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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으로부터 강과 하천살리기는 마을만들기와 함께 진행해야 할 숙제이다(김택천)

소나무맨의 경력 및 활동/기고 글

by 소나무맨 2012. 11. 7.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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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산림)으로부터 강(하천)살리기는

                     마을만들기와 함께 진행해야할 숙제!!!

 

 

 

 

 

                                                     전북강살리기 추진단 이사장

                                           전북 생명의 숲 상임대표

                                                         김   택   천

 

                           (신문기고문)

 

 

 

 

환경이 생존이 되는 시대에 작은 환경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발상이 전북의 강살리기를

출범하게 된다,

 이미 세계화 지방화 시대에 지구촌의 화두는 기후변화 문제임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취임사에서도 언급 하셨던 것이다. 더구나 우리시대의 물문제는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지구촌의 물문제는 전지구인의 8억 정도가 물부족으로인한 건강이

위협 받고 있으며 우리나라 조차도 유엔이 지정하는 물부족국가로 분류하고 있어 물은

국가적 과제라고만 하기에는 지역에서의 미래 문제를 대처해 나가는 우선적 과제임을

이미 올해의 3번의 태풍이 우리를 걱정 스럽게 대처에 문제를 제기 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던지고 싶다

 그래서 전북의 강살리기 문제는 시작을 했고 테마는 강과 하천을 살려 보자는

시작이지만 이운동에는 다양한 시사점을 내포 하고 있는것이다

필요성은

 첫째 도심하천의 오염과 하천용수가 고갈되여 하천으로서 기능이 약해진 하천을

물이 살아 있는 하천으로 복원 해보자는 것이다

 

둘째, 인간이 오염시킨 물의 본래의 모습인 과거의 인간이 강과 하천의 친수공간으로서 기능 회복이다

 

 셋째는 기후변화시대의 도심과 동네의 하천이 도심온도를 저감시키는 역할이

되어 지도록 하는 하는 복원이다   여기에는 청계천과 같은 조경적 측면보다도 자연 생태적

기능이 담겨진 하천 복원이 도시 생태계를 유지 하는데 필요 하다는 것이다.

 

, 넷째는 하천의인간 정주에 심미적 감성적 역할을 부여하는 사업이라는 것이다

종전의 산업화 시대를 거치면서 인간 접근할수 없을정도의

 폐수 처리 기능만 남았던 하천이 물고기가 살아나고

수초가 복원되기 시작하여 하천변에 가벼운 산보와 자전거를 이용한 친수 공간이 도시나 지역의

거주민에게 경관적 안정과 심미적 효과를 드리는 시민의 생태적 서비스를 복원하는 의미도

부여된다.

 

 다섯째는 환경은 미래를 책임져야 하는 어린세대가 녹색과 청색의 생태적 접근을

통하여 도시의 회색과 성장이 기술적 기계적 기능에서 미래세대에게 물려준 교육적 ,정주적

안정감을 위해 자산을 넘겨 주는 의미이다.

 

여섯째 기후변화 중에서 폭우와 치수의 기능이다

올해 처럼 국지성 호우로 인한 도심하천의 중요성은 홍수로 인한 피해가 해마다 증가되고

있는바 이의 기능은 새삼 강조할 필요도 없는 사항 이겠다 의미는 이러 했다

그럼 전북 강살리기 태동하게 목적 의식이다, 이는 전북의 다양한 진행사업중에 창의 창안성이

 고려 된것 이니 만큼 타 지역으로부터 벤치마킹의 사례가 되도록 시작해 보자는 취지도 있음을 염두에 두면서

 

 강살리기 추진단이 출범하기 1년 전 부터의 논의 과정이 있기에 가능했음이다. 그동안 전북이나 전주는

전주천의 자연형 하천 사업을 진행하면서 환경단체와 갈등을 풀어가는 과정도 있으면서

 전국에서 하천복원의 교과서 사례라고 표현할 정도의 시작이 있었고 전북에서는

만경강 생태하천협의회라는 실험을 7년정도 쌓아 오면서 전북의

하천으로의 확대 실행을 위한 시작이 있었다는 것이다 그과정에 더욱 의미를 부여 했으면 한다.

