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지역발전 과제 발굴 토론회

2013. 6. 7. 13:18시민, 그리고 마을/지방 시대, 지방 자치, 주민자치

임실군 지역발전 과제 발굴 토론회

박정우  |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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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6.05  12: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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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 방향과 핵심 전략과제를 발굴, 추진키 위한'행복임실 발굴 프로젝트 실행계획 토론회가'5일 임실군청에서 열렸다.

군수와 부군수, 간부급 공무원들이 참석한 이날 토론회는 임실군의 지역여건과 주민의식 조사를 토대로 지역발전 방향과 핵심과제를 발굴키 위해 마련됐다.

토론의 목적은 농촌과 농업,복지 등 전문가들이 제안한 전략사업을 관련 공무원이 면밀히 검토, 자유토론을 바탕으로 이행계획을 수립한다는 것.

이는 전문지식과 행정경험을 조합하므로써 행복임실의 미래를 밝히는 다양한 전략사업을 빠르게 정립한다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강완묵 임실군수 실행계획 토론회
2013년 06월 06일 (목) 임실=박길수 기자 edit01@sjbnews.com
강완묵 임실군수(사진)가 5일 단,실,과,원,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임실 발굴 프로젝트 실행계획 토론회'를 갖고 행복임실만들기에 열정을 쏟아 줄 것을 당부했다.

강 군수는 이자리에서 "행복임실 발굴 프로젝트는 임실군의 지역여건과 주민의식조사를 토대로 지역발전의 방향과 핵심전략과제를 발굴하고 실천 가능한 사업이 추진되면 행복임실을 한걸음 앞당길 수 있다며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

이날 토론회에서는 농업,농촌,복지 등 핵심 분야별로 전문가가 제안한 전략사업들에 대해 간부공무원을 중심으로 실무검토의견에 대한 자유토론을 실시해 즉시 실행 가능한 이행계획을 수립키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토대로 전문적 지식과 행정경험이 조화를 이루게 돼 행복임실의 미래를 밝히는 전략사업이 추진됨은 물론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프로젝트가 빠르게 정립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돼 사업추진에 청신호를 보이고 있다.

강 군수는 특히 "주민이 느끼는 행복한 정책은 어떤 사업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누가 어떻게 군정에 도입하느냐 따라 평가 받게된다"면서"행정과 전문가가 함께 발굴한 전략사업들이 조속히 진행 돼 추진 성과를 지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전 공무원이 혼신을 다해 줄 것"을 주문 했다.

한편 군은 각종 전략사업이 오는 2015년도 국가예산 확보로 반드시 이뤄 질 수 있도록 부서장 중심이 돼 체계적으로 이행상황을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임실=박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