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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전북총선소식--4,15 지방선거--전북일보12 -더불어민주당 비례연합정당 참여하기로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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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비례연합정당 참여하기로 결론

  • 전북일보
  • 승인 2020.03.13 10:15
  •  




   
민주당 13일 ‘비례 연합정당’ 참여 결론 발표
78만9868명 중 24만1559명 참여…찬성 74.1%, 반대 26.9%
민생당·정의당 범여권 참여의사 본격 타진 예정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선거대책위원회 연석회의에서 이해찬 당대표가 비례연합정당 참여 등과 관련한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선거대책위원회 연석회의에서 이해찬 당대표가 비례연합정당 참여 등과 관련한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민주·진보 진영 재야 인사들이 추진하는 비례연합정당에 참여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민주당은 12일 오전 6시부터 24시간 동안 비례연합 정당참여여부를 두고 전체 권리당원의 의견을 묻는 투표를 진행했다.

전당원 투표는 78만9868명 가운데 24만1559명(30.6%)이 참여했으며, 찬성 74.1%(17만9096명), 반대 25.9%(6만2463명)가 나왔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비례연합정당 추진 세력을 통합하기 위해 민생당·정의당 등 범여권의 참여의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앞서 민주당은 올 4·15총선을 앞두고 미래한국당 등 야권의 비례의석 확보용 위성정당으로 인해 의석을 다수 잃을 것이 우려되자 ‘꼼수’논란에도 불구하고 비레연합정당 참여를 검토해왔다. 이번 투표에서는 ‘민주진보진영 비례연합정당 참여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문항으로 당원들의 찬·반 의사를 물었다. /총선 특별취재단



더불어민주당 전북 총선 후보자 9명 인준


  • 전북일보
  • 승인 2020.03.12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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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무위원회는 12일 전북지역 총선에 나설 후보자 10명 가운데 9명을 인준했다. 남원임실순창임실의 이강래 후보는 이날 의결에서 제외됐다.

민주당은 이날 제51차 당무위원회를 열고 지역구 국회의원 추천 후보자 219명과 4·15재보궐 선거 후보자 21명에 대한 인준을 의결한 뒤, 최고위원회에 인준 권한을 위임했다.

전북에서는 전주갑을병 김윤덕·이상직·김성주 후보, 군산 신영대 후보, 익산갑·을 김수흥·한병도 후보, 정읍고창 윤준병 후보, 김제부안 이원택 후보, 완주진안무주진안장수 안호영 후보를 인준했다.

남원임실순창임실의 이강래 후보는 이날 당무위원회 의결에서는 제외됐다. 박희승 후보가 중앙당에 재심을 청구하고, 서울남부지방법원에 경선결과 효력 정지가처분 신청을 접수했기 때문이다.

다만 중앙당에서는 이날 재심청구를 기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선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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