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limate Diet: How You Can Cut Carbon, Cut Costs, and Save the Planet (Paperback) : How You Can Cut Carbon, Cut Costs and Save the Planet

2019. 11. 15. 10:38환경과 기후변화/환경과 기후변화 활동 강의


기후 다이어트  번역서 -- 추천사





The Climate Diet: How You Can Cut Carbon, Cut Costs, and Save the Planet (Paperback) : How You Can Cut Carbon, Cut Costs and Save the Planet




  • 저 : 조나단 해링턴
  • 출판사 : Stylus Pub Llc
  • 발행 : 2008년 05월 30일
  • 쪽수 : 160
  • ISBN : 1844075338

  • 출판사 서평

    이미 지구 온난화는 우리의 뒤뜰에 와 있다. 우리의 ’풍요병‘이 지구를 시름시름 앓게 만듦으로 인해 전 세계에 걸쳐 일어나고 있는 환경적 재앙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엄습하고 있다. 이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기후 온난화에 맞서 우리의 적극적이고도 실천적 행동이 뒤따라야 할 때다.

    21세기 인류가 당면한 가장 큰 도전, 기후변화
    흔히들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를 21세기 인류가 당면한 가장 큰 도전이라고 말하곤 합니다. 국제사회가 겪고 있는 문제는 기후변화 외에도 빈곤, 질병, 테러, 마약 등 많지만, 기후변화는 지역이나 국가, 계층 등을 막론하고 전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에서 다른 것들과 구별되는 이슈입니다.
    더욱이 현재의 추세대로 기후변화가 진행되어 온실가스의 대기 중 축적량이 지구가 감당할 수 있는 임계치를 넘어설 경우, 그 피해의 규모와 양상은 전혀 예측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지구의 환경을 예전의 상태로 돌이킬 수 없다는 점에서 기후변화는 다른 글로벌 이슈들과 큰 차이점을 가집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너무나 당연하게 자기 자신과 가족, 그리고 이웃이나 공동체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되는 위험에 대해서는 즉각 대응할 준비를 합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지구 온난화는 아직 현재 진행형임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인 위험으로 간주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저 정부, 지자체, 국제기구가 해결해야 할 문제로 보고 있는 것입니다. 강 건너 불구경을 하고 있는 셈입니다.

    이미 우리 뒤뜰에 와 있는 기후변화
    이 책의 주요 목표 중 한 가지는 바로 이러한 오해를 없애는 것입니다. 지구 온난화는 이미 우리의 뒤뜰에 와 있습니다. 수백만 개인의 집단행동이야말로 현재의 기후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핵심동력입니다. 우리 모두는 스스로의 생활방식을 고쳐야 할 일정한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이 지구를 데우고 있는 온실가스 생산의 주범인 화석연료 기반의 에너지, 제품, 서비스 사용을 줄이는 것입니다.
    우리가 누리고 있는 현재의 생활습관은 지구의 풍요로움을 향유해야 할 우리 아이들의 기본권을 문자 그대로 박탈하고 있음을 직시해야 합니다. 이제 이 문제와 싸우기 위해 한 마음으로 행동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우리는 고삐가 풀린 기후변화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가장 심각한 지역적이고도 지구적인 피해를 막을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기후변화를 막는 특단의 대책은 생활의 변화에 있습니다
    그렇다면 정작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요? 우리는 통상 기후변화를 줄이기 위해서 일상에서 전기를 적게 사용해야 된다는 정도만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는 근본적인 생활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즉 집과 의복, 식탁과 교통 등 생활의 인프라에 해당되는 영역에서부터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역설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길이 바로 우리 자신과 우리의 아들딸에게 올바르고 쾌적한 지구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해주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제 친환경이나 저탄소는 여유 있는 자의 말장난이 아닙니다. 부자건 가난하건 지구의 혜택을 계속해서 누리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든 쾌적한 지구환경을 지키는 일에 바로 나서야 합니다. 그리고 그 일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조금 덜 쓰고 덜 욕심내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선 우리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우리에겐 기후변화를 막을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최근 지구 표면의 기온은 놀라운 속도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한반도의 기온 상승은 지구 평균보다 훨씬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초대형 태풍이나 극심한 가뭄 같은 이상기후가 전 세계에 걸쳐 더욱 자주 나타나고 있습니다. 세계 전역에 걸쳐 빙하가 녹아 해수면이 올라가고 있고, 수억 명의 사람들이 마실 물이 부족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기후변화는 수만 종의 동식물을 멸종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 바로 단호하게 행동하지 않으면, 우리의 미래에 대한 이 모든 위협은 점점 더 심각해질 것입니다. 이 책이 전하고자 하는 주요 메시지는 정치인이나 기업체 대표들이 이 위기를 헤쳐 나갈 때까지 기다려서는 안 된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들 모두는 바로 오늘 우리가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이 책은 기후변화를 막는 방법과 과정을 세세히 안내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귀찮고 불편할지 모르지만, 언젠가는 본인도 모르게 그러한 삶이 주는 행복에 빠져들 것입니다.

