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0. 9. 16:38ㆍ지속가능발전/지속가능발전활동
11개 기관, '습지' 교육 결의문 채택에 맞손
국내 습지 교육의 정착 및 습지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체결
습지의 현명한 이용 및 인식 증진을 위해 협력방안 모색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10-07 17:31:21
[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10월 7일 제주 마레보리조트에서 국내 습지 교육의 정착과 함께 습지 인식증진 및 현명한 이용을 위해 11개 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 제공=국립생태원 |
이번 다자간업무협약은 2021년 중국 우한에서 개최되는 제14회 람사르총회에서 소중한 습지를 후대에까지 건강하게 물려주기 위한 ‘습지교육 활성화 결의문’ 채택을 비롯해 결의문의 국내 실행력을 높이고 동력을 확보하는 등 습지교육 유관기관 협력 확대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업무협약식에는 국립생태원습지센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경상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우포생태분원,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 국가환경교육센터,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 자연의 벗 연구소, 전라남도교육청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지역해양보호구역센터네트워크, 한국환경교육네트워크,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 사무국 등 11개의 기관과 공동협력회의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제14차 람사르협약당사국총회에서 습지교육 결의문 채택을 위한 제반 사업 ▲습지교육 결의문 이행 ▲습지교육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이번 다자간 업무협력은 습지 유관기관과 교육기관, 민간 단체 등이 함께 하는 업무 협력으로, 제14차 람사르총회를 통해 습지 교육 결의문과 더불어 습지 교육 및 인식 증진에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추경진 습지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국내 습지 교육의 활성화와 함께 민·관·학의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각 기관이 추진 중인 사업이 습지교육의 활성화와 습지의 현명한 이용에 중요한 가치 중 하나라는 것을 같이 인식하는 자리가 됐으며, 향후 상호 협력방안을 계속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생태원 습지 인식증진 위해 11개 기관과 업무협약
2020-10-08기사 편집 2020-10-08 10:01:10 최병용 기자 byc600@daejonilbo.com대전일보 > 지역 > 충남
사진=국립생태원 제공
[서천]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지난 7일 제주 마레보리조트에서 습지 인식증진을 위해 11개 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다자간업무협약은 21년 중국 우한에서 개최되는 제14회 람사르총회에서 소중한 습지를 후대에까지 건강하게 물려주기 위한 '습지교육 활성화 결의문'을 채택, 국내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식에는 국립생태원습지센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 국가환경교육센터,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 등 11개의 기관이 참여했다.
주요협약의 내용은 △제14차 람사르협약당사국총회 습지교육 결의문 채택을 위한 제반사업 △습지교육 결의문 이행 △습지교육 활성화를 담고 있다.
이번 다자간 업무협력으로 교육기관, 민간 단체 등의 협력이 습지 교육 및 인식 증진에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추경진 국립생태원 습지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국내 습지 교육의 활성화와 함께 기관간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습지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자리가 되었다"고 밝혔다. 최병용 기자
"습지 포함 생태환경교육 확대를"
제주교육청, 7~8일 11개 기관·단체와 함께
람사르 총회서 '습지교육 결의문' 채택 추진
송은범기자 seb1119@ihalla.com입력 : 2020. 10. 07(수)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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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이 람사르 습지에 대한 교육 확대에 나섰다.
도교육청 7일부터 8일까지 양일 간 '제14차 람사르총회 습지교육 결의문 채택 추진을 위한 국내 워크숍'을 제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소중한 습지를 후대에까지 건강하게 물려주기 위한 '습지교육 활성화 결의문'이 2021년 개최될 람사르총회에서 채택될 수 있도록 초안을 검토하는 자리다.
이에 도교육청은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습지의 중요성을 학교 교육과정 안에 담아내고, 이행계획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올해 2월 '제주특별자치도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을 개정, 습지를 포함한 생태환경교육 내용을 학교교육에 반영한 바 있다. 이는 생물다양성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도내 습지(물영아리습지, 물장오리습지, 1100고지 습지, 동백동산습지, 숨은물벵듸습지 등)를 보전하기 위한 교육적 차원의 노력이라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아울러 이날 워크숍에서는 ▷제주도교육청 ▷경남우포생태분원 ▷람사르환경재단 ▷국가환경교육센터 ▷국립생태원습지센터 ▷EAAFP ▷RRCEA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자연의 벗 연구소 ▷지역해양보호구역센터네트워크 ▷한국환경교육네트워크 등 총 11개 기관 간 업무협약도 체결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자연과 평화롭게 공존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지키는 생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생태환경교육을 충실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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