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전북지방선거소식 6,07 일
by 소나무맨 2018. 6. 9. 14:35
△ 기조연설유진섭 “존경하는 정읍시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정읍시장 후보 기호 1번 유진섭입니다. 저는 어제 중앙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과거 무기계약직인 공무직 노조와 체결한 정책협약이 선거법 위반이 아니라는 공식적인 답변을 받았습니다.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일은 후보자 모두가 앞장서야 함에도 불구하고 후보들이 저에게 네거티브로 일관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정읍시민 여러분, 제가 정읍시장이 되면 시청인사와 계약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시행하겠습니다. 청년과 여성 그리고 노인의 일자리를 창출해
6·13 지방선거의 사전투표가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전북지역 241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13일 열리는 본투표 시간과 같고, 선거권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본인의 신분증(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을 가지고 별도의 신고 없이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사전투표는 모든 투표소에서 가능하지만, 선거일 투표는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할 수 있다.사전투표는 해당 시·군 관할구역 내에 주소를 둔 유권자 ‘관내 선거인’과 해당 시·군 관할구역 밖에 주소를 둔 유권자 ‘관외 선거인’의
지역 일꾼을 뽑는 6·13 지방선거전이 중반을 넘어선 가운데 선거 판세와 마지막 변수에 지역 정가와 유권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무소속 후보들이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관측되는 지역 단체장 선거에서 막판 정당 바람이 불어줄지 주목된다.·(관련기사 9면)지난달 31일 시작된 6·13 지선 선거전이 7일로 중반을 넘어섰다. 지역 정가에서는 단체장 선거를 기준으로 선거전 판세가 더불어민주당이 높은 정당 지지율을 바탕으로 상당수 지역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다만 남원과 무주·임실 등의 단체장 선거는 다른 양상이
중독 중 ‘권력 중독’이 가장 세다는 말이 있다.6·13 지방선거에 입후보한 전북지역 출마자 중 9번째 선거에 나선 이들이 있다.정읍시장 선거에 나선 무소속 강광 후보와 부안군수 선거에 나선 김종규 후보, 익산시의회의원(나 선거구) 선거에 나선 김용균 후보가 그들이다.강광 정읍시장 후보는 1995년 정읍시장에 입후보하며 출마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1998년과 2012년 국회의원 선거에 나섰다가 낙선했지만, 1995년부터 이번 6·13 지방선거 정읍시장 후보에도 이름을 올리며 민선 출범 이후 치른 7차례의 정읍시장 선거에 ‘개근’했
전북일보와 전북CBS가 7일 공동주최한 정읍시장 후보 초청 토론회는 정읍시가 추진했던 부전동 축산테마파크 건립 사업에 대한 전북도의 감사결과에 따른 후속대책,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조성사업의 완성방안을 놓고 후보자간 해법은 다르지만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부전동 ‘축산테마파크 건립 사업’후속조치정읍시가 추진했던 부전동 축산테마파크 건립 사업에 대해 최근 전북도가 위법이라는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와 관련 각 후보가 밝힌 후속조치는 각각 달랐다.정 후보는 “당초 위치 선정이 잘못됐다”며 “내장산과 연계하고 축산테마 공원과 함께
현직 군수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장수군수 선거는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3명의 무소속 후보들 간의 4자 구도로 치러진다.4명 후보 모두 고령화에 따른 지역기반 존립 위험에 대해 고민과 함께 차세대 먹거리 사업 대안 마련에 골몰하는 모습이다. 지역발전의 저해 요소로 지역민간 반목과 갈등을 꼽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지역현안에 대한 후보들의 의견을 들어봤다.△고령화 따른 지역위기 대안민주당 장영수 후보는 노인은퇴자를 위한 공동작업장 운영과 1000원 파마, 1000원 염색, 1000원 이발 등
6·13 지방선거 투표일이 5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선거운동이 가열되고 있다. 후보간 공방에 정당까지 가세하면서 정책은 사라지고, 폭로와 흠집 내기·고발 등으로 선거판이 혼탁해지고 있다.민주평화당과 더불어민주당은 익산에서 촉발된 KTX 혁신역 신설 문제를 놓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평화당이 지난 4일 익산역 사수 결의대회까지 열고 민주당에 대한 공세를 높이자 민주당 익산 지역위도 성명을 통해 반박하고 나서는 등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평화당은 “민주당이 용역비를 세운 것은 혁신역 설치를 전제한 것”이라며 크게 반발하고 있고, 민주당 익
