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행복지수 1위 부탄왕국

2020. 3. 18. 20:34세계와 여행이야기/부탄 이야기





ㅡ세계 행복지수 1위 부탄왕국ㅡ

부탄은 히말라야 산맥의 소국으로 1907년 우겐 왕추크가 즉위한 이래

세습군주제가 실시되었고 1910년 부탄 왕국은 영국의 보호령으로 있다가

1949년 8월 8일 인도와 조약을 체결한후 인도에 외교권을 위임하고 독립하였다.

성문헌법은 없으며, 2008년 3월 총선을 통해 공화제를 채택하였다.

국왕이 국가를 대표하는 입헌군주국(왕정)으로서 2006년 12월 즉위한

지그메 카사르 남그옐 국왕 아래, 실권자 지그메 틴레이 총리가 2008년 4월에 취임하여

내각을 이끌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중도중립의 입장을 취하고 있으며,

1971년 유엔에, 1973년 비동맹회의에 가입하였다.



인구는 약 80만 일부다처제로 수도는 팀부이다.

‘은둔의 왕국’이라고 불리는 부탄은 국토의 70%는 험준한 산악지대여서 물산이 부족하다.

국민 대다수는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대가족이 자급자족하며 살아간다.

불교 국가인 부탄은 군인보다 승려가 더 많다고 한다. 국민들은 ‘현재에 만족하라’는

불교의 가르침에 따른 ‘욕심 없는 삶’을 추구하고 있는데,

이것이 이들이 행복한 이유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


 

 

 

 

농촌

 

국왕 농촌지도

 

 

 

 

 

 

 

 

 

부탄 파로공항

 

 

ㅡ수도 팀부ㅡ

1955년이후 부탄의 영구적인 수도가 된 팀부은 고도 2400미터,팀부강 유역에 펼쳐져있고,

비옥한 계곡에 자리잡고 있다. 예전에는 시골의 작은 마을에 지나지 않았던 것이 지금에 와서는

인구 90.000이 넘는 도시가 되었다. 팀부강가에 는 부탄의 행정과 종교의 중심지인

타시타종이 위치하고 있고,버드나무와 논사이로 그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부탄사람들의 신앙의 아버지인 라마.파조.도-곤.신뽀가 그곳에

도곤(푸른돌)종이라고 하는 작은 승원을 만들었던것이 시초이다.

 

 

 

푸나카종

오른 쪽에 포추(Pho Chu, 아버지 강이란 뜻)강이 흐르고

왼쪽에 모추(Mo Chu, 어머니 강이란 뜻)강이 흐르는 사이에 늠름하게 위용을 자랑한다.

부탄에서 가장 아름다운 종(Dzong)이라는 푸나카 종의 정식 명칭은 풍탕 디첸 포드랑 종이다.

부탄의 옛 수도로서 1637년 샵드룽에 의해 지어졌다. 해발 1,300미터 정도에 위치하여

겨울에 따뜻해서 지금도 겨울에 부탄 불교의 본부가 팀푸에서 이 쪽으로 옮겨 온다고 한다.

국왕(로얄)결혼식도 이곳에서 열렸다고 합니다.



 

 

 

 

 

 

 

ㅡ축제(체추)ㅡ

체추는 매년 봄에 열리는 종교 의식이자 전통 축제로 8세기경

부탄에 불교를 전파한 인도의 고승 파드마삼바바의 탄생을 기리는 의미를 지닌다

축제가 시작되면 성대한 춤과 야외극 전통 음악 연주 등이 5일에 걸쳐 펼쳐지는데

특히 승려들이 화려한 전통 의상을 갖춰 입고 추는 가면 춤은 파로 체추의 꽃이라 불린다

 

 

 

 

 

 

 

시장

 

 

 

 

 

 

ㅡ탁상사원ㅡ부탄 최대의 성지 수도원ㅡ

17세기에 건설되었으며, 호랑이의 보금자리라 불리우고 있는 탁창은

20세기말에 화재로 한번 피해를 입었으며, 사원이 위치한 곳의 지리적인 높이는

3,120미터이고, 사원은 700m 벼랑에 위치해있다.

 

 

 

 

 

 

 

 

ㅡ부탄국왕ㅡ

추크 국왕은 영국 옥스퍼드대 정치학 학,석사과정을 마쳤으며,

28세때 제5대 왕위를 이어받았다. 왕위를 이어받은 국왕은 2008년 의회선거를 치러

부탄을 입헌군주제로 만들었다. 절대권력을 지닐 수 있는 왕이었고, 국민들 또한

그것을 불편하게 여기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오로지 왕이 국민을 설득하여

입헌군주제로 만든 것이다. 자신의 권력을 내려놓는것.그 자체가 범인과 다르게 느껴졌다.

그러면서 하는말. "나는 좋은 국왕이 되려고 노력할 것이고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나의 뒤를 이은 왕이 계속 좋은 왕이 될 거라는 보장을 할 수 가 없기에

나는 모든 권력을 포기하고 민주주의를 시행하여 국민들에게서 그 권력이 나오도록 하고 싶다.

" 검소한 왕은 언제나 아름답죠.이들의 결혼식엔 외국정상이나 왕실사람들을

한명도 초대하지 않았다고 한다.장관들조차 부인을 결혼식에 데려오지 말라고 했다고..

.어떤 마음가짐의 국왕인지 알수 있다. 지금도 왕궁에 살지 않고

작은 오두막에서 평민의 여성과 살아가고 있다고..

 

 

 

 

(로얄웨딩..)

히말라야 소국 부탄의 지그메 케사르 남기엘 왕추크(31) 국왕이 2011년

10살 연하의 평민 출신 제선 페마와 결혼식을 올렸다.

외국 인사는 한명도 초대하지않고 아주 검소하게 치렀다고..

국왕은 영국 옥스포드 대학을 나왔으며 왕비는 항공기 조종사딸로

인도와 영국 레전트대학에서 유학한 재원이라고..

 

 

 

 

 

 

 

 

 

                              부탄에 관한 흥미로운 사실들

    1.국민 총 행복이 국민소득보다 중요하다” 국민 행복지수 세계 1위

    2.매년 관광객 수를 쿼터로 정해서 제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