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환경적 토대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
윤성규 환경부 장관. |
“경제적 발전은 환경이 지탱해줄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이뤄질 때 지속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윤 장관은 “지속가능발전의 환경적 토대를 구축해나가기 위해
지난 3년간 정책의 과학화, 선진화를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온 결과
지난해 정기국회를 계기로 사실상 대미를 장식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단기 과제들의 경우 성과를 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고,
중장기 과제들은 일관성 있게, 속도감 있게 밀고 나가 조기에 성과를 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윤 장관은 “환경부는 그 존재의 의의가 주로 중장기 과제의 대처에서 결정난다”며
“환경부의 미래가 곧 우리의 미래고, 태어나지 않은
후세대의 미래이며 말 못하는 동식물의 미래”라고 강조했다.
wo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