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 정읍에서 ,,최순옥 권상동 김택천 공동조직위원장 참석,,,,

2016. 9. 5. 12:00시민, 그리고 마을/지역 마을공동체 활동


               제9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 in 정읍   [김택천 권상동 최순옥 공동조직위원장 개회선언]


                 겸손하신 최순옥 공동조직위원장님 ,,, 몇번이나 ,,,감사




                        송하진 전북도지사의 축사 ㅇㅇㅇㅇ



          제9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 in 정읍   [김택천 권상동 최순옥 공동조직위원장 개회선언]



마을만들기전국대회 일꾼


마을만들기전국대회 일꾼



제1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 in 진안 대회사의 추억의 대회 였지요








'제9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 정읍서 성대히 열려'솔티모시달빛잔치' 등 볼거리 선사

임장훈  |  hoonyoui@jjan.kr / 등록일 : 2016.09.04  / 최종수정 : 2016.09.04  22:29:57




  
▲ ‘제9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정읍사문화공원 등에서 열린 가운데 국악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정읍사문화공원 및 정읍시 일원에서 열린 ‘제9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가 전국 활동가와 연구자, 지원기관, 관계공무원, 시민등 5000여명이 참관한 가운데 마을만들기 주체들의 학습과 교류의 장을 제공하며 성료됐다.

첫날 정읍사문화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송하진 도지사, 염태영 수원시장, 김생기 정읍시장, 유진섭 정읍시의회의장과

 권상동, 김택천, 최순옥 공동조직위원장

및 마을만들기 관계자, 시민등 1500여명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이번 대회는 ‘달하 노피곰 도다샤 전국 마을 비추오시라’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사례와 경험들을 공유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전국 53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마을 만들기 지방정부 협의회 정기회의와 정읍마을축제 등으로 진행됐다.

또 정읍지역 마을축제인 ‘솔티모시달빛잔치’와 ‘원오봉 마을음악회’, ‘공동 마을축제’을 비롯 ‘샘고을 야(夜)한 야시장’, ‘전국실버야구대회’등 다채로운 행사도 열려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또 정읍의 우수한 역사와 전통을 경험하고 체험하기 위한 마을탐방과 역사탐방도 병행하여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800여명의 활동가들이 입암면 대흥마을 등 40여개 마을에서 숙박하며 정읍시의 마을 만들기를 공유하고 다양한 공동체의 우수한 사례를 체험했다.

여기에 마을만들기의 실천과제를 탐색하고 고민해보는 마을대토론회, 건강한 마을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주체들의 고민과 상호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15개 섹션으로 진행된 기획컨퍼런스와 청년광장, 마을만들기 활동가 교류회, 청년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더해져 대회 의의를 더했다.

한편 제10회 대회는 진안군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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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 성료 (2016-09-05)
‘정읍서 전국의 마을을 비추다’ 주제로 성황리



정읍에서 열린 제9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이하 전국대회)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알찬 일정을 마쳤다.
‘ㄷㆍㄹ하 노피곰 도ㄷㆍ샤 전국 마을 비추오시라’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전국 대회는 전국의 마을 만들기 주체들의 학습과 교류의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회에는 마을 만들기 관련, 전국의 활동가와 연구자, 지원기관, 공무원 등 5천여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다양한 사례와 경험들을 공유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전국 53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마을 만들기 지방정부 협의회 정기회의와 정읍마을축제 등으로 진행됐다.
또 정읍지역 마을축제인 ‘솔티모시달빛잔치’와‘원오봉 마을음악회’,‘공동 마을축제’을 비롯 ‘샘고을 야(夜)한 야시장’,‘전국실버야구대회’등 다채로운 행사도 열려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마을탐방과 역사탐방도 병행, 정읍의 우수한 역사와 전통을 경험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됐다.
또한 800여명의 활동가들이 입암면 대흥마을 등 40여개 마을에서 마을숙박을 이용, 대회의 의의를 더했는데 마을 숙박은 정읍시의 마을 만들기를 공유하고 다양한 공동체의 우수한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준비됐다.
이밖에도 마을만들기의 실천과제를 탐색하고 고민해보는 마을대토론회, 건강한 마을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주체들의 고민과 상호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모색하고자 15개 섹션으로 진행된 기획컨퍼런스와 청년광장, 마을만들기 활동가 교류회, 마을전시 및 체험마당, 청년전시회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편 1일 정읍사문화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전국대회 개막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 염태영 수원시장 등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장과 1천500명의 전국 마을주민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생기 정읍시장은 “이번 전국대회가 마을만들기의 새로운 희망과 대안을 찾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대회를 계기로 마을만들기가 건실한 기틀 속에서 전국으로 더욱 들불처럼 확산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다음 대회는 전북 진안군에서 열릴 예정이다.




