.

제2기 사업계획은 신활력사업뿐만 아니라 이 사업을 뒷받침 하고 보완추진 할 수 있는 향토산업육성사업과 특화품목육성사업 등을 포함하여 종합계획인「농촌활력증진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따라서 시·군에서는 단순하게 한 사업만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신활력사업을 핵심사업으로 하여 시·군에서 추진되고 있는 유사·관련사업을 발굴·연계 추진할 수 있는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낙후된 지역을 활력화 시킬 수 있는 장기적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이번 전문가 자문은 시·군이 '07. 8~9월, 2개월 동안 주민의견 수렴을 거쳐 작성한 제2기 사업계획 초안에 대하여 다시 한번 점검하고 보완을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제1기 신활력지역지원사업 : '05~'07(3년간)

제2기 신활력지역지원사업 : '08~'10(3년간)

- 제2기 신활력지역(9개 시·군) : 정읍, 남원, 김제, 진안, 장수, 임실, 순창, 고창, 부안

- 투자계획 : 시·군별 매년 국비(균특) 19~29억원씩 낙후도에 따라 3년간 차등 지원

- 우리도 배정 : 693억원(년 231억원 × 3년) - 뒷면 참조

※ 신활력지역 : 전국 234개 기초자치단체중 낙후도 1~70위

(전국 지자체의 30%수준)인 지역

※ 신활력지역지원사업 : 낙후도 1~70위인 지역(시·군)의 혁신리더(지역 핵심리더, 전문가, 언론, 학계, 연구소, 관련 기업 등)를 중심으로 혁신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적 특성을 갖는 사업을 성장동력사업으로 선정, 장기적 자립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임

기존의 지원사업이 행정 주도의 추진되었다면 신활력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절대적인 성공요인인 사업으로써 제1기 사업을 통해 중앙정부 중심의 획일적, 하향적 농어촌 정책의 한계를 뛰어넘어 지역주민, 전문가, 지자체, 중앙 정부 등이 참여하는 혁신역량체계를 구축하는 획기적인 시도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특성을 살린 성장동력사업의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제2기 사업계획은 10월말 까지 농림부에 제출하게 되며 균형위의 계획 심사 및 심의를 통해 12월중 승인될 계획이다.

※ 제1기 사업현황 : 시군별 매년 낙후도에 따라 20~30억원 지원(3년간 720억원 지원)

- 남원 허브산업육성, 김제 벼고을 농경문화테마파크 조성

- 진안 생태건강산촌 만들기지역마케팅전략사업, 무주 반딧불생태도시만들기사업

- 장수 한우Brand Power클러스터 구축, 임실치즈밸리육성

- 순창발효천국 순창조성, 고창복분자산업클러스터, 부안누에타운조성

출처:전라북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