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주인이다-- 김택천

2008. 7. 28. 13:47소나무맨의 경력 및 활동/기고 글

 

      

    

 

 

                                  이제는  시민이 주인이다---------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총장  김  택  천 

 

5년 임기의 실용정부인 MB정부 시작부터 판단에 대한 실수라고

보기엔 너무 세계화와 지방화의 진행상황을 잘못인식하면서 온나라가

새로운 실험대에 있다고 하겠다.

이제는 왜 세계가 지속가능시대를 이야기 하고 있는지 우리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지속가능성은 필수라는 인식과 적용이 정말요구되는

시기이다. 그래서 우려 된다.

  이제는 시민이  주인인 시대이다

촛불에서 맨처음 촛불은 들었던 세대는 학생이였다  이제는 기성세대

만이 현실을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이사회의 주류가 아닌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가 반향되기 시작한다  아이들에 먹거리를 걱정하는

엄마들, 자신들에 학교급식에 대한 학생들의 목소리, 닫혀져 왔던

장애인들의 인간주의 목소리 ,외국에서 한국으로 삶의 희망을 찾아

정착하려고 발버둥 치는 외국인 노동자와 이주여성인들의 목소리

그리고 같은 직장이면서 비정규 노동자들의 목소리 등, 그래서

이제는 한국통치의 새로운 고민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정부와 광역과 지방자치단체의 역할도 새로이 정립해야 한다

대통령이 모든 지자체 장을 임명하던 시대는 지났다

광역이 기초단체를 좌지우지 하던 시기도 지났다

항상 민주화를 주장하며 안티 그룹의 대명사로 여기던 시민사회

단체도 미래가 필요하다 그동안 정부가 모든 사회의 시스템과

책임을 지던 시기가 아닌 권력의 주체도 변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국민은 시민으로 민원인으로 고객으로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다

행정의 집행체인 정부의 입장에서는 민원인이요

시장의 핵심주체인 기업의 입장에서는 고객이요

시민단체의 시작이라고 자부하던 주체는 역시 시민이다

이제는

이러한 다양한 주체들이

주인을 염두에 두지 않는한

아래로 부터의 목소리를 염두에 두지 않는한

사회의 다양한 국민의 요구를 외면하는한

낮은 정치와 높은 사회성을 외면하는한

시민과  고객과   민원인 은 그사회를 관리자를 외면한다는 것이다

이제는

정부는 민원인에게 감동을 주지 않는다면

기업은 고객에게  감동을  주지 않는다면

시민단체는 시민에게 감동을 남기지 않는다면

시민과 국민은

그들이

표현할수 있는 다양한  채널들은 통하여

그들을  표현할것이다

길거리에서 포털 사이트 통하여 기존의 제도권 언로의 목소리를

통하지 않고 세상과 통하는 모든 매체를 만들며 전하려 할것이다

이것이 현실이다

기존의 제도권의 매체가 국민의 대변인것 처럼 포장되지 않았으면

한다는 것이다.

이미 시민사회 시대는 시작되었다

과거 처럼 길거리에서 목소리를 내던 시대가 아닌

작은 샘물처럼 사회의 작은 분야의 곳곳에서

요구 받고 있다

수많은 정보의 홍수시대에 제도권의 역할을 어디까지인지를

감안 하지 않는다면 시민의 목소리는 시냇물처럼 흐르고

있음을 인지 하는게 우선 중요하다 하겠다

 

정부도 사람을 위해서 존재하며

기업도 사람을 위해서 사업하며

시민단체도 사람다움을 위해서 운동하지 않나를

생각한다면 

 

시민이  주인인  시대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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