제9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 정읍서 성황리에 열려
‘정읍, 전국의 마을을 비추다’ 주제로 정읍에서, 5천여명 참가 다양한 마을축제 등 인기
2016년 09월 04일 (일) 16:29:51최창윤 전문기자 choipress@newsmaker.or.kr
  
▲ 제9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최창윤 기자(사진=정읍시)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정읍에서 열린 제9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이하 전국대회)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알찬 일정을 마쳤다.

 

이번 전국 대회는 전국의 마을 만들기 주체들의 학습과 교류의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회에는 마을 만들기 관련, 전국의 활동가와 연구자, 지원기관, 공무원 등 5천여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다양한 사례와 경험들을 공유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전국 53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마을 만들기 지방정부 협의회 정기회의와 정읍마을축제 등으로 진행됐다.  

또 정읍지역 마을축제인 ‘솔티모시달빛잔치’와‘원오봉 마을음악회’,‘공동 마을축제’을 비롯 ‘샘고을 야(夜)한 야시장’,‘전국실버야구대회’등 다채로운 행사도 열려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마을탐방과 역사탐방도 병행, 정읍의 우수한 역사와 전통을 경험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됐다. 

또한 800여명의 활동가들이 입암면 대흥마을 등 40여개 마을에서 마을숙박을 이용, 대회의 의의를 더했는데 마을 숙박은 정읍시의 마을 만들기를 공유하고 다양한 공동체의 우수한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준비됐다. 

이밖에도 마을만들기의 실천과제를 탐색하고 고민해보는 마을대토론회, 건강한 마을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주체들의 고민과 상호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모색하고자 15개 섹션으로 진행된 기획컨퍼런스와 청년광장, 마을만들기 활동가 교류회, 마을전시 및 체험마당, 청년전시회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편 1일 정읍사문화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전국대회 개막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 염태영 수원시장 등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장과 1천500명의 전국 마을주민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생기 정읍시장은 “이번 전국대회가 마을만들기의 새로운 희망과 대안을 찾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대회를 계기로 마을만들기가 건실한 기틀 속에서 전국으로 더욱 들불처럼 확산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다음 대회는 전북 진안군에서 열릴 예정이다.

  
▲ 제9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최창윤 기자(사진=정읍시)







































정읍 마을만들기 전국대회 막내려
2016년 09월 04일 (일) 박기수 기자 pgs3600@sjbnews.com
          

정읍에서 열린 제9회 마을 만들기 전국대회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알찬 일정을 마쳤다.

하. 노피곰. 도.샤 전국 마을 비추오시라’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전국 대회는 전국의 마을 만들기 주체들의 학습과 교류의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회에는 마을 만들기 관련, 전국의 활동가와 연구자, 지원기관, 공무원 등 5,0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다양한 사례와 경험들을 공유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전국 53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고 마을 만들기 지방정부 협의회 정기회의와 정읍마을축제 등으로 진행됐다.

또 정읍지역 마을축제인 ‘솔티모시 달빛잔치’와‘원오봉 마을음악회’공동마을축제을 비롯 ,샘고을 야(夜)한 야시장, 전국실버야구대회’등 다채로운 행사도 열려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마을탐방과 역사탐방도 병행, 정읍의 우수한 역사와 전통을 경험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됐다.

또 800여명의 활동가들이 입암면 대흥마을 등 40여개 마을에서 마을숙박을 이용, 대회의 의의를 더했는데 마을 숙박은 정읍시의 마을 만들기를 공유하고 다양한 공동체의 우수한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준비됐다.

