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문호가 못생긴 외모라고,,,,
2016. 2. 10. 21:58ㆍ이런저런 이야기/다양한 세상이야기
1828년 러시아에서 한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그런데 아이의 외모는 부모조차도 실망할 정도로 못생겼습니다.
넓적한 코, 두꺼운 입술, 작은 회색 눈, 큰 손과 발 때문에
아이는 자라면서 늘 비관했습니다.
'나는 못생겨서 행복하지 못할 거야.
만약 하나님께서 나를 아름답게만 해주신다면 내가 지금 가진 모든 것,
미래에 가질 것도 모두 바치겠습니다.'
소년의 간절한 기도하고는 달리 외모는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행복은 외모에 있지 않고,
참 아름다움이란 마음에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소년은 깨달음을 얻고 열심히 글을 쓰며 앞날을 개척해 나아갔습니다.
그리고는 '전쟁과 평화', '부활' 같은 작품을 집필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바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 '톨스토이'입니다.
'외모지상주의', '물질만능주의' 등 세상이 만든 굴레에 갇혀
진정한 아름다움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 오늘의 명언
진심으로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그 사람의 외모나 조건 때문이 아니다.
그에게서 나와 똑같은 영혼을 알아보았기에 사랑하는 것이다.
- 톨스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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