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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펜하겐 기후변화대책은 우리가 가야할길(김택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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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08일 (화) 19:53
“코펜하겐 기후변화대책, 우리가 가야할 길은"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 김택천 사무총장"

국내외 환경전문가와 기업인, 정계 인사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부국환경포럼’이 '사단법인 푸른한국과' 오는 14일(월) 오후2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타 기자회견실에서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


부국환경포럼은 ‘부강한 나라가 환경을 지킨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작년12월 발기인 대회에 이어, 금년 2월 13일 창립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하면서 녹색성장시대를 선도하는 새로운 환경운동단체로서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그 동안 전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개발과 보전을 조화시킬 수 있는 중도보수의 환경운동에 대하여 엄청난 관심과 성원이 밀려 왔다. 또한, 부산과 광주 등에서 지방 발기인 대회와 지역 본부 개소식, 세미나, 4대강 탐사 등을 많은 지역민과 기업인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세미나는 코펜하겐 기후변화회의 이후 녹색성장 정책의 실효를 거둘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토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코펜하겐 기후변화대책으로 우리가 가야할 길에 대해 심층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이번 세미나에는 녹색성장위원회 기후변화대응팀의 최흥진 국장이 'post-2012 협상동향과 온실가스 감축 추진방향'에 대해 국가계획을 발표하고,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박재광 교수의 ‘온실가스 감축, 한국의 전략은’ 국가계획에 대한 비판적 시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박석순 이화여대 교수의 ‘기후변화와 4대강 살리기’라는 특별강연도 준비되어 있다. 본 주제발표에 따라 김익수 환경일보 편집대표의 사회로 안규홍 KIST 부원장, 문태훈 중앙대 교수, 양임석 녹색재난연구원장, 김택천 전국지속가능발전 협의회 사무총장, 김경영 국토경관연구원 대표의 참여로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부국환경포럼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코펜하겐 기후변화회의 이후 우리나라의 녹색성장 정책에 각계각층의 다양한 전문가적 시각과 의견을 수렴하여, 올바른 녹색성장을 통한 국가경쟁력을 신장시키는 정부정책을 제안하고 코펜하겐 기후변화대책으로 우리가 가야할 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미리 전했다.

 

김건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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