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15일 오전 서울 중구 랜드로바 명동점에서 재생지로 꾸며진 숲을 배경으로 모델들이 ‘랜드로바 친환경 워커’를 선보이고 있다.
금강제화가 출시한 친환경 워커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생명의 숲 조성을 위한 묘목을 구입하는 ‘Save a Tree' 캠페인에 쓰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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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제화는 4일 서울 성산동 생명의 숲 국민운동에서 '생명의 숲 조성사업'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금강제화는 친환경적인 소재로 만들어진 랜드로바 신발이 판매될 때 마다 수익금의 일부를 적립하는 '세이브 어 트리(Save A Tree)' 캠페인의 후원금을 생명의 숲 조성을 위한 묘목 구입을 위해 지원하게 된다. 또한 금강제화는 '생명의 숲 조성사업'을 위해 (사)생명의 숲에서 펼치는 수목헌수운동, 나무심기행사 등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회사 차원에서 적극적인 홍보도 펼칠 계획이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우리 주변의 환경문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세이브 어 트리'라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실시하고 동시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금강제화는 우리 주변의 숲을 가꾸고 보전하기 위한 관련 사업 및 캠페인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