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호남권 물포럼

2024. 11. 8. 22:27강과 하천/강, 하천, 도랑살리기

기후위기에 대응한 지속가능한 물관리 정책방향 모색 (호남권 물포럼) 

서인주2024. 11. 2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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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북‧전남 지속가능발전협의회, 2024 호남권 물포럼 개최
 
 
 
 
광주‧전북‧전남 지속가능발전협의회, 2024 호남권 물포럼 개최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전라남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의장 이재승)는 광주광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전북특별자치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전라남도 탄소중립지원센터, 전남환경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20일 목포 현대바이라안호텔에서 ‘제10회 2024 호남권 물포럼’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기후위기에 대응한 지속가능한 물관리 정책 방향”을 주제로 개최한 이날 포럼에는 국회의원,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장, 영산강‧섬진강유역물관리위원회 위원장, 영산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전라남도, 대학 및 연구소, 광주‧전북‧전남의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시민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호남권 물포럼은 광주‧전북‧전남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호남권의 물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는 국가물관리위원회 배덕효 위원장의 “기후위기와 물 문제의 현실과 미래 방향”의 기조강연과 전남대학교 류용욱 교수의 “영산강‧섬진강수계의 수자원 확보 방안”, 공주대학교 김이형 교수의 “자연기반해법과 지속가능한 물관리”, 한국수자원공사 한병주 부장의 “물 에너지를 활용한 기후위기 대응”에 관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영산강‧섬진강유역물관리위원회 김민환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지정토론에는 경상대 기서진 교수, 전라남도 박승영 수자원관리과장,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최 진 수자원관리부장, 한국 강살리기네트워크 이준경 공동대표, 전북 강살리기추진단 김택천 단장, 빛고을 하천네트워크 최낙선 운영위원장이 나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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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물포럼, 기후위기 시대 물 관리 중요성 모색

강동일2024. 11. 21.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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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 물 관리의 중요성을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호남권 물 포럼이 호텔현대 바이라한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시대를 맞아 영산강과 섬진강 수계의 수자원 확보 방안과 물 에너지를 활용한 기후위기 대응 방법 등이 모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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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지속가능한 물관리 선언문(최종).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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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2024 호남권 물포럼
호남권 지속가능한 물 관리 선언문
(아나운서)전라남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전북  강살리기  추진단, 광주빛고을 하천네트워크, 목포 환경연합, 전남 탄소중립지원센터, 남부권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는 기후위기에 대응한 지속가능한 물 관리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제10회 2024 호남권 물 포럼』에서 물 관리의 12대 기본원칙을 천명한 「물관리기본법」을 지지하면서 ‘호남권 지속가능한 물 관리 선언문’을 채택한다. (전남지속협 이재승 상임의장)
하나 : 호남권의 금강, 섬진강, 영산강이 생명의 젖줄임을 인식하고 체계적인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 
하나 : 물 관리 정책은 수량, 수질, 수생태계, 방재 등의 측면이 조 화롭게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수립‧추진해야 한다.
(전북강살리기추진단 김택천)
하나 : 물은 각 유역 단위로 관리되어야 하며, 물의 보전과 이용에 따른 편익과 비용은 상류와 하류, 유역 간에 합리적이고 공 평하게 배분되어야 한다. 
하나 : 유역 내에서 산지-하천-하구-연안을 잇는 생태 네트워크가 구축될 수 있도록 하천의 자연성과 하구의 생태계가 회복되 어야 한다. 
(광주 빛고을 하천네트워크 최낙선)
하나 : 도시하천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건강한 물 순환 체계 회복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하나 : 기후위기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도모하기 위해 물 관리 에 자연기반해법 적용을 확대해야 한다.
(목포환경운동연합 최송춘)
하나 : 지역‧계층‧세대 간 물 복지 격차를 해소하는데 역점을 두어야 한다. 
(전남탄소중립지원 센터 김종일)
하나 : 댐과 저수지 등 기존 용수원의 공급 및 수요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관로를 개선하는 등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야 한다. 
(남부권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 김인수) 
하나 : 섬진강유역의 환경관리를 전담할 섬진강유역환경청을 신설해 야 한다.
(다같이)하나 : 물 관리 정책 수립 및 추진 과정에 다양한 이해관계 자가 폭 넓게 참여하고, 유역 또는 소유역 단위의 물 관리 의제를 발굴․추진하기 위해 유역센터를 설립‧운영해야 한다.
2024년 11월 20일
전라남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전북 강살리기추진단
광주 빛고을 하천네트워크 
목포환경운동연합
전남탄소중립지원센터 남부권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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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한 지속가능한 물관리 정책 방향
「2024 호남권 물포럼」
□ 배경 
◦ 기후위기의 심화에 따라 유역 물관리 정책이 치수, 이수, 수생태 보전 등으로 복잡 
다변화 되고 있음 
◦ 자치단체,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해 기후 
위기 시대에 대응한 호남권의 지속가능한 물관리 정책 방향 모색 
□ 개요
◦ 일시 : 2024년 11월 20일(수) 13:00〜17:00 
◦ 장소 : 목포 현대바이라한호텔 컨벤션홀(1F)
◦ 주최 :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전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전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전라남도 탄소중립지원센터, 전라남도 환경산업진흥원 
◦ 후원 : 영산강섬진강유역물관리위원회, 영산강유역환경청, 광주광역시, 전북특별자치도, 전라남도 
◦ 참석인원 : 중앙 및 지방정부, 유관기관, 민간단체, 전문가 등 200여명
□ 참석기관 및 단체
국가 
기관 ․ 단체
유관기관 
․ 단체
국회의원, 영산강섬진강유역물관리위원회, 영산강유역환경청, 새만금지방환경청, 
영산강홍수통제소, k-water 영·섬유역본부,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영산강 물환경연구소, 한국환경공단 등
지자체 
기관 ․ 단체
광주광역시, 전북특별자치도, 전라남도, 전라남도의회, 광주연구원, 전북연구원, 
전남연구원,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 전남환경산업진흥원 등
지속가능발전협의회(광주, 전북, 전남, 시․군), 녹색환경지원센터(광주, 전북, 전 
남), 전북강살리기추진단, 영산강 살리기네트워크, 빛고을 하천네트워크, 섬진강 
환경보전민간단체협의회, 환경운동연합, 광주전남녹색연합, 대학 및 연구소, 
학회(수자원학회, 농공학회, 물환경학회, 환경공학회 등)□ 세부 일정
◦ 등  록(12:30〜13:00)
◦ 식전 공연(13:00〜13:15) : 테너 유 기 수 
◦ 개회식(13:15〜13:50)   
- 참석자 소개 
-개 회
- 국민의례
사회 : 박 선 주 아나운서
- 개회사 : 이 재 승 전라남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의장 
- 환영사 : 명 창 환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 축 사 : 김 영 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
주 철 현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 지속가능한 물관리 성명서 낭독 : 광주‧전북‧전남 지속가능발전협의회 
- 기념사진 촬영 : 주요 내빈
◦ 기조강연(13:50〜14:30)  
- 배 덕 효 세종대학교 교수(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장) : 기후위기와 물 문제 
◦ 주제발표(14:30〜15:30)
- 제1주제 : 영산강․섬진강수계의 수자원 확보 방안(류 용 욱 전남대학교 교수) 
- 제2주제 : 자연기반해법과 지속가능한 물관리(김 이 형 공주대학교 교수)
- 제3주제 : 물 에너지를 활용한 기후위기 대응(한 병 주 k-water 기후탄소사업처 부장) 
◦ 휴식(15:30〜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