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6. 26. 15:31ㆍ소나무맨의 경력 및 활동/방송출연과 동영상
* 녹화일시 : 2018년 6월 18일 월요일,
오후 1시 도착, 분장 후 시작
* 진행 : 유철미 기자 / 티브로드 전주방송
* 출연
김택천 대표 / 지방분권개헌 국민행동 전북본부 대표,
전북생명의 숲 상임대표
손주화 사무국장 /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김현탁 지부장 / 노동당 후보 (낙선자)
아르바이트 노동조합 전북지부장
* 당부 : 수다를 기본으로 하되 ‘위트’있고, 알기 쉽게 부탁드립니다. ^^
MC안녕하십니까!
‘지역을 알아야 나라가 산다!’
막 걸러낸 우리 동네 이야기 '막걸리' 시작합니다.
함께할 분입니다.
전북생명의 숲 상임대표,
지방분권개헌 국민행동 전북본부
김택천 대표입니다.
김택천 (인사만)
MC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손주화 국장입니다.
손주화 (인사만)
MC그리고 특별한 분 한 분 모셨습니다.
노동당 출마했다가 낙선했죠.
아르바이트 노동조합 전북지부
김현탁 지부장입니다.
김현탁 (인사만)
MC지방선거가 막을 내렸습니다.
각자의 역할에서 바라본
이번 선거 관전평,
저마다 다를 것 같습니다.
1.우선, 낙선한
김현탁 지부장,
소감이 어떠세요?
김현탁 - 먼저, 낙선했는데도 불구하고 저를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다른 방송과 다르네요! ^^
- 낙선 소감 ...
2.김대표님 노동당과 같은 소수 정당은
사실 지금 정치 구도에서
선거 운동 등 모든 것에서
밀려나 있을 수밖에 없지 않나 싶어요?
김택천 -이번 지방선거 정말 온통 파랑 물결~~
접전-- 익산,,고창,,무주,,임실,,
익산의 오만함 토론회 불참 사건
임실 심민의 신뢰도 선거승리
무주 인물 본위 지역정서 승리
고창 현역군수 신뢰 상실 부인갑질 문제
전북정치 지형 변화-- 민주 선전
평화 바른 몰락
정의 약진
20대 총선의 앵글리 보터스 지역 정서를 바꾸다
단체장 7곳의 무소속 바람을 10곳으로 변화함
민주 80% 지지도이지만 단체장 민평2곳
무소속 2곳을 내분이유
개혁적 이지못하고
지역발전 비젼 부족 보완
정의 지지율 -광역 12.88% 전주17.30%
군산 13.28% 익산 13.65%
정읍 16.86% 남원 12.80%
3.그런데 문득 든 생각인데
자유한국당이 거의 전패, 몰락
혹시 노동당 상징하는 색깔이 자유한국당과 같은 빨강색,
이 색 때문에 그런 것 아닐까 싶기도 한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김현탁 - 아! 어떻게 보면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다음부턴 색에도 신경을 써볼까...
4.손주화 국장은
이번 지방선거 과정에서
어떤 점을 특히 살펴봤습니까?
손주화
4-1.또 아무래도 하는 일이 일인 만큼
선거 보도 행태도
꼼꼼하게 짚었던데?
손주화
5.김현탁 대표는
선거 보도 보면서
혹시 나만 소외되는 것 같다는 느낌 든 적 있나요?
김현탁
6.그래도 저희는 끝까지 주목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낙선하게 된 이유, 왜 그렇다고 생각하나요?
나름대로 주변 사람들과 원인분석 해봤을 것 아니에요.
김현탁
7.김대표님 아직 우리가 이런 진보적 사고까지는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요?
어떻게 봐야 될까요?
김택천 -
8.어떤 분들은 ‘보수의 대 승리’다, 이렇게 평가 하길래
이게 무슨 말인가 한참 생각했습니다.
분명 자유한국당은 패했는데 보수의 승리?
-한 3초 후 알아차렸죠.
이런 평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세요?
김택천 -
9 . 이런 가운데
참 진보 정당으로 떠오르는 곳이 있다면
정의당의 약진, 눈 여겨 봐집니다.
우리지역에서 정당지지도 2위,
이 상황은 왜 만들어진 것이라고 보세요?
손주화 - 정의당은 정의로웠다!
- 정의당 득표율 보면서 든 생각
10.그런데 왜 정당지지도만 높고
실제 후보자들에게는 표를 주지 않는 것일까요?
