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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이것만은…지속가능발전 환경적 토대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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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이것만은…지속가능발전 환경적 토대 구축

 

 

[2016 시무식-환경부]

기사입력 2016-01-04 09:02
 

 

[헤럴드경제=원승일 기자] 윤성규 환경부 장관은 4일 올 한 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환경적 토대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윤성규 환경부 장관.

윤 장관은 이날 열린 환경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경제적 발전은 환경이 지탱해줄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이뤄질 때 지속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윤 장관은 “지속가능발전의 환경적 토대를 구축해나가기 위해

 

지난 3년간 정책의
과학화, 선진화를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온 결과

 

지난해
정기국회를 계기로 사실상 대미를 장식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단기 과제들의 경우 성과를 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고,

 

중장기 과제들은 일관성 있게, 속도감 있게 밀고 나가
조기에 성과를 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윤 장관은 “환경부는 그 존재의 의의가 주로 중장기 과제의 대처에서 결정난다”며

 

“환경부의
미래가 곧 우리의 미래고, 태어나지 않은

 

후세대의 미래이며 말 못하는 동식물의 미래”라고 강조했다.


w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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