이와 함께 마을 만들기의 실천과제를 탐색하고 고민해보는 마을대토론회, 건강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주체들의 고민과 상호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15개 섹션으로 진행된 기획컨퍼런스와 청년광장, 마을 만들기 활동가 교류회, 마을전시 및 체험마당, 청년전시회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편 1일 정읍사문화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전국대회 개막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 염태영 수원시장 등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장과 1천500명의 전국 마을주민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생기 시장은 “이번 전국대회가 마을 만들기의 새로운 희망과 대안을 찾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대회를 계기로 마을 만들기가 건실한 기틀 속에서 전국으로 더욱 들불처럼 확산되기를 기원 한다”고 말했다.

다음 대회는 전북 진안군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읍=박기수 기자



제9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 성황리에 마쳐

하재훈  |  secom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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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3  21: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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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에서 열린 ‘제9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가 3일 성료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ᄃᆞᆯ하 노피곰 도ᄃᆞ샤 전국 마을 비추오시라’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전국 대회는 전국의 마을 만들기 주체들의 학습과 교류의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마을 만들기 대회에는 전국의 활동가와 연구자, 지원기관, 공무원 등 5,000여명이 참가했다.

다양한 사례와 경험들을 공유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전국 53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마을 만들기 지방정부 협의회 정기회의와 정읍마을축제 등으로 대회가 진행됐다.

또 정읍지역 마을축제인 ‘솔티모시달빛잔치’와‘원오봉 마을음악회’,‘공동 마을축제’을 비롯 ‘샘고을 야(夜)한 야시장’,‘전국실버야구대회’등 다채로운 행사도 열려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마을탐방과 역사탐방도 병행, 정읍의 우수한 역사와 전통을 경험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됐다.

800여명의 활동가들이 입암면 대흥마을 등 40여개 마을에서 마을숙박을 이용, 대회의 의의를 더했는데 마을 숙박은 정읍시의 마을 만들기를 공유하고 다양한 공동체의 우수한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준비됐다.

이 밖에 마을만들기의 실천과제를 탐색하고 고민해 보는 마을대토론회, 건강한 마을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주체들의 고민과 상호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모색하고자 15개 섹션으로 진행된 기획컨퍼런스와 청년광장, 마을만들기 활동가 교류회, 마을전시 및 체험마당, 청년전시회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생기 시장은 “이번 전국대회가 마을만들기의 새로운 희망과 대안을 찾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대회를 계기로 마을만들기가 건실한 기틀 속에서 전국으로 더욱 들불처럼 확산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사문화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전국대회 개막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 염태영 수원시장 등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장과 1,500명의 전국 마을주민들이 참석했다.

다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는 진안군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읍=하재훈 기자




제9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 정읍대회 '성료'

전국 마을 활동가 5000여명 참여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2016-09-03 19:55:00 송고


제9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이하 전국대회)가 1~3일까지 전북 정읍에서 개최됐다. 김생기 정읍시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News1


전북 정읍에서 열린 제9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이하 전국대회)가 사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3일 폐막됐다.     

‘ᄃᆞᆯ하 노피곰 도ᄃᆞ샤 전국 마을 비추오시라’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전국 대회는 마을 만들기 관련, 전국의 활동가와 연구자, 지원기관, 공무원 등 5000여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다양한 사례와 경험들을 공유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전국 53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마을 만들기 지방정부 협의회 정기회의와 정읍마을축제 등으로 진행됐다.  

또 정읍지역 마을축제인 ‘솔티모시달빛잔치’와‘원오봉 마을음악회’,‘공동 마을축제’를 비롯 ‘샘고을 야(夜)한 야시장’,‘전국실버야구대회’등 다채로운 행사도 열려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대회에 참여한 800여명의 활동가들은 입암면 대흥마을 등 40여개 마을에서 마을숙박을 이용, 대회의 의의를 더했다. 

이밖에도 마을만들기의 실천과제를 탐색하고 고민해보는 마을대토론회, 건강한 마을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주체들의 고민과 상호협력 방안 모색을 모색하고자 15개 섹션으로 진행된 기획컨퍼런스와 청년광장, 마을만들기 활동가 교류회, 마을전시 및 체험마당, 청년전시회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편 1일 정읍사문화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전국대회 개막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 염태영 수원시장 등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장과 1500명의 전국 마을주민들이 참석했다.

김생기 정읍시장은 “이번 전국대회가 마을만들기의 새로운 희망과 대안을 찾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대회를 계기로 마을만들기가 건실한 기틀 속에서 전국으로 들불처럼 확산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다음 대회는 전북 진안군에서 개최된다.   


