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9. 25. 17:19ㆍ이런저런 이야기/책 속에 길이 있다
생각만으로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생각을 멈추고 지금 당장 시작하라『행동하라』. 영화《300》의 원작자인 저자 스티븐 프레스필드의 자기극복법을 제시한 책으로, 우리를 방해하는 그 모든 ‘저항’을 세세히 분석하고, 그것을 이겨 내는 방법을 단계별로 소개한다. 저자는 현대인들이 두려움과 불안감, 게으름, 나약함과 같은 ‘저항’에 굴복해 머뭇거리다 결국 포기하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이러한 태도에 일침을 가한다. 우리가 수많은 아이디어를 죽이고 있는 생각의 함정에서 벗어나게 도와주고, 동시에 일에 대한 열정을 일깨우고 자신에 대한 믿음을 고취시켜 일에 몰입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목차
들어가며
옮긴이의 글
이 책에 관하여
오리엔테이션: 적군과 동맹군
1. 시작하라
2. 몰입하라
★ 적진 한복판
3. 극복하라
4. 완성하라
감사의 말
도미노 프로젝트에 관하여
생각의 함정에서 벗어나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라!
영화 [300]의 원작자 스티븐 프레스필드의 자기극복법!
우리는 스스로 한계를 정하고, 그 벽을 뛰어넘지 않는다.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범위 안에서만 움직이는 것이다. 그래서 쉽게 성공할 수 있는 목표를 선호하고, 어려운 목표는 시작할 엄두조차 내지 않는다. 그리고 한 번 목표를 정하면 우리는 준비하는 데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준비 기간이 길수록, 준비한 자료가 많을수록 목표 달성에 가까워진다고 믿기 때문이다. 하지만 《행동하라》의 저자 스티븐 프레스필드는 오히려 많은 준비가 ‘작심삼일’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또, 생각하고 준비할 시간에 계획을 당장 행동으로 옮기고, 자신 안에 있는 두려움과 위기를 극복해내야만 한 단계 더 성장한 자신을 마주할 수 있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저자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 자기 능력에 대한 의심, 망설임, 나태함, 핑계 등을 일컬어 ‘저항’이라고 부른다. 이 저항은 우리가 가진 무한한 재능과 가능성을 억눌러 우리를 옴짝달싹 못하게 한다. 저자는 《행동하라》를 통해 우리를 방해하는 그 모든 ‘저항’을 세세히 분석하고, 그것을 이겨 내는 방법을 단계별로 제시한다. 저자 특유의 담담하면서도 강력한 문구는 나태해진 우리를 되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며, 우리를 자극해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되어줄 것이다. 성공하고 싶은가? 앞으로 나아가고 싶은가? 그렇다면 생각을 멈추고 지금 당장 시작하라!
■■■ 출판사 서평
행동하라!
오늘의 행동은 내일의 변화가 될 것이다.
아마존 장기 베스트셀러 since 2011
《이카루스 이야기》, 《보랏빛 소가 온다》 세스 고딘,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로버트 기요사키 강력 추천!
▶ AFTER 힐링, 본격적으로 일해보자!
한동안 지치고 힘든 마음을 달래주는 ‘힐링’이 대한민국을 강타했다.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적응하느라 지쳐버린 이들에게 타인의 따뜻한 말 한마디는 그 무엇보다 반가운 선물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더 이상 자기 위안을 삼는 데 시간을 낭비할 수는 없다. 힐링을 통해 마음을 추슬렀다면 이제 행동해야 할 때가 온 것이다! 힐링은 우리가 기댈 수 있는 작은 휴식처를 제공했지만, 우리에게 닥친 문제를 기피하는 또 다른 현상을 만들어 냈다. 덕분에 우리는 작은 실패와 상처에 쉽게 무너지고, 각종 변명과 핑계를 대는 것에 익숙해졌다.
숱한 역경을 이겨내고 마흔이라는 늦은 나이에 작가로 데뷔한 저자는 현대인들의 이런 안일한 태도에 일침을 가한다. 또, 무궁무진한 재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두려움, 불안감, 게으름, 나약함과 같은 ‘저항’에 굴복해 머뭇거리다 결국 포기하는 현실을 안타까워한다. 행동하지 않으면서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것은 욕심에 불과하다.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할 기회를 잡고 싶다면, 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나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준비가 됐건 아니 건 지금 당장 시작하라. 자신만의 목표를 갖고 행동할 때에야 우리는 비로소 우리 본연의 모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아이디어를 죽이는 틀을 깨라!
