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책마을들-----

2020. 3. 24. 13:23이런저런 이야기/책 속에 길이 있다






시리즈여행



책과 함께 즐기는 여유로운 공간, 북스테이

지역 특유의 분위기를 맛볼 수 있는 숙박 기능과 함께 책을 판매하는 서점까지 겸한 공간이 바로 북스테이. 풍경이 좋은 지역을 여행하고 싶다면, 또 동시에 책을 읽으면서 조용히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북스테이 여행을 추천한다. 공간을 가득 채운 책 냄새와 함께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여행이 될 것이다.


양평 - 산책하는 고래

그림책 출판사를 꾸리던 부부가 서울살이를 접고 양평으로 내려가 만든 공간이 바로 산책하는 고래이다. 가정집을 활용하여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소박한 서점과 그림책 방에서 책을 읽으며 여유를 즐길 수 있다. 규모가 크지 않아 북스테이 손님은 한 팀만 받는데, 정성이 가득한 조식을 제공한다는 점도 장점이다.


제주 - 아베끄

제주도에 있는 아베끄는 영화에나 나올 법한 바닷가 마을의 고즈넉한 책방이다. 이곳의 숙박 공간은 1인실밖에 없기 때문에 제주도를 홀로 여행하는 책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안성맞춤이다. 북스테이가 아니더라도, 이곳에서 책을 사면 마당에 마련된 나무 의자와 간이 소파에 앉아서 바다 냄새를 맡으며 책 읽는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속초 - 완벽한 날들

완벽한 날들은 속초 시외버스터미널 바로 뒤편에 자리 잡고 있다. 그래서인지 느긋하게 여유를 즐기며 책을 읽을 수 있는 서점으로, 그 바깥 편에 바삐 움직이는 여행객들이 대비되는 독특한 공간이다. 이곳은 1층에는 책방, 2층에는 게스트하우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속초의 자연 풍경을 만끽 할 수 있는 루프톱도 있다. 조용히 책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에게 완벽한 날을 선사할 것이다.


파주 - 지지향

출판단지로 유명한 파주에 있는 곳이 바로 지지향이다. 종이 예술의 공간이라는 뜻을 가진 지지향은 오로지 책을 위한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북스테이를 할 수 있는 각 객실에는 책이 마련되어 있다. , 5층 작가의 방을 예약하면 특정 작가의 전집과 소장품으로 꾸며진 공간에서 머무를 수 있다. 1층 지혜의 숲은 어마어마한 규모의 책을 소장하고 있어서 정말 책의 숲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제주 - 독채민박 초

제주도에 위치한 독채민박 초는 100년 된 제주 돌집을 손봐서 만든 아늑한 공간이다. 오롯이 책과 함께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2천 권의 책을 비치해 두었고, TV는 일부러 없앴다. 캡슐커피도 마련해 두어 책을 읽으며 커피 한 잔의 여유도 즐길 수 있다. 호텔과는 완전히 다른 제주도 특유의 분위기와 가정집 같은 아늑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괴산 - 숲속 작은 책방

괴산 미루마을 초입에 위치한 숲속 작은 책방은 실제 사는 가정집을 서점으로 꾸민 공간이다. 책방 주인은 10여 년 동안 개인 도서관을 운영하다가 숙박과 함께 책도 읽고 살 수도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고 한다. 1층은 책으로 가득 메운 가정식 책방이며, 2층 다락방은 책을 읽으면서 하룻밤 머무는 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금산 – 지구별 그림책 마을

소와 화덕피자가 있는 레스토랑까지 마련되어있는 문화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경주 - 사랑방 서재

우스도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저자 초청 북 콘서트, 심야 책방 등 다양한 행사도 운영하고 있어서 정말 사랑방 같은 정겨운 공간이다.


광주 - 동네 책방 숨

화공간으로 발돋움했다. 이곳의 북스테이에 머무르게 되면 주인장이 엄선한 책을 유기농 공정 무역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고창의 시골 마을에 자리 잡은 책 마을 해리는 나성분교가 폐교한 후에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한 곳이다. 과거 학교의 외관은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데, 들어가면 어마어마한 양의 책들이 반겨준다. 폐교되기 전 선생님들의 관사로 쓰이던 공간은 숙박공간으로 리모델링되어 여행객들을 받고 있다. 출판캠프를 진행하기도 하고 한지 공방, 활자 공방 같은 체험도 하는 등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책과 함께 즐기는 여유로운 공간, 북스테이

지역 특유의 분위기를 맛볼 수 있는 숙박 기능과 함께 책을 판매하는 서점까지 겸한 공간이 바로 북스테이. 풍경이 좋은 지역을 여행하고 싶다면, 또 동시에 책을 읽으면서 조용히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북스테이 여행을 추천한다. 공간을 가득 채운 책 냄새와 함께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여행이 될 것이다.