전북일보가 전북CBS와 공동으로 7일 정읍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6·13 지방선거 정읍시장 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유진섭 후보, 민주평화당 정도진 후보, 정의당 한병옥 후보, 무소속 강광 후보, 무소속 이학수 후보는 정책공약과 지역현안을 놓고 치열한 토론전을 이어갔다. 무소속 김용채 후보는 토론회 초청 기준에 미달했다.특히 민주당 경선과정을 놓고 유 후보와 정 후보, 이 후보가 도덕성과 재선거까지 거론하며 양보 없는 설전을 벌였다.또 공무직노조와의 정책협약서 체결에 대한 선거법 위반혐의에 대해 유 후보와 한 후
8~9일 이틀 동안 진행되는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앞두고 각 정당과 후보자간 투표참여 홍보전이 불을 뿜고 있다. 사전투표의 경우 선거 초·중반의 분위기가 반영되기 때문에 투표율에 따라 ‘굳히기’ 또는 ‘뒤집기’의 발판이 될 수 있다.7일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당시 처음 도입된 사전투표의 전북지역 투표율은 16.07%였다. 하지만 지난해 19대 대선은 31.64%로 크게 상승했다.이런 가운데 지역 정치권에서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꼭 투표하겠다는 유권자가 늘어나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사전투표율도
전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7일 “6·13 지방선거 후보자들에게 제안한 정책에 대한 응답률은 기대에 못 미치지만 응답에 참여한 후보들은 대부분 시민사회의 정책제안을 수용했다”고 밝혔다.연대회의는 이날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3 지방선거 시민사회 정책제안 경과와 수용결과를 발표했다.이들은 “시민사회단체 등은 민선7기에서 꼭 실현돼야 할 정책을 중심으로 제안 발표를 했고, 후보자의 정책 수용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응답한 후보자 대부분은 시민사회가 제안하는 정책에 대해 공감을 표시했으며, 제안된 정책 모두를 공
6·13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가 8일부터 9일까지 치러지는 가운데 남원시장 선거가 사전선거 최대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선거 기표용지 인쇄가 이미 끝난 가운데 남원시장 후보 4명가운데 2명(김영권·박용섭)이 후보직을 사퇴함에 따라 기표용지에는 사퇴한 두 후보의 이름이 고스란히 올라가 있다. 다만 사전선거 기표용지 내 후보자 이름 밑 도장을 찍는 기표란에는 김영권 후보 등록무효, 박용섭 후보 사퇴가 검은 글씨로 표기해 놔 사표 처리가 최소화 될 전망이다.그러나 6·13 본 선거때의 기표용지에는 김영권·박용섭 두 후보의 등록무효나...
민주당 전상두 임실군수 후보를 지원키 위해 중앙당 홍영표 원내대표가 7일 임실을 방문했다. 홍원내대표는 이날 임실과 강진, 오수면에서 지원유세를 통해 전상두 후보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그는“원내대표로서 약속한다”며“전 후보가 당선되면 임실군 발전에 중앙당 정부가 모든 지원을 다 할 것”을 강조했다.또“여당 원내대표는 국가예산 500조를 다루는 권한이 있다”며“전후보가 당선되면 국회에 찾아올 필요도 없을 만큼 챙겨 줄것”을 약속했다.더불어“임실치즈는 대한민국에서 매우 유명하다”며“전후보가 당선되면 세계적인 임실치즈가 ...
강인형 순창군수 후보는 군민만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강천 온천수를 지역주민들이 아주 특별하고 편리하게 마실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14년 강천산 온천수에 대한 학회 연구결과에서 당뇨병. 아토피 환자 등 만성질환 개선에 효과가 입증됐다”며 “이같이 좋은 온천수를 우리주민들이 편리하게 드실 수 있도록 강천 온천수 일부를 읍 지역으로 연결해 주민들이 취수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할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물은 이제 21세기의 소중한 자원으로 비유될 만큼 과...
민주당 한완수 임실도의원 후보는 7일“한번 더 압도적인 지지로 낙후된 임실발전에 앞장서게 해 달라”며 호소했다.한후보는“지난 4년간 임실발전에 매진했으나 아직도 할일이 너무 많다”며“못다한 일을 마칠 수 있도록 열화와 같은 지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그는 치즈식품 클러스터 사업을 조기에 완료하고 섬진강에코뮤지엄 조성사업도 마무리를 짓겠다고 약속했다. 또 농업인 회관 확충건립과 곤충산업을 육성함과 동시에 오는 2020년까지 임실에 소방서를 유치할 것도 제시했다.이밖에 보훈단체 수당인상과 교통약자 이용편의, 보육시설 확...
