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는 존재한 적이 없는 대통령
2015.04.16. 05:11
http://blog.naver.com/cojaya/220332068429
위대한 대통령 정부의 정부에 의한 정부를 위한 관료의 정치를 하는 대한민국에는 존재한 적이 없는 대통령. 미국은 노년이 행복한 나라로 노인복지 우선의 정책이 시행된다. 대한민국은 노년이 가장 불행하며 국가와 사회를 폐허에서 일으켜 세운 황제노인들이시지만 그 분들이 공헌한 국가와 사회는 노인들에 대한 예우가 가장 빈곤한 나라이다. ***링컨은 완벽한 사람은 아니었지만 가장 어려운 시기를 미국이 헤쳐나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 칼린 제닝스-로겐삭 (애리조나 주) - |
링컨 150주기...분열의 시대 속 링컨의 통합리더십
출처->푸른여우의 세상 이야기 2015/04/13
미국 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1809~1865)서거 150주기 (15일)을 맞아 수도 워싱턴DC를 비롯해 전국에서 링컨 추모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미국 최초의 흑인대통령 버락 오바마 정부가 주도하고 있는 이란핵협상, 쿠바와 국교정상화 등을 둘러싼 미 정계의 분열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고 백인 경찰에 의한 비무장 흑인의 죽음으로 인한 갈등이 폭발하고 있는 가운데,링컨 서거 150주년을 계기로 생전의 그가 부르짖었던 통합과 공존, 평화의 가르침이 새삼 부각되는 분위기이다.
AP통신은 12일자 기사에서 " 링컨이 별세한 지 150년이 지났지만 그의 유산은 아직도 살아있다"고 지적했고, 지난 10일 뉴욕타임스(NYT)는 링컨 리더십의 특징으로 "보통사람들과의 유대감"을 꼽으며 그를 ‘리더의 모델’로 평가했다. 특히 NYT는 링컨이 1862년 도입한 ‘홈스테드법(공유지를 분배해 5년간 농사를 지으면 토지 소유권을 인정해주는 법)’을 오바마 정부의 ‘드림액트법(불법이민자 자녀들에게 합법적 거주권을 부여하는 법)’과 비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링컨은 14일 오후 10시 15분쯤 워싱턴DC 포드극장에서 부인 메리 여사와 함께 ‘우리 미국인 사촌’이란 연극을 관람하던 중 남부 분리주의자 존 윌크스 부스가 쏜 총알을 머리에 맞아, 이튿날 오전 7시 22분 숨졌다. 역사적 현장인 포드극장은 14일 하루종일 추모 전시와 촛불 추모식, 역사 세미나를 마련한다. 포드 극장은 링컨의 목숨을 앗아간 총을 비롯해 그의 유물들을 모은 ‘조용한 목격자:링턴 암살 유물들’ 특별전도 열고 있다. 링컨이 숨진 시각인 15일 오전 7시 22분에는 내셔널 성당 등 워싱턴 DC 내 모든 성당과 교회당의 조종이 울려퍼지게 된다. AP통신 등은 이날 오바마 대통령이 매년 4월 15일을 링컨추모일로 선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150년 전 링컨의 시신을 싣고 워싱턴DC를 출발한 장례열차가 12개 도시를 돌아 그의 정치적 고향인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에 도착했던 과정을 그대로 재연하는 행사도 21일부터 5월 1일까지 이어진다. 열차가 통과하는 볼티모어, 필라델피아, 뉴욕, 클리블랜드, 시카고 등에서는 다양한 링컨 관련 행사들이 열릴 예정이다. 5월 2~3일에는 스프링필드 시내에서 링컨 장례행렬을 그대로 재연하는 행사가 열린다. 링컨의 실제 장례일은 5월 4일이었지만, 평일 교통통제가 어렵기 때문에 주말에 행사가 열린다고 조직위원회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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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사진출처링컨 암살 150주년 책으로 만든 추모 타워미국 워싱턴DC의 포드 교육·리더십센터에 14일(현지시간) ‘링컨 북타워’가 세워져 있다. 포드센터는 이날 미국의 16대 대통령을 지낸 에이브러햄 링컨 서거 150주년을 맞아 링컨과 관련된 책 250종을 알루미늄 책자 형태로 만들어 이 탑을 세웠다. 링컨과 관련된 전 세계의 책은 모두 1만5000종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링컨은 포드센터 건너편의 포드극장에서 연극을 관람하다 그에게 적대감이 많았던 남부 출신 배우의 총에 맞아 사망했다. UPI연합뉴스 |
링컨 서거 150주년…'포용의 리더십' 재조명
sbs 이성철기자 sbschul@sbs.co.kr 2015.04.16
뉴스보기 <앵커>
오늘(15일)은 미국의 링컨 대통령이 서거한 지 150주년 되는 날입니다. 미국 전역에 추모의 물결이 일고 있는데요, 노예 해방을 이뤄낸 평등 정신과 반대파까지 포용한 리더의 모습이 다시 조명받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이성철 특파원입니다.
<기자>
1865년 4월 14일 밤 링컨 대통령은 연극을 관람하다 저격범의 총탄에 쓰러졌고 다음 날 영면했습니다.
노예 해방과 남북전쟁 승리의 흥분이 채 가시기 전에 벌어진 비극이었습니다.
링컨 대통령의 서거일을 맞아 비운의 현장인 포드 극장에는 수많은 인파가 모여들었습니다.
남녀노소와 피부색, 정치적 성향을 가리지 않고, 국민 통합과 노예 해방을 이뤄낸 그의 뜻을 기렸습니다.
[칼린 제닝스-로겐삭 (애리조나 주) : 링컨은 완벽한 사람은 아니었지만 가장 어려운 시기를 미국이 헤쳐나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라는 링컨의 소신은 투철했습니다.
반대파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정적을 요직에 기용하며 보여준 통합과 포용의 리더십은 미국민들의 표상입니다.
[마이클 헤플러 (미시간 주) : 링컨은 아주 강한 의지의 소유자였습니다. 그러면서도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들으려 했습니다. 가장 큰 덕목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서거일을 추모의 날로 지정해 링컨의 통합과 포용 정신을 기렸습니다.
분열과 극단으로 치닫는 오늘날의 정치 현실은 미국민들의 발길을 150년 전 링컨으로 향하게 하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합니다.
[출처] 대한민국에는 존재한 적이 없는 대통령|작성자 되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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