    기후 다이어트를 실천하면 기후변화 막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미국의 중산층을 모델로 하여 저탄소 생활을 제시합니다. 따라서 집의 규모도 크고 생활용품도 우리보다 많이 소비합니다. 그래서 구체적인 단위나 비용은 모두 국내의 독자가 이해하기 쉽게 바꾸었습니다. 사실 기후 다이어트에 나서는 일은 어렵지도 않고 어느 생활양식에나 다 맞춰서 실천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 제시한 가지 기후 다이어트 계획표를 따라 해보시면, ‘탄소 칼로리’를 어떻게 계산하고 줄일 수 있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실천하면 가정에서, 도로에서, 가게에서, 그리고 마을에서 탄소발자국을 40%까지 줄이면서 동시에 그만큼 돈도 아낄 수 있습니다. 부디 많은 사람들이 어머니 지구를 지키는 일에 앞장서기 위해 기후 다이어트를 실천해볼 것을 권합니다.

    추천사

    지금까지 기후변화로 인한 최종 피해 당사자이자 가장 중요한 주체인 개인들이 쉽게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담은 책은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마침 이러한 때 시의적절하고 유익한 정보를 많이 담고 있는 이 책이 출간되어 반갑기 그지없습니다. 이 책에 담긴 실용적인 내용이 널리 활용되어 전 지구적 기후 다이어트에 우리나라가 더욱 큰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손성환_ 외교부 기후변화 대사

    대개가 온실가스를 줄이는 일을 기업의 몫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기후 다이어트]는 이 일이 사실은 우리 모두의 몫임을 지적하고 일상생활의 변화를 통해 지구를 살릴 수 있음을 역설하고 있다. 특히 모든 수치를 우리나라의 상황에 맞게 바꾸어 국내 독자의 편의를 배려한 역자의 노력이 돋보인다. 저탄소 녹색시대의 길잡이로서 전혀 손색이 없다. 특히 환경보존에 앞장서야 할 일반인에게 일독을 권한다.
    이치범_ 전 환경부 장관

    우리나라의 녹색성장에 대한 인지도는 매우 높은 편이나, 일상생활에서의 실천수준은 낮은 상황이다. 본서는 이산화탄소 절감을 다이어트로, 그 실적을 금·은·동메달로 표현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서재·침실 등의 생활 공간 및 장보기·식사 등 먹거리 종류에 따른 이산화탄소 배출량 차이를 이해하기 쉽게 보여주어 우리가 즉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그 해답을 제시한다.
    우기종_ 녹색성장기획단장

