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 개념이 다보스포럼에서 모든 사람들이 알아듣게 된 것은 2015년이었다. 사람들은 대부분 이 용어에 익숙했으며, 심지어 많은 경제 서비스를 설명하는데 이 용어를 사용했다.  "파괴적 혁신"으로 공유경제와 공유에  대한 논의는 잠재적인 긍정적인 혜택에 초점을 맞추었다.그들은 다가올 도전과 미지를 무시하지만 변화를 이야기 하지 않고 좋은 점을 나열하였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곧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것을 인정했다. 이러한 서비스 변화에 두려움을 느끼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 변화를 수용했다. 사실 많은 사람들은 오히려 이 새로운 플랫폼과 서비스에 대해 반대하기 보다는 참여하는 방법을 알고싶어했다.

신뢰, 순환 경제, 도시화, 글로벌 개발 등에서  공유경제는 이제 세상을 바꿀 것이며 비즈니스 형태를 바꿀 것이다. 공유경제는 이제 멈출 수 없는 큰 파도처럼 우리에게 밀려오고 있다.


신뢰


클라우스 슈왑교수, 설립자이자 세계 경제 포럼 (World Economic Forum)의 집행위원장은 신뢰가 가장 중요한 경제의 덕목이라고 말했다. 전 세계적으로 기업과 정부는 대규모로 국민들에게 신뢰를 잃고 있다. 다시 한번 강조하는 것은 신뢰이며 이 기존의 접근방식이 비즈니스를 하는데 가장 중요하다. 비즈니스를 구축할때 플랫폼은 바로 이 신뢰이다. 2년전만 해도 공유경제는 사람들이 알지 못했고 그냥 지나가는 트렌드로 알았다. 그러나 그렇지 않고 주요 트렌드가 되고있다.


순환경제


순환경제는 지속가능성과 폐기물 제로를 위해 중요한 개념이다. 이런 순환경제는 곧 공유경제의 개념을 공유한다. 공유 경제에서 온 리프트 Lyft, 스페어투셰어 SpareToShare 파크파이브렌트 ParkFlyRent 등은 공유 경제의 큰 변화를 가지고 왔다. 앞으로는 점점 더 강력란 개념이 될 것이며 이렇게 공유하고 순환시키면 사실 쓰레기제로의 사회가 될 수도 있다. 어떤 사람이 더이상 필요없어 공유시장에 내 놓으면 많은 사람들이 공유하면서 빌려쓰는 것이다.


도시화


자원 효율성에서 지역경제 자, 지역사회 연결성과 탄력성이 공유경제와 대도시를위해 중요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자연적으로 하이퍼 로컬 및 시민주도의 혁신을 이룰 수 있다.  도시개발의 미래에 대한 역할 관련 많은 다양한 논의가 있었지만,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공유경제는 모두의 관심사로 떠 올랐다. 비즈니스 방법이 바뀔 것이며, 정부 정책결정자와 주민들도 이에 동참하고 관심을 가진다.


글로벌 개발 및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


글로벌 개발 문제에 대한 공유경제의 트렌드가 중요하다. 피어-투-피어 네트워크가 영향을 주며, 지속가능한 소비 행태가 다가오고, 신흥 중산층을 목표로 공유경제가 들어선다. 처음으로 대기업, 비영리단체, 컨설팅회사의 CEO와 싱크탱크가 마침내 공유경제에 대한 대화를 시작하고 있다.

"목적 중심의 사업"에서 가장 많이 듣는 단어가 이제는 공유경제이다. 공유경제는 기업과 민간의 플랫폼이 사회적 목적을 위해 나누며 값싸게 빌려사용하는 DNA를 만들고 있다. 지역사회에 가장 관심거리가 공유경제이며 이미 시작된 공유경제의 번창은 크게 사회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글:  "유엔미래보고서2045"저자 박영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