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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다배출업체의 기후위험지수(Climate Risk Index) 평가 결과-SR코리아 부설 환경사회책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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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 제목 : 국내 온실가스 다배출업체의 기후위험지수(Climate Risk Index) 평가 결과 발표

    ▣ 일시 : 2013. 10. 17

    ▣ 문의 : SR코리아 부설 환경사회책임연구소 (02-337-7357)

 

 

 

 

 

온실가스 다배출업체의 기후위험지수(Climate Risk Index) 평가 결과

 

 

 

 

    - 온실가스 다배출 분야, 포스코 8천만톤, 남동발전 5천만톤, 동서발전 4천1백만톤 순

    - 온실가스 증가율 분야, 한국수력원자력(422%), 현대제철(309%), 포스코파워, 지역난방공사, OCI 순

    - 온실가스 원단위 분야, 동양시멘트, 라파즈한라시멘트, 현대시멘트, 한국남동발전 순

    - 기후위험지수(CRI) 종합평가 결과, 한국남동발전이 74로 리스크 가장 높고, 포스코(68), 동서발전(67) 순

 

 

 

 

환경·에너지·지속가능경영 전문기관인 SR코리아(대표:황상규)는 17일, 국내 온실가스 다배출업체의 기후위험지수(Climate Risk Index)를 발표했다. [별첨]. 기후위험지수(DRI)는 각 기업의 △온실가스배출량(40), △온실가스 배출 증가량(30), △매출액 대비 온실가스 원단위(30)를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가장 리스크가 큰 경우를 100으로 가정하여 평가한 지수다. (평가기준은 별첨함)

 

이번 조사·분석에 이용한 자료와 데이터는 각 기업들이 발간하는 지속가능보고서와 정부가 국회에 보고한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관련 통계들을 활용하였다. 평가 대상 업체 선정과 평가는 2011년도 기준 200만톤 이상 배출한 업체와 2011년 매출액 기준 1000대 기업에 포함되는 38개를 업체를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평가결과, 온실가스 다배출 분야에서는 포스코가 80,767,382톤으로 단일 업체로서는 가장 많은 온실가스를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한국남동발전이 50,995,492 톤으로 2위를 기록했다. 동서발전, 남부발전, 서부발전, 중부발전 등도 3~4천만톤 규모의 온실가스를 발생시키고 있는 것으로나타났다.

 

온실가스 증가율 분야에서는 한국수력원자력이 422%로 특이하게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새로운 발전소를 건설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온실가스로 추측되며, 현대제철도 309%의 높은 증가세를 보였는데, 신규 제철소 확장 공사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포스코파워, 지역난방공사, OCI 등도 240~280%대의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온실가스의 절대량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효율적으로 수익을 내면서 온실가스를 관리하는가도 중요하다. 그래서 보통 온실가스 원단위 통계를 많이 활용하는데, 매출액 백만원 단위 당 온실가스 배출량을 분석해 본 결과 동양시멘트, 라파즈한라시멘트, 현대시멘트, 한국남동발전 순으로 불량한 성적을 나타냈다. 동양시멘트의 경우 매출액 1백만 달성하는데 15.8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하였고, 라파즈한라시멘트, 현대시멘트 등 여타 시멘트 회사의 경우도 10~14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것으로 나타나, 시멘트 업종이 온실가스의 '블랙홀'임이 다시금 확인되었다. 특히, 한국남동발전의 경우도 11.33으로 높게 나타났고, 다른 발전사들의 경우도 5~8 정도로 기후 리스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3개 분야를 기후위험지수(Climate Risk Index)로 종합 평가한 결과, 리스크가 가장 높은 곳은 한국남동발전(74)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포스코(68), 동서발전(67) 평가되었으며, 비발전 업종에서는 현대제철(65)과 한국지역난방공사(63)의 기후 리스크가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는 정부 차원에서 온실가스 다배출업체의 온실가스 증가율을 관리하고, 온실가스로 인한 산업계 리스크를 적극 줄여 나가지 않으면 더 큰 위기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며, '우리나라가 국제 사회에 약속한 202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치는 2005년 기준으로 절대치로 -4%수준이고, BAU 대비로는 30% 감축 목표가 제시되어 있다. 그러나, 국내의 온실가스 주요 다배출 38개 업체 가운데 31개 업체가 2007년 이후 지속적으로 온실가스가 증가해 오고 있고, 이 가운데 18개 업체는 120% 이상 증가하고 있어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SR코리아는 앞으로 여타의 기업들은 물론, 공공기관 및 전국의 지자체 차원의 기후위험관리 현황도 분석, 평가하여 개선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 별첨1. 온실가스 다배출업체의 기후위험지수(Climate Risk Index) 평가 결과

