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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올해 첫 오존주의보..작년보다 21일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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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올해 첫 오존주의보..작년보다 21일 빨라

연합뉴스 | 입력 2016.05.20. 16:33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인천 남구·연수구·남동구·부평구·계양구 등 동남부권역과 동구·서구·중구(영종·용유 제외) 등 서부권역에 20일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오존주의보는 시간당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

동남부권역은 오후 2시 시간평균농도가 연수구 동춘동에서 0.125ppm, 서부권역은 오후 4시 서구 검단에서 0.132ppm으로 관측됐다.

올해 인천의 첫 오존주의보는 작년 보다 21일 일찍 발령됐다. 당국은 작년보다 더위가 일찍 찾아왔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실외활동과 과격한 운동을 자제하고, 특히 노약자·어린이·심장질환자는 실외활동을 피해야 한다.

in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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