진안군의원 ‘나’선거구에 출마한 녹색당 임준연 후보는 이색 출마자로서 선거운동까지 이색적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우선, 노년층의 시골 유권자들에게 다소 생소한 녹색당 옷을 입고 출사표를 던진 게 이색적이라는 평이다. 또 하나는 귀농인 출신이라는 점이다. 임 후보는 귀농 13년차다. 지역 사회의 모자라는 부분을 채우는 데 일조하고자 귀농 이후 시민운동에 적극 동참해 왔다. 그는 “토착민 출신 정치인들은 지인 관계로 서로 얽혀 ‘뜯어 고치라’는 지적을 제대로 할 수 없지만 귀농인인 나는 다르다”고 말했다. 다른 하나는 돈 안 쓰...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익산 제4선거구 최영규 후보는 지난 6일 “이번 지방선거가 최근의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이라는 대형 이슈에 밀려 상대적으로 큰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으나 남북화해 분위기 동참 차원에서 북한이탈주민들을 선거 운동원으로 적극 활용하면서 나름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자평했다.최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하기 전에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 충분한 대화와 이해를 통해 남북화해가 절대 필요하다는 것을 느껴 이같은 선거 운동원 등록을 착안하게 됐다”고 말했다.그러면서“북한이탈주민들과 ...
도의원 익산 제1선거구 배승철 후보는 7일 정책 공약으로 전북과학기술원 송학동 유치를 내걸었다. 고속철도(KT X) 거점도시라는 익산의 이점이 과학기술원 설립의 최적지로 꼽히게 하고, 현재 송학동에 위차한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연계될 경우 농식품 분야의 특화된 고급인력을 육성할수 있는 장점도 있어 충분히 실천 가능한 공약이다는 설명이다.그러면서 “전북과학기술원의 설립 추진을 위해서는 정부 부처의 지원을 얻어내야 하고 정치권에 대한 설득작업도 병행되어야만 하기 때문에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도 경륜과 관록을 갖춘 힘 있는 도의원이 절대...
무소속 이학수 정읍시장 후보는 지난 6일 중앙로 명동의류 사거리에서 촛불유세를 갖고“짓밟힌 정읍의 자존심과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자”며 지지를 호소했다.촛불유세에는 배우 김성환씨가 사회를 맞고 아나운서 임성민씨, 배우 박철호씨가 참여한 가운데 주최측 추산 1500여명의 시민과 지지자들이 참여했다.지정 찬조연설자들은“이학수 후보만이 현재 정읍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타파하고, 정읍발전을 이룩해 낼 적임자”라고 주장했다.이 후보는“정읍의 ‘굽은 소나무’로 살아왔지만 우물안의 개구리가 아니다”며“지난 8년간의 도의원 경험을 바탕으로 시...
더불어민주당 유진섭 정읍시장 후보는 지난 6일 기자회견을 갖고“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학수 후보가 자신의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을 숨긴 채 억울함만을 호소한다”고 지적했다.유 후보는 “SNS에도 탈당전 민주당 재킷을 입은 사진이 올려져 있는 등 마치 민주당 후보같이 하는 것은 유권자를 호도하는 것으로 안타깝다”며 “공천배제는 당 최고위원회에서 책임공천제를 염두에 두고 내린 조치”라고 강조했다.이어 “스스로 원인을 제공해 공천에서 배제된 후보가 그 이유를 밝히지 않은 채 부당함만을 내세운다”며 “더 이상 시민들을 우롱하...
익산시장 후보들이 각종 불법, 편법, 관권선거 의혹을 제기하는 등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다.특히 후보들은 자질과 능력, 비전을 가지고 경쟁구도를 만들자고 주장하면서 정작 기자회견에선 폭로전에 열을 올리는 등 시민들의 정치 불신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7일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후보와 민주평화당 정헌율 후보는 각각 익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볼모정치와 관권선거 중단, 무책임한 의혹 부풀리기와 네거티브 중단을 서로 촉구했다.먼저 김 후보는 “볼모정치와 관권선거로 점철된 평화당의 구태정치를 민주당이 뿌리 뽑겠다”며 각종 의혹을...