- 별첨2. 기후위험지수(Climate Risk Index) 평가 기준

 

 

 

문의: SR코리아 사무국 (02-337-7357)

 

 

[별첨]

 

온실가스 다배출업체의 기후위험지수(Climate Risk Index)

                                 평가 결과

 

 

 

번호

업체명

매출액

(백만원,2011)

온실가스

배출량

(t,2011년)

(40)

온실가스증가율(%,5년간)

(30)

온실가스

원단위

(t/백만원)

(30)

기후위험지수(CRI,100)

1

한국남동발전

4,501,428

50,995,492

31

142.9

17

11.33

26

74

2

주식회사 포스코

39,171,703

80,767,382

37

119.8

14

2.06

17

68

3

한국동서발전

4,813,024

41,412,023

29

112.9

14

8.60

24

67

4

한국중부발전

5,032,694

37,351,627

28

129.8

15

7.42

23

66

5

포스코파워(주)

1,917,584

5,293,334

21

288.1

27

2.76

18

66

6

한국남부발전

5,910,661

38,563,496

28

123.2

15

6.52

22

65

7

한국서부발전

5,204,524

38,524,104

28

115.6

14

7.40

23

65

8

현대제철

15,259,900

14,589,524

23

309.2

28

0.96

14

65

9

동양시멘트㈜

477,818

7,550,545

22

91.5

12

15.80

29

63

10

한국지역난방공사

2,008,889

4,486,899

20

260.4

26

2.23

17

63

11

쌍용양회공업(주)

1,165,727

12,189,236

23

101.1

13

10.46

26

62

12

라파즈한라시멘트(주)

375,594

5,590,942

21

102.6

13

14.89

28

62

13

한국수력원자력

6,611,936

2,819,141

18

422.0

30

0.43

13

61

14

현대시멘트

269,202

3,573,353

19

83.1

11

13.27

28

58

15

OCI(주)

4,276,000

2,807,792

18

241.7

25

0.66

14

57

16

지에스이피에스

811,200

2,152,451

17

196.3

22

2.65

18

57

17

에스케이이엔에스㈜

407,947

2,347,074

17

157.2

18

5.75

21

56

18

한일시멘트

704,112

4,595,201

20

100.7

13

6.53

22

55

19

성신양회㈜

467,570

4,263,489

20

74.2

10

9.12

25

55

20

아세아시멘트(주)

320,756

2,952,788

18

95.3

12

9.21

25

55

21

엘지디스플레이(주)

24,291,289

5,927,747

21

188.8

21

0.24

12

54

22

금호석유화학(주)

6,457,400

2,371,906

17

182.1

21

0.37

13

51

23

GS칼텍스

47,946,262

7,620,313

22

146.1

17

0.16

11

50

24

(주)한주

442,490

2,487,844

17

97.6

12

5.62

21

50

25

호남석유화학

8,463,500

4,302,023

20

123.4

15

0.51

14

49

26

현대오일뱅크

18,958,623

4,060,919

20

145.9

17

0.21

12

49

27

STX에너지㈜

1,019,392

2,602,473

18

106.0

13

2.55

18

49

28

SK에너지(주)

50,201,326

8,239,796

22

120.5

15

0.16

11

48

29

S-Oil(주)

31,913,863

8,182,249

22

111.9

14

0.26

12

48

30

고려아연(주)

4,858,000

2,721,534

18

137.3

16

0.56

14

48

31

(주)엘지화학

19,809,874

5,905,258

21

108.2

13

0.30

13

47

32

(주)포스코켐텍

1,186,600

2,264,574

17

110.9

14

1.91

16

47

33

한화케미칼(주)

3,914,435

2,124,721

17

121.1

15

0.54

14

46

34

삼성토탈㈜

6,831,089

2,930,372

18

113.3

14

0.43

13

45

35

삼성전자(주)

120,815,977

5,307,978

21

110.3

14

0.04

9

44

36

SK종합화학㈜

17,217,145

3,776,415

19

100.9

13

0.22

12

44

37

여천NCC

7,521,200

3,579,983

19

98.2

12

0.48

13

44

38

(주)하이닉스반도체

10,188,162

2,553,655

18

81.0

11

0.25

12

41

 

 

[별첨] 파일 크기 제약으로 홈페이지에 게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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