- 유권자들의 심리는 뭘까요?
김택천
견제와 균형이 필요 당 정의 사람 은 민주
11.정의당 지지도 보면서
노동당 등 다른 소수 정당도
어느 정도 희망을 봤을 것 같은데?
- 아니면 부러움에 마냥 배만 아팠을까요? ^^;;
김현탁
12.정의당이나 노동당과 같은 진보 정당이
넘어야할 한계는 뭘지...
유권자들이 실제 정의당 후보들을 선택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어떤 관점에서 고민해야 한다고 보세요?
김택천
지역당 관점 ,, 평소활동에 대한 점검
365일이 홍보일 이다
13.그리고 정의당은 사실
전국적 스타 정치인이라고 할 수 있을만한 분들이
몇 분 계십니다.
그런데
우리지역에서는
이렇다 할 ‘인물’이 없는 것도
숙제 아닐까요?
어떻게 보세요?
손주화
14.김현탁 대표 혹시
이런 생각은 안 해봤는지...
- ‘나는 당만 잘 만났어도 당선 됐다?!’
김현탁
15.그런데 실제 당을 잘 만나서
혹은 여건이 잘 맞아떨어져서
당선된 것 아닌가...
이런 생각 드는 사람들, 솔직히 있다? 없다?
그렇다, 아니다 둘 중 하나만 대답해야 한다면요?
김택천 -있다.
정치도 어느 정도 운대가 있어줘야 하는 것 같다는 생각 했다
16.운이든 뭐든
‘그래도 이분들이 당선되어서 정말 다행이다~’
하는 당선자들도 있나요?
손주화 -있다.
여기서 이름 말해도 되나요? -당선 됐으니까 되지 않을지...
서난이 / 서윤근
17.여기서 잠깐
이번에 이색 당선인들도 많았습니다.
형제 시의원과 7선 지방의원,
26세 시의원,
그리고
단 한 표 차이로 역전한 당선인도 있고요.
그 중에서도
이번에 눈에 띄는 것은
20대 30대 청년들이 많다는 점입니다.
(- 서난이 당선인 뿐만 아니라 김윤권 / 한승진 외)
그만큼 우리 정치 지형,
좀 더 젊어지고 활기차지지 않을까...싶어요?
김택천 - 기대!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
7선의원 당선 --전주 최찬욱-시의회에서 도의회
정읍 김승범-민평당
최연소의원 한승진비례 26세 -서난이 기록 경신
진보정당 3선의원 - 쌍둥이아빠,서윤근
기적의 역전승 --민평당 장경호의원 익산1표차를 재개표
같은당 최병모에게 역전승
형제시의원- 군산 김경구 김경신 형제의원
정헌율 유기상 민평당의 후보 선전이유는
5720표-- 1092표
전북기초단체장 6명 물갈이
출향민의 성공--------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춘희 세종시장
이동진 도봉구청장
18.우리지역 의회에서
청년 정치인들이 어떻게 활동하는지 지켜봐야겠고요.
김현탁 대표도
이번에 내가 후보로 나서야겠다,
이런 데는 그만한 이유와 고민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어떤 생각 때문이었는지?
김현탁
10.사실 그동안 돌아보면
나이는 젊어서 청년이라고 불리지만
막상 당선되면
기존 정치인들과 같은 행태를 보여줘서
실망시키는 분들도 있긴 합니다.
청년 정치인들이
이건 좀 경계했으면 하는 점 있으세요?
손주화
11.보통 우리가 ‘싹수부터 보인다~’ 이런 말 하잖아요.
전라북도가 대부분 더불어민주당 지지세이고
진보적 성향이 강한 사람들이 많다고 하지만
보수적 성향을 가진 젊은이들도 많습니다
언뜻 떠오르는 인물이
현재 자유한국당 신보라 의원,
광주 출신으로 전북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정치에 입문했습니다.
젊은 층의 보수화 현상에 대해선
어떻게 보세요?
김택천
12.선택은 자기 자신이 하는 것이고 존중합니다.
어쨌든
청년들이 정치에 대한 관심,
예전과는 달리 분명히 높아진 건 맞는 것 같아요?
김현탁 - 주변 또래들 보면 어떤지?
13.김현탁 대표는
어떤 계기로 정치, 관심 두게 됐는지도 궁금하네요?
김현탁
14. 손주화 국장
청년들의 경우
공약이나 정책이
좀 더 신선하기도 합니다.