양평 - 산책하는 고래

그림책 출판사를 꾸리던 부부가 서울살이를 접고 양평으로 내려가 만든 공간이 바로 산책하는 고래이다. 가정집을 활용하여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소박한 서점과 그림책 방에서 책을 읽으며 여유를 즐길 수 있다. 규모가 크지 않아 북스테이 손님은 한 팀만 받는데, 정성이 가득한 조식을 제공한다는 점도 장점이다.

산책하는고래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로 3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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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 아베끄

제주도에 있는 아베끄는 영화에나 나올 법한 바닷가 마을의 고즈넉한 책방이다. 이곳의 숙박 공간은 1인실밖에 없기 때문에 제주도를 홀로 여행하는 책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안성맞춤이다. 북스테이가 아니더라도, 이곳에서 책을 사면 마당에 마련된 나무 의자와 간이 소파에 앉아서 바다 냄새를 맡으며 책 읽는 여유를 즐길 수 있다.

북스토어 아베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금능9길 1-1 밖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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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 완벽한 날들

완벽한 날들은 속초 시외버스터미널 바로 뒤편에 자리 잡고 있다. 그래서인지 느긋하게 여유를 즐기며 책을 읽을 수 있는 서점으로, 그 바깥 편에 바삐 움직이는 여행객들이 대비되는 독특한 공간이다. 이곳은 1층에는 책방, 2층에는 게스트하우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속초의 자연 풍경을 만끽 할 수 있는 루프톱도 있다. 조용히 책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에게 완벽한 날을 선사할 것이다.

완벽한 날들
강원도 속초시 수복로259번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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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 지지향

출판단지로 유명한 파주에 있는 곳이 바로 지지향이다. 종이 예술의 공간이라는 뜻을 가진 지지향은 오로지 책을 위한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북스테이를 할 수 있는 각 객실에는 책이 마련되어 있다. , 5층 작가의 방을 예약하면 특정 작가의 전집과 소장품으로 꾸며진 공간에서 머무를 수 있다. 1층 지혜의 숲은 어마어마한 규모의 책을 소장하고 있어서 정말 책의 숲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지지향
경기도 파주시 회동길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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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 독채민박 초

제주도에 위치한 독채민박 초는 100년 된 제주 돌집을 손봐서 만든 아늑한 공간이다. 오롯이 책과 함께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2천 권의 책을 비치해 두었고, TV는 일부러 없앴다. 캡슐커피도 마련해 두어 책을 읽으며 커피 한 잔의 여유도 즐길 수 있다. 호텔과는 완전히 다른 제주도 특유의 분위기와 가정집 같은 아늑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풍천로27번길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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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 숲속 작은 책방

괴산 미루마을 초입에 위치한 숲속 작은 책방은 실제 사는 가정집을 서점으로 꾸민 공간이다. 책방 주인은 10여 년 동안 개인 도서관을 운영하다가 숙박과 함께 책도 읽고 살 수도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고 한다. 1층은 책으로 가득 메운 가정식 책방이며, 2층 다락방은 책을 읽으면서 하룻밤 머무는 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숲속작은책방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 명태재로미루길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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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 지구별 그림책 마을

지구별 그림책 마을은 마음껏 그림책을 읽고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공간이다. 그림책이라고 하면 아이들을 위한 책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곳은 0세부터 100세까지 삼대가 함께 읽는 그림책을 추구하는 공간이다. 서점과 갤러리, 도서관이 준비되어 있고 직접 키운 유기농 채소와 화덕피자가 있는 레스토랑까지 마련되어있는 문화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금산지구별그림책마을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 장대울길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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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 사랑방 서재

사랑방 서재는 경주의 예스러운 동네에 있는 소박한 한옥이다. 가정집이지만 서점을 마련해 두었으며, 북스테이가 가능한 게스트하우스도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저자 초청 북 콘서트, 심야 책방 등 다양한 행사도 운영하고 있어서 정말 사랑방 같은 정겨운 공간이다.

오늘은책방
경상북도 경주시 원효로163번길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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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 동네 책방 숨

광주에 있는 동네 책방 숨은 부부가 전국의 작은 책방을 탐사한 후 마련한 공간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도서관, 북카페, 서점, 북스테이까지 갖춘 문화공간으로 발돋움했다. 이곳의 북스테이에 머무르게 되면 주인장이 엄선한 책을 유기농 공정 무역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동네책방숨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로74번길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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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 책 마을 해리

고창의 시골 마을에 자리 잡은 책 마을 해리는 나성분교가 폐교한 후에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한 곳이다. 과거 학교의 외관은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데, 들어가면 어마어마한 양의 책들이 반겨준다. 폐교되기 전 선생님들의 관사로 쓰이던 공간은 숙박공간으로 리모델링되어 여행객들을 받고 있다. 출판캠프를 진행하기도 하고 한지 공방, 활자 공방 같은 체험도 하는 등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책마을해리
전라북도 고창군 해리면 월봉성산길 88 해리초등학교라성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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