6·13 완주군수 선거와 관련, 금품살포 의혹을 놓고 더불어민주당 박성일 후보와 민주평화당과 박재완 후보간 날선 공방전이 이어지면서 선거후유증이 우려되고 있다.민주평화당 전북도당 선거대책위원장인 김종회·유성엽·김광수·박주현 국회의원 등은 7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검찰이 금품을 살포한 더불어민주당 완주군수 후보의 사조직을 관리하는 A씨의 자택을 최근 압수수색했다”며 “잠적한 A씨를 조속히 검거해 자금의 출처 등 윗선에 대한 수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주평화당 박재완 완주군수 후보도 이날 완주군 브리핑룸에서 기...
더불어민주당 군산시장 강임준 후보가 ‘사람중심 교통정책’을 발표했다.강 후보는 “소외지역 마을버스 운영과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통정책을 통해 교통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읍·면지역위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500원 택시운영과 장거리 등·하교 학생을 위한 통학전용버스 운영, 장애인 등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콜택시 확대·운영을 제시했다.또한 수요응답형버스로 불리는 콜버스를 도입, 야간시간대까지 운영과 함께 공단 출퇴근 전용버스 확대 공약도 제시했다. 강 후보는 “자신의 차량을 이용하지 않아도 출퇴근에 문제가 없을 ...
바른미래당 김경민 부안군수 후보는 “4회에 걸친 토론회에서 인구 늘리기에 대한 청넌 일자리 창출 창업공약과 새만금사업 배후 도시로 변산반도 99km 해안선에 모노레일을 놓겠다는 공약이 유권자의 표심을 잡았다”고 자평했다.김 후보는 또 토론회 이후 매일 많은 군민들이 선거사무실을 방문하거나 격려 전화를 해 준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말도 전했다.한편 김경민 후보 캠프 관계자는 “21일간의 삼보일배에 이어 ‘잃어버린 30년’을 개사한 로고송, 결의에 찬 플래카드 문구가 장년층 이상 유권자들의 심중을 파고들어 지지율이 급격하게 상승하고 ...
“지금껏 ‘주택아!’ 하고 부르시면 ‘예∼어르신’ ‘예∼삼촌!’ 대답하고 뛰어가 크고 작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열심히 섬겨왔듯이 앞으로도 ‘주택아!’ 하고 부르시면 ‘예∼’하고 자다가도 달려나가겠습니다.”김제시의원 마 선거구 평화당 김주택 후보는 “스스로 요촌동·교월동 지킴이를 자처 하며 지금까지 고향을 지키며 지역주민과 슬픔·기쁨을 함께하며 궂은 일 마다 않고 살아왔다”면서 “이제 좀 더 크게 섬기고 더욱 낮은 자세로 지역발전을 위해 일 할 수 있도록 큰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 하고 있다.한편 김 후보는 월촌 출신으로, 봉사활...
무소속 황인홍 무주군수 후보가 7일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주요공약들을 제시했다.황 후보는 “어르신을 공경하는 도시형 농촌과 효(孝)를 최고의 덕목으로 여기는 무주건설을 위해 ‘어르신 행복카드’ 제도를 도입하겠다”며 “어르신들의 자유로운 이동권을 보장하고 목욕탕과 수영장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우리의 어머니, 아버지는 한국전쟁과 보릿고개를 넘나들면서 자식 키우느라 정말 고생하셨던 분들이다”며 “이제는 그 분들이 편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들의 할 일이다”고 말했다.황 후보는 이외에
더불어민주당 황숙주 순창군수 후보는 혐오·주민갈등·방치시설 집중관리 공약을 발표해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악취 문제 해결에 적극적 해결 의지를 나타냈다.황 후보가 발표한 이번 공약은 악취발생 등 주민생활에 악영향을 미치고 주민들 간의 갈등을 야기 시키는 시설을 군이 매입해 정리하는 사업이다.황 후보는 오는 2019년부터 4년간 50억원을 투입해 악취 발생 등 시설을 매입해 주민편의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황숙주 후보는 “최근 축사나 퇴비사 등의 악취 문제로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다” 면서 “이런 주민갈등 시설
익산시의원 나선거구에 출마한 민주평화당 장경호 후보가 빈집 철거를 통한 쓰레기 수거소 설치와 손바닥공원 등 주민 생활공약을 발표했다.장 후보는 7일 “원도심에는 오래된 단독주택이 많아 주거환경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빈집과 쓰레기처리 등의 문제를 적극나서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올해부터 시행된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빈집정비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빈집정비를 통해 단독주택 지구에 손바닥 공원과 마을 주차장을 조성해 활용하는 공유공간 만들기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장 후보는 “주민들의 요구가 담긴 생활공
