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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을보는너른아량과깊은맘으로선택하세요 (기고문) 김택천

소나무맨의 경력 및 활동/기고 글

by 소나무맨 2012. 11. 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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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을 보는 너른아량과 깊은맘으로 선택하세요

 

 

2012년 12월 다시 한번 우리는 국민의 선택을 요구 받고 있다.

 더구나 우리지역은

오로지 한당과 부부연을 맺은 이후 싫으나 고우나 한길은 가고 있다가 지난번 선거

결정에서는 여당 선호도가 30%에 육박하여 새로운 민심의 이반을 실험 하기도 했다

 

그동안 전북지역의 민심은 왜 한방향 외골이였고 그 이면엔 사회적 변혁에 얼마나

지역 ngo들이 시민들의 객관적 판단에 건강한 정보를 제공했는지를 되돌아 볼

필요가 있겠다

소수의 개인적 판단과 방향이 건전한 포장을 하지는 않았는지를

같은 시민사회의 의식과 비전과 내용을 공유하는 지역사회의 민주시민적 문화가

자리하길 바라며 시민적 판단에 관점을 몇가지 부류로 질의해 보기로 하자

 

하나는 이제는 지방시대이다 더구나 지속가능한 지방시대이다 과거의 중앙집권적

통치 시스템에서는 혈연 고향 등을 고려한 지역 불균형 발전 지역에 특혜처럼

일방적 지역발전 계획을 대선 때마다 쏟아 놓았음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중앙에

대통령에게 전북발전이라는 화두로 이지역의 발전 패러다임과 관련 없이 호혜적

공약은 60년의 전북경제 발전 지수를 보면 명백하다

아직도 전국의 2%의 경제가

일이년인가 이제 판단의 관점을 다시 상기하시기 바란다는 것이다

우리를 먼저 알기로 하자 수십년 해바라기 처럼 바라보던 발전의 돈줄에 목을 메이던

시각을 자체 내부의 혁신과 주어진 자연자산과 인력자산과 지역의 사회적 자산으로 작은

성공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고민해 보았으면 한다,

내발적 지원에 중앙이 얼마나

지역을 위한 배려를 할 수밖에 없을지를 판단하는 현명함을 담아 주시기 바라며

 

둘째는 정책발상의 관점을 중앙중심에서 지역중심으로 시작하자는 것이다

먼저 지속가능한 지역의 고민이다

 이번정부도 전탄소 녹색성장이라는 패러다임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그전의 정부에서도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점을 제시 하기도 하듯이

 지역정책에 자가발전을 위한 작은 시작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밖으로보면 산업단지 구성도

이미 녹색산업단지에 대한 개념이 적용되기 시작하는가 하면 전남은 녹색전남의 슬로건에

주요 방향을 잡고 있다거나 강원은 스위스의 환경강소국의 발전 패러다임이 고민되고

있듯이 지역모든 분야별 발전 진행계획에 녹색과 환경과 지속가능성을 필수화 하고 있음

을 광역도의 비슷한 살림을 나누고 있는 지역을 내다 보았으면

한다것 이다 이를테면

무역자유지역을 지정하면서도 산업단지형과 항만형 의 전국분포를 보면 인천, 평택,김제

군산,광양만 부산과 경남권 울산권 전국이 모두 지정해주는 파격적 골고루 분배이다

 

우리지역만의 경쟁력이 선택과 집중화를 결정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셋째는 우리지역의 유권자 영향력이 중앙의 당락에 필요한 수치적 영향이 보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동안 호남의 어느지역으로 편입된 인상을 보이지는 않았는지 우리자신을

밖에서 보는 하나된 영향권를 형성하는 모습으로 대처해야 한다는것이다 전북은

우리가 가면 좋으나 싫으나 따라오겠지 라는 모습으로 보여서는 외부적 영향력은

술에 물타듯 미지근함에 매몰 되지 않았음 하는 바램이다

 이젠 전북도 단호함과

우리의 색깔을 담을 그릇과 인재를 통하여 쉽사리 세워둔 인재를 그대로 방치하거나

숲을 보지 못하는 인재에 매몰되는 오류가 전북의 표심으로 남겨지지 않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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