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살리기 완주군네트워크 "노전백리 "‘만경강 생태학당’ 주민강좌

2019. 4. 30. 09:05강과 하천/강하천 활동






강살리기 완주군네트워크 ‘만경강 생태학당’ 주민강좌


  • 김종표
  • 승인 2019.04.29 20:44
  • 댓글 0



     



완주군과 강살리기 완주군네트워크·K-water 전주권지사는 29일 완주 고산정수장에서 ‘노전백리(蘆田百里) 만경강 생태학당’ 물의 인문학 주민강좌를 열었다.

만경강 생태학당은 만경강의 역사와 문화, 생태계 및 통합 물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시민사회와 공감하고 실천하는 생태계 서비스 지원 물 복지 프로그램으로 지난해부터 매월 한 차례씩 진행되고 있다.

올해 첫 강좌에 나선 김택천 전북강살리기추진단 이사장은 정읍 덕천천 주민체감형 비점오염원 저감사업 사례를 들며, 도랑 살리기 등 주민과 시민단체가 주도하고 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지원하는 건강한 물 환경 조성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문용관 K-water 전주권지사장은 “올해 2년째 추진하는 만경강 생태학당이 하천 비점오염원 저감과 생태계 보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으로 새만금 수질 개선과 물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시민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전백리 만경강 생태학당' 개강


이병재 기자l승인2019.04.29l14면


  
 

  강살리기완주군네트워크와 K-water 전주권지사는 29일 '노전백리 만경강 생태학당' 2차년도 물의 인문학 시민강좌를 시작했다.
  이날 첫 강좌를 맡은 김택천 전북강살리기추진단 이사장은 정읍시 덕천천 주민체감형 비점오염원 저감사업 사례, 마을과 도랑 등을 중심으로 물 이야기를 풀어내, 최근에 주민과 시민단체가 주도하고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지원하여 건강한 물환경을 조성하는 협치와 물 갈등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노전백리 만경강 생태학당은 만경강의 역사와 문화, 윗물 환경개선과 통합물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시민사회와 함께 공감하고 실천하는 생태계서비스 지원 물복지 프로그램으로 매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이병재기자·kanadasa@


이병재 기자  kanadas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