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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역 마을기업 5개 추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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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역 마을기업 5개 추가 선정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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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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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가 추천한 도내 5개 마을기업 행정자치부 최종 심사를 통과했다.

 이로써 도내 지역에는 지난 5월 선정됐던 9개 마을기업과 더불어 총 14개소가 올해 신규 마을기업으로 지정됐다.

 전북도에 따르면 마을기업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한 수익 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에게 소득 및 일자리를 제공,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을 말한다.

 마을기업 선정 심사는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을 이수한 단체 중 1차 시군 심사위원회를 통해 추천된 단체를 대상으로 2차 도 심사를 거쳐 주관부처인 행정자치부의 현장실사 및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행자부 심사위원회는 공동체 구성 및 사업계획의 적절성, 재정의 건전성 및 자부담 능력, 자립경영 및 지속적인 수익창출 가능성,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가능성 등을 평가했다.

 이번 심사에서 선정된 신규 및 2차년도 마을기업은 1차년도 사업비 5천만원, 2차년도 사업비 3천만원을 각각 지원받게 되며 마을기업 중간지원기관인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에서 제공하는 정밀컨설팅· 맞춤형 교육·각종 홍보 및 판로 지원도 받게 된다.

 한편 지난 2010년부터 도입된 마을기업 육성사업은 올해 선정된 14개소를 포함하여 도내 100개소가 지정돼 있으며 도내 마을기업은 지난해 890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83억원의 매출 실적을 올리는 등 지역경제 활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남형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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