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라디오「전북은지금」 8월 3일 (목) 인터뷰 -- 숲이 있는 마을만들기 [김택천 전북생명의숲 상임대표]

2017. 8. 2. 22:48소나무맨의 경력 및 활동/방송출연과 동영상

 

 

 

   

 

 

 

KBS라디오전북은지금83() 인터뷰 질의지

수 신 : 전북 생명의 숲 김택천 대표

발 신 : KBS라디오 전북은 지금(96.9mHz)

구성 : 강믿음 작가

제작 : 권영진 PD

방송 일정 : 83일 목요일 오후 5

○ 제작진

               제작 : 권영진/ 구성: 강믿음/ 진행 : 김수진


<시사와 화제>

오늘은 전북지역 숲과

농산촌 마을정원 조성 추진에 대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전북 생명의 숲 김택천 대표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1. 전북지역에 숲은 몇 군데나 됩니까?

- 우리지역에 대표적인 숲은 어디어디가 있는지도 말씀해주세요.

A1 숫자로 표기 하는 것 보다 면적으로,,

446516ha 55.4% , 무주82% 장수75.8% 진안75.7% 임실 69.7%

도시숲 면적 전국1위 도시면적 42% 17개 시도중 가장 높다

A2, 숲 산림 수풀 같은 개념 사용

국립공원 도립공원 4곳 군립공원 2곳 으로 숲 개념

산과 숲을 같은 영역에서 활용 ,

전북의 산,--지리산 대둔산 운장산 등 산의 숲을 담는 개념으로

 

2. 나무가 어느 정도 모여 있어야 숲이라고 하는 건가요?

A, 나무가 무성하게 들어 차 있는곳 풀과 동물이 서식하는곳

산과 숲이 하나의 개념으로 보는 관점

수관이 0.5ha 면적에 10% 점유하고 있는 땅

나무높이 5m 이상인곳

 

 

3. 이렇게 열섬현상이 일어나고 대기오염이 심한 시기에

숲의 소중함을 더 떠올리게 되는 것 같아요.

숲이 우리 삶에 주는 영향은 무엇이 있나요?

A, 기후완화, 소음감소 대기정화 휴양과 정서함양, 아름다운경관조성

해마다 1ha 감소 비상,

 

4. 이렇게 이로운 점이 많다보니 숲을 다시 살리자는 운동도 있고요.

또 숲 마을을 조성하자는 움직임도 보이는데요.

이 숲 마을 조성사업에 대해서 자세히 말씀해주세요.

 

- 25개의 마을에 숲이 조성된다는 것,

여러 가지 가치로 환산해본다면 어마어마할 것 같은데요.

어떤가요?

(대기 변화, 기온변화, 미래자원 등 발생 효과)

A, 전북도 25개 마을에 상징숲 정원 조성한다 ---

 

 

5. 앞으로 숲, 자연에 대한 가치가 점점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숲을 지키고 나아가 숲을 넓히는데 어떤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시는지,

끝으로 말씀해주세요.

A, 개발 과 발전이라는 명목하에 훼손후 복구하는 시간과 비용 생태적

전략과 도시계획이 시민의 삶의질과 행복추구의 시작임을 전제해야

묘지,농경지조성,임도개설,토석채취,택지조성,축사나 창고 시설로 인한

숲이 위험을 받고 있으며

장기적 숲 정책으로 임기내 단기적 전략보다는 쾌적한공간구성이

건강한 지역과 건강한 시민과 건강한 삶의 가치를 담아주는

행정이여야 한다 -----

 

 

,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시사와 화제>

전북 생명의 숲 김택천 대표였습니다.

 


 

 

전북 25개 마을에 상징숲·정원 조성한다도, 풍경있는 농산촌 가꾸기 / 2020년까지 5년간 50억 투입

강인석 기자 | kangis@jjan.kr / 등록일 : 2017.08.01 / 최종수정 : 2017.08.01 22:28:25

전북도는 내년부터 2020년까지 5개년에 거쳐 모두 50억원을 투입, 25개 마을에 경관 숲, 상징 숲, 마을정원 등 마을이 희망하는 숲을 조성하는 ‘풍경있는 농산촌 가꾸기 사업’을 발굴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풍경있는 농산촌 가꾸기 사업은 일반 산이나, 읍 단위 이상 도심지에 국한돼 추진돼온 기존의 조림, 도시숲 등 나무식재사업에서 탈피해 실제 농산촌 주민들이 거주하는 생활주변에 숲을 조성하자는 삼락농정 산림분과위원회의 제안으로 추진됐으며 개소당 최대 2억원까지 지원된다.

전북도가 공모를 통해 사업 대상자를 직접 선정하고, 해당 시·군에서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실시설계서를 작성해 사업을 실행한 후 마을에서 사후관리를 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사업대상지는 마을 진입로, 방치된 유휴공간, 마을회관 주변 등 정비가 필요한 공간 등이며, 마을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는 경관수, 소득을 올릴 수 있는 과실수 등 마을에서 희망하는 수종을 자유롭게 선택해 식재하게 된다.

도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사업추진 및 사업부지 확보 의지, 사후관리에 대한 구체적 방법을 제시하는 마을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신현승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 “풍경있는 농산촌 가꾸기 사업을 통해 농산촌 마을의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귀농·귀촌을 유도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모티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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