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 4. 17:00ㆍ소나무맨의 경력 및 활동/방송출연과 동영상
KBS라디오「전북은지금」 1월 5일(금) 인터뷰 질의지 |
수 신 : 전북 강살리기추진단 김택천 이사장 발 신: KBS라디오 전북은 지금(96.9mHz) 구성 : 강믿음 작가 (010 9180 4446) 제작 : 권영진 PD (010 2070 9919) 방송 일정 :1월 5일 금요일 오후 5시 12분 ~ 22분 (약 10분간) |
1. 이야기에 앞서, 섬진강은 어떤 강인지 소개해주세요.
2. 가칭 “섬진강 르네상스” 프로젝트로 많이 알려진 섬진강 개발사업, 어떤 내용인지 살펴주세요.
- 섬진강 전역을 개발 하는 건가요? 개발 규모는 얼마나 됩니까?
3. 국가균형발전의 일환으로 전라남도와 함께 상대적으로 낙후된 섬진강을 활성화하는 계획인거죠?
4. 아직 구체적인 계획안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하던데요. 착공 계획이 밝혀졌나요? 어떤가요?
5. 섬진강은 고유의 자연을 간직한 강입니다. 그런데 앞서 들은 내용으로는 개발 계획이 상당한데요. 자연을 해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됩니다. 어떻게 보시나요?
6. 개발도 개발이지만 보존 또한 중요한 일일 텐데요.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7. 지금 개발사업 초기단계입니다. 자연의 일부인 강을 개발하기 전에 사전에 충분하게 조사하고 고려해봐야 할 점은 무엇이 있나요?
8. 자연과 인간의 상생이 중요하다는 것은 이루 말 할 수 없을텐데요. 이사장님이 생각하시는 자연과 인간 상생의 중요성, 어떤 것이 있는지 끝으로 말씀해주세요. |
KBS라디오「전북은지금」 1월 5일(금) 인터뷰 질의지
수 신 : 전북 강살리기추진단 김택천 이사장
발 신 : KBS라디오 전북은 지금(96.9mHz)
구성 : 강믿음 작가 (010 9180 4446)
제작 : 권영진 PD (010 2070 9919)
방송 일정 : 1월 5일 금요일 오후 5시 12분 ~ 22분
(약 10분간)
1. 이야기에 앞서, 섬진강은 어떤 강인지 소개해주세요.
길이 225㎞, 유역면적 4,896㎢이다.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 팔공산의 북쪽 1,080m 지점 서쪽 계곡데미샘 에서 발원하여 3대도 10개 시군을 흐른다,,, 북서쪽으로 흐르다가 정읍시와 임실군의 경계에 이르러 갈담저수지를 이룬다. 순창군·곡성군·구례군을 남동쪽으로 흐르며 하동군 금성면과 광양시 진월면 경계에서 광양만으로 흘러든다. 주요지류로는 추령천·일중천·오수천·심초천·경천·옥과천·요천·수지천·보성강·황전천 등이 있다. 섬진강은 모래가 고와 두치강·모래가람·모래내·다사강·대사강·사천·기문하 등으로도 불렸다. 1965년 12월 한국 최초의 다목적댐인 섬진강댐이 완공되어 중류·하류의 홍수피해를 방지하게 되었다. 주변에 쌍계사·화엄사·천은사·연곡사 등의 사찰과, 남원 광한루, 하동 악양정, 구례 7의사묘, 고성 풍계서원 등의 유적이 있다.
2. 가칭 “섬진강 르네상스” 프로젝트로 많이 알려진
섬진강 개발사업, 어떤 내용인지 살펴주세요.
- 섬진강 전역을 개발 하는 건가요?
개발 규모는 얼마나 됩니까?
[고유의 자연을 간직한 섬진강 개발 사업, 일명 ‘섬진강 르네상스 프로젝트(가칭)’가 추진될 전망이다.
섬진강에 보존된 자연생태계를 이용한 친환경 수변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국가균형발전 사업 일환으로 전남 구례군을 비롯 전북 남원시, 임실군, 순창군과 함께 상대적으로 낙후된 섬진강 활성화를 위한 개발에 나섰다.
(가칭) ‘섬진강 르네상스 상생 프로젝트’를 연계사업으로 발굴해 올해 12월 말 국가균형사업으로 청와대에 제안할 계획이다.
섬진강 르네상스 상생 프로젝트의 사업 방향은 섬진강 주변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친환경 생태위주의 개발을 시행한 뒤 강을 끼고 추진할 수 있는 사업 중심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사업을 발굴할 계획
즉 섬진강 권역 5개 시·군 거점 지역개발방식으로 진행하지만 SOC사업은 지양한다는 방침이다.
