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성구)는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생활과 기초 영농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안정적이고 성공적인 농촌 정착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각종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술센터는 최근 농촌에서 제2의 인생을 꿈꾸며 귀농자가 늘어나고 있으나 농업창업과 농촌생활에 대한 이해와 사전 준비 부족으로 농촌정착에 실패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어,사전 교육을 실시 안정적 조기 정착에 도움을 주기위해 실시한다는 것.
이번 귀농.귀촌 체험 교육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5일까지 실시하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40명을 선발케 된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지난 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농업기술센터를 직접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이용,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과정은 기초 영농기술 및 농기계 안전사용 교육,농촌 생활 문화 체험,귀농성공사례 및 농작업 체험 등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해 귀농 후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 운영한다.
농업기술센터는 많은 예비 귀농인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언론매체와 홈페이지,다중시설 옥외 광고 등 을 통해 교육생 모집 홍보에 나설 계획이며,교육생들이 제2의 인생의 꿈을 펼칠 수 있고 활력이 넘치는 농촌 공동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임실=박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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