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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그린리더워크삽에서(김택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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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구의 날 맞아 ‘그린리더 워크숍’ 갖는다

대구시는 22일 제41회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단체와 환경공무원이 함께하는 ‘그린리더 워크숍’을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에서 가진다고 21일 밝혔다.

환경분야 민·관 협력증진을 위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날 워크숍은 환경단체 관계자들과 환경담당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환경정책과 녹색생활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게 된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 김택천 사무총장이 ‘저탄소 녹색성장과 그린스타트운동’에 대해, 송형근 대구지방환경청장이 ‘환경·생태·생명의 낙동강살리기’, 정현수 맑구푸른대구21 사무처장이 ‘로컬아젠다 거버넌스 구축방안’에 대한 특강을 한다.

또 지난해 환경업무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북구와 달서구에서 각각 ‘로컬아젠다 활성화방안’,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민간주도의 녹색생활 실천사례’를 발표하게 된다.

최해남 대구시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환경단체와 공무원들이 녹색생활 실천, 기후변화 대책, 생태환경 보전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환경협력을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연청기자 cyc@idaegu.co.kr 입력시간 : 2011-04-21 18: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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