개발 사업은 시군별 거점 지역개발 방식 진행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잘 보존된 섬진강의 자연환경을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생태·관광지를 조성
섬진강은 진안 두원마을에서 발원해 남원, 임실, 순창 등을 거친 뒤 전남 구례와 곡성, 여수를 통해 바다로 향한다.
강줄기를 따라 서편제와 동편제가 나오고 흥부와 춘향, 심청 등 다양한 스토리가 탄생했다. 섬진강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생태적 가치이자 문화적 보배라고 판단, 이를 활용한 사업에 뛰어들었다.
섬진강 주변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친환경 생태위주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발굴에 나설 계획
대규모 SOC 사업을 줄이려는 정부 방침에 따라 도로 확장 등 기반시설 공사는 최소화하고 거점별 문화 콘텐츠를 살려 생태·관광지를 만든다는 복안이다.
예산은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총 6000억원 정도 투입할 계획으로 도별로 3000억원씩 부담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으며 전북연구원과 광주·전남연구원의 연구자들이 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개발위주의 토목정책이었던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과 달리 ‘섬진강 르네상스 상생 프로젝트’는 생태환경이 잘 보존된 섬진강 한국을 대표하는 강으로 만드는 사업이 될 것이다. 문재인 정부의 수변공간 개발, 그리고 자치단체 간 자발적 협력사업의 선도사례로 창출할 필요가 있다” 며 “낙후된 농촌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들의 소득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3. 국가균형발전의 일환으로 전라남도와 함께
상대적으로 낙후된 섬진강을 활성화하는 계획인거죠?
강이 있으면 산이 깊다는 생태적 지리적 위치하고 연관이 많습니다
지리산 권역의 낙후를 보완하기도 하지맘 전정부의 4대강 사업의
훼손에서도 그나마 보존되고 있어서 생태적 가치는 인정받고 있던바
활성화 라기 보다는 보존 그자체에 대한 가치 활용 차원이라고 본다
4. 아직 구체적인 계획안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하던데요.
착공 계획이 밝혀졌나요? 어떤가요?
기획단계 이구요 기획차원에서 벌써 지역별 개발 구도가 미리 나와 있구
이후 전북연구원과 광주전남연구원에 공동 연구로 마무리 하는 프로젝트
5. 섬진강은 고유의 자연을 간직한 강입니다.
그런데 앞서 들은 내용으로는 개발 계획이 상당한데요.
자연을 해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됩니다.
어떻게 보시나요?
[1, 생태환경이라는 명목이 또다른 개발이 안되길 바랍니다
2, 개발전략이 우선이기 보다는 보전 전략이 먼저 선행되길
3, 자연환경이 자산으로 중심으로 자원으로 시작하는 사업인데 보전은 필수이다]
4, 발원지 숲에서 계곡과 도랑과 소하천과 국가하천 하구역 바다 까지
유역을 보는 안목으로 시작 하길 바란다
6. 개발도 개발이지만 보존 또한 중요한 일일 텐데요.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5번 6번 동시 질문하면 좋겠습니다
7. 지금 개발사업 초기단계입니다.
자연의 일부인 강을 개발하기 전에 사전에 충분하게
조사하고 고려해봐야 할 점은 무엇이 있나요?
[강만 생각하지 말고 지리산권역이라도 넗게 보는 영역사업이여야 한다
주민 사유 자산 여부에서 녹색거버넌스가 적용되는 아래로부터 고민하길 바란다
건물 숙소 등의 활용을 위한 최소한의 배치도 중요하지만
지리산 심원마을의 사업사례도 개발에 참조하는 기초가 되길 바란다
보전을 위해서 주거 공간 까지도 매입해서 생태적 영역을 보호 하고자
하는 정책 을 생각한다
8. 자연과 인간의 상생이 중요하다는 것은 이루 말 할 수 없을텐데요.
이사장님이 생각하시는 자연과 인간 상생의 중요성,
어떤 것이 있는지 끝으로 말씀해주세요.
[인간이 필요한 영역에서의 개발은 후세에게 물려주거나 남겨두어야 할
자연자원이라는것 인간의 필요 충분조건에 활용하는 자원은
모두 자연에서 얻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즘 글로벌 화두는 지속가능한 발전입니다
경제와 사회와 환경을 공통분모 사항으로 서로를 고려하는
사회 경제적 성장을 균형점을 찾아 하는 시기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계는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정하고 일정 발전에 국가마다
지구적 책임을 서로 공유하는 지구촌의 공존의 문화입니다
고려사항]
동물법 환경법 각종 규제와 완화와 강화 동시 고려 필요
사업추진에 녹색거버넌스의 적용
섬진강권역 6개시군의 관련분야 사업과의 연계 추진
국제적 생태전문가와 지역생태 전문가의 콜라보 연구와 조사 실시
4대강의 폐단과 시행착오가 반복되지 않도록 반드시
새로운 철학과 패러다임으로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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