제9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 성료| 기사꺼리
달려라공동체 | 조회 1 |추천 0 | 2016.09.05. 09:10

 

 

 

 

 

 

 

 

 

 

 

 

 

 

 


마을만들기 전국대회에 거는 기대
기고  |  desk@jjan.kr / 등록일 : 2016.06.08  / 최종수정 : 2016.06.08  23:28:11
  
▲ 이도형 정읍시의원
앞으로 80여일 후면 제9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가 전북 정읍시에서 개최된다. 마을만들기 전국대회는 근대화와 경제성장 과정에서 잃어버렸던 마을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풀뿌리 마을공동체를 복원하고자 노력하는 마을만들기 사업을 총화하는 장이다. 2007년 진안군에서 제1회 대회를 개최한 이후 진안군이 세 차례 개최하였고, 강원도 속초시, 경상남도 창원시, 경기도 수원시, 전북 완주군, 서울시가 개최한 바 있다. 전라북도는 올해 정읍시에서 개최하는 것을 포함하면 아홉 번 중 다섯 번을 개최하는, 그야말로 마을만들기 사업의 메카라고 할 수 있다.

80여일 뒤 정읍서 제9회 행사 예정

전북의 마을만들기 사업 실태를 살펴보면, 2014년말을 기준으로 전라북도에서 시행된 마을공동체 사업량은 총 469개이며, 중복 지원된 사업량을 제외하면 324개 마을이라고 한다. 마을만들기 사업의 조직형태는 영농조합법인이 43.6%, 마을회 41.3%, 비영리법인 8.3%, 농업회사법인 3.0%이며, 마을당 평균 30.7명의 주민이 사업과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한다. 또 마을만들기 사업조직의 대부분은 농산물을 이용한 농식품가공과 농촌자원을 활용한 체험서비스를 ‘상품’으로 제공하는 이른바 6차 산업 조직체라고 한다(전북연구원 이슈브리핑 2016년 5월 17일).

전라북도 마을만들기 조직은 개별적으로는 규모와 활동이 미약할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전라북도 지역경제에 의미 있는 위치를 차지하며 지역순환경제를 실천하는 순기능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전국대회를 통해 전북형 마을만들기 사업이 한층 더 도약하기 위해 해결해야할 몇 가지 과제를 제시하고자 한다. .

첫째, 마을만들기 정책 목적이 지나치게 경제적 소득사업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이다. 본래 마을만들기는 주민 스스로 지역사회(마을)의 문제를 풀어가는 풀뿌리 주민자치운동으로, 지역순환경제를 위한 협동사회 운동이며 마을에서 출발하는 대안적인 실천이라는 다양한 의미를 지니는 활동이다. 지역공동체가 소멸되면서 발생한 사회문제는 분명히 ‘관계의 단절’에서 발생하고 있는데, ‘공동체사업의 결과는 왜 돈 버는 조직이어야만 하는가?’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두 번째, 마을만들기 목표가 중앙정부의 예산을 따는데 있다는 점이다. 아직까지 마을만들기 사업은 중앙정부의 예산지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추진방식도 사업 계획서를 작성하여 시·군·구 심의를 거쳐 시·도 및 중앙정부에 제출하면 검토하여 선정하는 공모제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니 소득사업 중심의 마을만들기가 대세를 이룰 수 밖에 없다. 관계와 역량을 강화하는 마을만들기 사업에는 큰 돈이 들지 않는다. 전라북도 도민 ‘스스로’ 하는 마을만들기를 위한 전라북도 자체예산 편성이 필요한 때이다.

전북서 다섯 번째 개최돼 큰 의미

마지막으로 마을만들기를 추진하는 행정, 중간지원조직, 주민 지도자들이 성과에 급급한 나머지 성급히 육성하려는 욕심을 내려놓아야 한다. 조장(助長)이라는 말이 있다. 본래 사자성어로는 발묘조장(拔苗助長)에서 나온 말인데, 옛날 송나라의 어떤 농부가 벼가 더디 자라자 어떻게 하면 빨리 자랄까 궁리를 하다가 모를 살짝 들어주었다고 한다. 결국 모들이 모두 시들시들하게 말라 죽었다는 이야기다. 마을만들기 추진주체들이 새겨 들어야할 고사성어가 아닌가싶다.


14203391_1217209101654622_5901885543867922418_n.jpg [ 제9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 선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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