    에너지는 이제 기업이나 정부만이 나서야 할 문제가 아니다. 에너지를 접하고 있는 시민 모두가 동참해야 해결이 가능한 시점에 왔다. 이런 시기에 가정의 일상생활에서 에너지를 소중히 하는 습관으로 온실가스도 줄이고, 지구도 살리며, 국가경제와 나 자신의 지출도 아끼는 일석삼조의 다이어트 실천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책이 출간된 것을 환영한다. 역자의 쉬운 설명 또한 이 책의 유용성을 한결 높이고 있어 주부, 학생, 직장인, 공무원 등에게 특히 일독을 권한다.
    김대룡_ 에너지관리공단 홍보실장

    일본 대지진을 비롯한 자연재해는 ‘환경보호’라는 구호에는 공감하지만, 정작 삶에서 별다른 실천을 하지 못했던 대다수에게 경종을 울리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의 출간은 반갑기 이를 데 없다. 실천하고 싶었지만 늘 쓰는 생활 언어로 환경을 이야기하는 길잡이는 의외로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리의 뒤뜰에 이미 와 있는 기후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생활방식을 고쳐 나가도록 저부터 이 책을 당장 펼칠까 한다.
    권미혁_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그 동안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은 많이 알려졌지만, 막상 시민 개개인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막막했다. 그러나 이 책은 시민 개개인이 자신의 생활 속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을 친절하게 제공한다. 더 나아가 소비자뿐 아니라 유권자,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사회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천방향까지 제시한다. 알면서도 행동하지 못했던 우리들에게 이제 조금의 성의만 있으면 실천할 수 있도록 해주는 좋은 지침서다.
    이학영_ 전 한국YMCA전국연맹 사무총장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기후변화는 이제 재앙으로 다가오고 있다. 온 세계가 지금부터 기후변화에 대응한 행동을 해나간다 해도 어느 정도 지구환경에 피해가 진행될 것이라고 한다. 자연에 대한 인간의 오만에 가이아는 더 이상 기다려 주지 않는다. 이 책은 지구에서 겸손하게 살아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주는 교과서로 실행과 실천이 전제되는 지속 가능한 녹색생활을 제시한다.
    김택천_ 그린스타트운동 전국네트워크 사무총장


    ‘자연을 파괴해서는 안 된다는 짧은 기사를 읽기 위해 지구의 허파라 불리는 아마존 강가의 나무들이 하루에 수십만 그루씩 베어지고 있다’라는 자조적인 이야기가 떠오른다. 마지막 책장을 덮으며 알게 된 소중한 사실들과 깨달음을 통해 이제는 더 이상 망설이거나 미루지 말고 이것들을 실천에 바로 옮기는 것이 우리가 함께 사는 길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이윤희_ 중학교 과학교사

    살림을 하다 보면 부자가 되는 길은 ‘그저 안 쓰는 게’ 최고의 방법이라는 걸 새삼 깨닫게 된다. 지구상에 이상 기후 현상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데, 100년만의 추위와 폭설로 내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도 이제는 더 이상 예외가 아니다. 두 아이의 엄마로서 미래의 나의 아이들을 위해 안 쓸 수는 없겠지만, 최소한 덜 쓸 수 있는 생활 속의 실천방법들을 이 책에 나와 있는 대로 한 번에 한 가지씩 실천해 보련다.
    김윤정_ 주부,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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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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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로이 대학의 국제관계학과 부교수로 환경정책 분야의 전문가. 약 15년간 학생들과 대중들에게 환경과 관련된 이슈를 교육해 왔으며, 환경과 개발에 관한 주제로 많은 논문과 책을 집필해 왔다. 오랫동안 동아시아에서 체류했고 전 세계 35개국을 여행하기도 했던 그는 그 와중에도 환경 관련 행사 등을 주최하고 연사로 나서기도 했다. 지금은 환경보존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뉴스레터를 발간하며, 환경교육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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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조나단 해링턴

    기획사/제작사

    Stylus Pub Llc

    ISBN

    9781844075331(1844075338)

    쪽수

    16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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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05월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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