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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추억이 있는 50년된 시골집재탄생

이런저런 이야기/작은 집이 아름답다

by 소나무맨 2017. 2. 2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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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추억이 있는 50년된 시골집재탄생 [28]

건강마을촌장 (hico***)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121 | 조회 84504 | 2017.02.23 07:49 | 신고


유년시절 부모님과 함께 추억이 있는 50년된 시골집.

형제들이 주말이면 편히 쉬고져 손수 꾸며 보았습니다.

 

 

 

 


나이들면 전원에서 소막하게 살고 싶은게 도시민들의 욕망이지만 그리 쉽지 않은게 전원 생활이지요.

최대한 비용을 아끼기 위해 발품을 팔아 자재 구입등 재활용을 최대한 했습니다.

그리고 옛날 정취를 살리기 위해 최대한 옛모습을 살리려고 노력 했구요.

 

 

뉴모델링 하기전 시골집(20년정도 빈집으로 있을 당시)

처마부분 스레이트을 없애고 앞면을 유리창등을 얻어다가 재활용하여 손수 인테리어 했습니다.

문등은 직접 짜 달았구요

방이 두개이던 것을 한개로 만들고 재제소에서 편백을 직접 구입하여 시공 하였습니다

루바 전단계의 제재목으로 시공을 해놓고 보니 그런데로 봐줄만 하네요..

골방으로 사용하던 것을 힐링방으로 탄생 시켰습니다.

구들장과 일본식 다딤이방으로 시공 했지요...

조그마한 공간을 만들어 책을 볼수 있는 장소도 만들었구요

옛 부엌을 그데로 살려 구들장 난방을 할수 있도록 했습니다.

시골에서 난방비 절감도 살아 가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난방은 기존 구들장을 이용했습니다.

시골에서 난방비도 무시 못하는 비용이거든요.

170 리터 전기 온수기로 화장실,샤워실,싱크대등 사용하니 편하고 좋습니다.

귀농을 꿈꾸시고 혹 시골집을 주말농장, 전원주택으로 구상하고 있는분들을 위해 올리오니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구들장 난방 후 숯불에 고기를 구워 먹으니 좋은점도 있습니다.

샘을 최대한 운치있게 꾸며 보았습니다.

마당끝에 고목나무등을 산에서 주어와 우체통, 새집을 만들고 경관을 운치있게 만들었습니다.

모임시 필수적으로 필요한게 노래방이지요.

사랑방이던 것을 최대한 재활용하여 노래방을 만들었습니다 .

노래방기기등도 중고등을 구입하여 비용을 최대한 절감 하였고 고 소품들도 손수 만들었습니다.

느티나무 뿌리를 이용하여 다탁등도 직접 만들었습니다.

마당끝에 흔들 의자를 놓아 아래를 바라보면서 커피도 마시고 책도 읽을수 있도록 했습니다.

해발 500 정도 되거든요

흔들 의자는 만들기가 힘들어 3인용을 구입 했지요....(50만원)

 

 

눈이 온 설경 모습 입니다.

산에서 고사목등을 주어와 새집등을 달아 운치를 더했습니다.

 

눈온 다음 산장의 모습입니다.

 

 

가을날 산장의 모습입니다,..

 

 

마당 앞에서 본 석양의 모습이며 전주등도 나무등을 이용하여 직접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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