그과정으로는

 

 하나, 2010년부터 전북을 대표하는 시민환경단체와 전북발전연구원, 그리고 전북도와

 전문가 들이 준비위를 구성하여 7차례에 거쳐 강과 하천에 대한 워크삽을, 나누었다는 것이다 , 예를 들면,

 

 1차는 주민참여형 유역관리의 성공적 사례

 

,2차는 농촌지역의 오염원관리 실천방안,

 

 3차는 기업의 하천살리기 참여와 사회적 일자리 창출방안

 

4차는 도심 비점오염원(빗물) 제어 제도화 방안

 

,5차는 하천유역 거버넌스 구축과 제도화방안

 

 6차는 새만금 물살리기 추진 상황보고,

 

7차는 주민참여형 수질개선운동 조례 제정 공청회

 

그리고 두번째는 이러한 운동을 지역 제도화를 통해 행정이 지역 사업화 했다는 것이다

 2010년 도의회 김성주 의원의 발의로 조례를 제정하여 민관 사업을 지원하는 근거를 행정과 의회가 마련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셋째, 이운동에 갈등이 당연히 존재하는 환경사안

이니 만큼 찬성과 반대라는 전제가 있어야 하겠지만 처음 시작단계에서부터 하천거버넌스

라는 전제를 염두에 두고 출발했다는 것이다

 준비단계의 거버넌스 즉 시민환경단체, 대학

전문가 ,전라북도, 전북발전연구원, 그리고 언론 까지 논의 과정을 좁혀 나갔으며 운영의 묘미에서도

 공동위원장에 행정에서 행정부지사와 민간에서 환경단체의 대표가 선임되여

민관 공동의 책임과 활동의 의무를 공유하기로 하였다는 것이다.

 

넷째는 전북도내 14개 시군의 자율적 지역네트워크를 지역에서도 지역 거버넌스의 구조로 구성해 나가고 있다

2011년 한해 8시군이 지역 조직을 구성 하였고 2012년 나머지 6개 시군이 구성을 완료해

나가는 사업으로 진행중에 있어 이미 장수와 무주가 이번달에 구성을 완료한 것이다

 

다섯째, 이사업의 핵심주체를 어디에서부터 하도록 하느냐 하는 점이다 과거에는

시민의 의견 수렴이나 행정이 일방적으로 시행했던 지역의 하천 가꾸기 사업이 이제는 과정이 중요시

되는 절차의 행정을 시작했다는 점이다, 그리고 주체는 시민이며 주민이며 지역이다는

것이다, 그동안 행정이 모든걸 시작하고 책임지는 일방적 통행이였다면 이제는

지방자치시대에 주민의 역할을 강조하고 지역주민의 책임의식을 이사업에 적용해 보자는 시도라는 것

이다, 지방시대에 지역자치는 행정자치와 교육자치,그리고 치안자치가 완성되여야

완벽한 지역 자립 자치 시대가 되는 만큼 여기에 녹색주민자치라는 한층 성숙된 지역 시민의

 책임자치가 더해 진다면 지방시대의 시민의 역할에 완성이라 하겠다

앞으로 강살리기 추진단은 14개 시군의 지역 거버넌스와 큰강이나 대규모의 하천에서부터

관심을 유도하기보다 마을 도랑과 실개천의 살리는 시작에서 마을만들기와 함께 할것이며

하천만 바라보고 사업하는 좁은 안목보다 유역을 바라보고 하천주위의 마을과 농촌과 도시

그리고 점오염은 하수처리장이 있지만 비점오염을 지역에서부터 접근하며 시민이 오염에

시작이지만 이제는 시민이 강과 하천과 도랑의 중요성을 마을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유역관리의

 안목으로 산과 숲 도랑과 실개천 작은 하천 그리고 강을 연계해 나가는 지역의 주민에

의한 소박한 물살리기를 시작하고자 한다 더구나 이조례는 광역도에서는 처음으로

 조례화 한만큼 다지역의 모범사례도 만드는 계기를 삼았으면 한다

그래서 마을만들기에 환경아젠다는 마을사업의 시작이요 숲은 시작이요 강과 하천은 사람을 담는 문화를 띄워야 한다

( 이글은 주간 현대지에 실린 기고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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