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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천 심보균 전라북도 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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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기후변화에 능동적 정책 대응 나서3대 전략 10개 부문 실천과제 실효성 높이는데 주력

정세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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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5.31 08: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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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뉴스) 정세량 기자 =

전북도는 지난 29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심보균 행정부지사와

김택천 전북기후․환경네트워크 대표를 공동위원장

으로 선정하고 학계와 민간단체 전문가 13명을 위원으로 위촉하는 등

 기후변화대응 녹색성장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위촉직 13명과 당연직 7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된 전라북도 녹색성장위원회는 전라북도 차원의 기후변화 대응 실천사업 개발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이날 위원회 발족 기념 포럼에서 송하진 지사는 "전라북도 기후변화 정책이 한 단계 더 높은 차원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정토론자로 나선 전라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최훈열(부안군 제1선거구) 의원은 "전라북도만의 청정환경과 연계한 녹색창조산업 발굴에 중점을 두고 전북 여건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도민의 소득증대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학생들에게 교육을 통한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할 수 있는 제도적 마련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도는 이번 기후변화 포럼에서 제시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전라북도 기후변화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새로이 구성된 전라북도 녹색성장위원회에서는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전망치 18%감축(2,644천톤)목표를 달성 할 수 있도록 전북기후변화 관련 주요 추진계획 및 실행계획 등에 대하여 심의, 전북도가 글로벌 저탄소 시범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기회가 마련될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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