민중당 이현숙 전북도의원 익산 제3선거구 후보가 “4대 행정적폐를 청산하고 제대로 된 주민복지와 생활안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그는 7일 익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의원 재량사업비 폐지, 외유성 해외연수 전면 폐지, 도의원 세비 노동자 평균임금 수준으로 인하, 보조사업 중복지원 철폐를 약속했다.아울러 이·통장 수당 인상과 경로당 가사도우미 사업 추진 등 현장중심의 행정혁신과 동물병원 진료비 공시제 추진을 통한 동물복지 실현, 학교와 관공서 등 다중 이용시설의 내진설계 전수조사 등의 시민안전 실현 정책을 내놨다.이 후보는
자유한국당 이근열 군산시장 후보가 군산 원도심에 영화테마파크를 조성해 전국의 관광객을 끌어 모으겠다고 공약했다.이 후보는 “군산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근대문화유산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전국 최고의 영화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그간 수많은 작품들이 군산을 배경으로 촬영해 관광객의 발길을 잇게 하고 있다”며 “이는 타 지역에서 찾아볼 수 없는 군산만이 가진 다양한 시대적 환경과 독특한 지역 특성이 어우러져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이 후보는 “각광받고 있는 영화촬영지를 한데모아 영화 테마거리를 조성하면 큰 예
바른미래당 진희완 군산시장 후보는 ‘가보고 싶고 더 머물고 싶은 군산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새만금복합리조트’를 중심으로 ‘향토문화유산 보전단지 지정’, ‘군산 기독교·천주교 종교유적 성지순례길 조성’, ‘고군산군도 63개섬 둘레길 관광코스 조성’, ‘비응항 확장 및 해양 레저스포츠 활성화’의 5가지로 구성됐다.진 후보는 지역 내 관광 자원의 다각화를 추진, 관광객의 군산 체류 시간을 늘리고 더 많은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해 관광산업을 군산의 신성장 동력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특히 ‘새만금복합리조트’는 그간
더불어민주당 권익현 부안군수 후보는 7일 “2023년 세계 잼버리대회의 부안 개최는 당연히 환영할 일이다”며 “제가 군수에 당선되면 잼버리대회 성공개최는 물론 대회준비를 위한 사회간접 자본 투자 예산을 더 많이 확보하겠다”고 밝혔다.권 후보는 특히 “무소속 김종규 후보측이 주장하고 있는 ‘부안군이 잼버리대회를 유치했다’는 것은 개최(신청) 지역과 유치 노력을 혼동시키는 발언”이라며 “잼버리대회 유치는 폴란드와 최종 경쟁때 전북도, 스카우트 연맹, 정부(여가부)가 노력한 결과”라고 재차 설명했다.이와 관련 권 후보 캠프관계자는 “부안
중·고교 교사를 지낸 이미영 전북교육감 후보는 재직 기간 두 차례나 해직되는 아픔을 겪었다. 엄혹한 군사정권 아래서 교육민주화 운동을 했던 게 빌미가 돼 학교 밖을 떠난 시간이 많았다. 하지만 그는 교단을 떠나서도 교육 시민단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개혁 실천에 앞장섰다. 그는 “전북교육의 위기를 타개하겠다”며 2014년 지방선거에 이어 다시 교육감 선거에 도전장을 냈다.△해직과 복직…교단 밖 10년이미영 후보는 익산에서 초·중·고교를 다녔다. 전북대 사범대학 지리교육과를 나와 1982년 충남 홍성 서부중학교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승수 전주시장 후보는 7일 “깨끗한 선거문화를 만들기 위해 모집한 펀드와 후원금이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목표액을 조기 달성했다”며 “시민들의 성원을 바탕으로 찬란한 전주시대를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 측은 이날 “지난달 17일부터 2차례에 걸쳐 ‘김승수 펀드’를 모집한 결과, 시민 2400여명이 참여해 목표액 2억원을 달성, 펀드 모집을 종료한다”고 밝혔다.김승수 펀드의 약정 가능금액은 1구좌 당 1만원씩 최대 10구좌(10만원까지)로 한정해 지난달 17일부터 1차 펀드 모집에 들어간지 불
2018 전북지방선거소식 --전북교육감 후보 공약 모음집
2018.06.09
2018 전북지방선거소식 -- 전라북도지사 후보 공약 모음
2018 전북지방선거소식 6,06일
2018 전북지방선거소식 6,05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