우리나라 주입식 교육의 문제점은 창의성을 무시하고 모두가 같은 생각, 같은 행동을 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그래서 머릿속에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라도 이내 ‘아니야’, ‘틀렸어’ 등의 부정적인 말을 내뱉으며 고개부터 젓는다. 또, 독특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을 동경하면서도 ‘괴짜’라고 부르며 어울리기를 꺼려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저자는 우리가 맨 처음 떠올린 조금은 과장되고 엉뚱한 아이디어야말로 최고의 아이디어라고 말한다.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라도 계속해서 생각하고 가다듬다 보면 처음의 참신함과 대담함은 온데간데 사라지고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평범한 아이디어가 되기 때문이다.
우리가 할 일은 우리를 통제하고, 틀에 가두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전력을 다해 그것을 실현하는 것이다. 아무리 훌륭한 아이디어라도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면 생각하지 않은 것과 다를 바 없다. 따라서 이 책은 우리가 수많은 아이디어를 죽이고 있는 생각의 함정에서 벗어나게 도와준다. 그와 동시에 일에 대한 열정을 일깨우고, 자신에 대한 믿음을 고취시켜 일에 몰입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줄 것이다.
■■■ 추천사
이 책은 굉장히 실용적이다. 빠르게 한 번 읽어 본 후 다시 읽으면서 메모하라. 그리고 제자리에 머물러 있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선물하여 그들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자극하라!
- 세스 고딘, 《이카루스 이야기》, 《보랏빛 소가 온다》
스티븐이 또 훌륭한 책을 썼다. 《행동하라》는 우리의 큰 적인 ‘저항’을 극복하고, 정복하는 방법에 대해 단계별로 제시하고 있다. 또, 누가 그리고 무엇이 당신의 아군이고, 그들을 당신의 창조적인 삶 또는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이용해야 할 것인지를 친절하게 설명해 준다. 이 책의 포인트는 그 누가 되었든 소설이나 시나리오 쓰기, 새로운 사업 등과 같이 간절히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도와준다는 것이다. 성공하고 싶은 사람, 자신만의 틀에서 벗어나고 싶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봐야 한다. 스티븐이 또 해냈다!
- 로버트 기요사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책속으로
어린아이는 믿을 수 없는 것을 쉽게 믿어 버린다.
천재나 미친 사람도 마찬가지다.
큰 두뇌와 작은 배포를 가지고
의심하고 과하게 생각하며 망설이는 건 우리뿐이다.
「오리엔테이션: 적 그리고 동맹군」 P37
우리의 적은 우리의 수다스러운 두뇌다.
틈만 나면 핑계와 변명, 자기 합리화,
그리고 우리가 일을 할 수 없거나
해서는 안 되는 수백 가지의 이유를 만들어 낸다.
「1 시작하라」 P50
이성적인 사고는 잊어라.
아이처럼 놀고 또 놀아라.
왜 이처럼 전적으로 본능적이고 직관적인 방법이 통하는 걸까? 그 이유는 우리의 수많은 아이디어가 우리의 이성적인 사고보다 더 똑똑하기 때문이다.
「2 몰입하라」 P96
위기란 우리가 뭔가를 배우기 위한 문턱에 다다랐음을 의미한다. 그건 우리가 더 나아지고, 더 많은 지혜를 얻게 된다는 말이다. 위기는 우리로 하여금 무엇이 되고 무엇이 안 되는지 분별하게 해 주고, 그 차이점을 깨닫게 해 준다.
「3 극복하라」 P153
우리는 스스로에게 묻는다. 내가 똑똑하고, 멋지고, 유능하고, 매력적인 사람이 될 수 있을지를. 사실 당신이 그렇게 되지 못할 까닭이 없지 않은가? 우리는 아이들이 그렇듯이 모두 빛나는 존재로 창조되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빛나게 할 때, 우리는 부지불식간에 다른 사람들까지도 빛나게 할 수 있다.
「4 완성하라」 P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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