혹시 눈에 띄는 내용 있었다면요?
손주화 -
15.공약을 담아낼 때
후보들 입장에서 뭘 가장 고민하나요?
김현탁
16.김택천 대표님
당선자들은 아니지만
낙선자들 중에서도
이런 공약은 참 괜찮았는데...
그냥 말기 아쉬운 공약
하나 꼽는다면요?
김택천
신재봉 후보 -- 지나간 공약 부활-
새만금 농업용지활성화
물관리 시스템 일원화
임정엽 후보-- 청년 배당제
에너지 일자리 1만개
이광석후보 --새만금 통일 농업화
GMO 없는 전북
미세먼지 없는 전북
이현웅-- 전주 균형발전 도시발전 인프라
오형수 후보--문화 콘텐츠와 신의주-전주간 자매결연
골목상권 구도심 문제 접근
이항로 군수 당선인 --마이산 문제 표면화 정면 돌파
이수우 후보 --마이산 케이블카 백지화
전주시장후보들의 -- 경기장 활용,,대한방직터 활용
전주 완주 통합 이야기 백지화
백경태후보 --1천원 파머염색 시대
장수 배한진 후보--농수산대학 전액 지원
고향 지킨 청년 창업지원
생태하천 1급수 복원화
박성일 소셜 굿즈 일자리 창출 새로운 접근화
[환경보호 노인복지 동물보호 일자리 사회적 경제화]
17.손주화 국장 속한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에서는
도지사 후보들에게
정책 제안도 하고
질의서를 보내서 답변을 받기도 했잖아요.
이런 제안을 하게 된 배경이 있을 것 같습니다?
손주화
18.그런데 질의서를 보내도
답변하지 않는 후보들도 있지 않나요?
혹은 불성실하게 답해오는 경우도?
손주화
19.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인데
이번 선거에서 또 하나 논란이
유력 후보들의 토론회 기피 문제였습니다.
김택천 대표님은 어떻게 지켜보셨어요?
김택천
20.사실 선거전부터 우려돼서
민언련에서는 토론회 참석을 여러 번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이미 지난 선거에서도
문제가 됐기 때문인데
그래도 나아지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 후보는 처음에 토론회를 거부했다가
비난여론에 나중에 갑자기 참석한다고 한 일도 있어요?
손주화 -
21.이런 가운데
오히려 소수정당 후보였던 김현탁 대표는
토론회를 참석하고 싶어도 못한
안타까운 상황이었기 때문에
아쉬움이 컸을 것 같습니다?
김현탁 - 대부분의 토론회가 단체장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어서...
22.그래서 저희 티브로드에서는
광역의원, 기초의원 대상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런 시도에 대해선 어떻게 보세요?
김택천 - 긍정적 효과 기대
23.그런데 손주화 국장
이번처럼 지방의원 후보를 대상으로
선거방송 토론회를 연 게
전북 지방선거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었다고요?
이게 실홥니까?
손주화 - 그러게요, 벌써 지방선거가 7회째인데 한 번도 했던 적 없었던...
또 지방선거의 주체인 유권자(마을미디어)와 시민단체(연대회의) 함께한 점 더욱 의미.
24.사실 저희도 이제야 시도했는데
앞으로는 더욱 자주
또 더 많은 선거구,
후보들 초청해서
토론회를 열어야겠다는 생각 듭니다.
혹시 앞으로 저희를 비롯해
언론에서
어떤 일들 해줬으면 하는지 한 말씀?
김택천
25.이제 모든 후보가 다 선출됐고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대거 당선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그 소속 단체장, 지방의원들 자만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지역을 위해 일해야 할 텐데요.
그들을 감시 견제 하는 게
시민 사회계...
일단, 민언련에서는 어떤 계획 갖고 있습니까?
손주화
26.이번에 당선된 분들마다
시민 참여 형 소통을 강조하기도 하던데
시민들이 참여하는 행정도 기대하시겠어요?
김택천 - 시민과 소통, 참여하는 행정 중요성 강조
MC네, 시민의 힘으로 만들어가는 지역을 만드는데
두 분 역할이 클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활동 부탁드리겠고요
27.김현탁 지부장은 이번 선거,
참 아쉬움도 남지만
나름 깨달은 것도 있을 것 같습니다?
- 선거 마무리 소감...그리고 앞으로 계획도 궁금 하네요?
김현탁
MC티브로드 전주방송 막걸리
여기서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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