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YWCA협의회 회원들, 탄소포인트제 참여 활성화 협약 체결
2014. 05.27(화) 2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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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감축 실천프로그램인 탄소포인트제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5월27일
전북그린스타트 네트워크(김택천 대표),
전북도(오택림 새만금환경녹지국장)와전북 YWCA 협의회(이영희 회장)
는 전주 YWCA 회의실에서 탄소포인트제 참여 협약식을 갖고,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프로그램인
탄소포인트제에 전주 YWCA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전주 YWCA 김정아 이사가 탄소포인트제 참여 후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사례로
'50평 아파트에서 매달 전기요금을 2만원대로 낼 수 있는 비법'이 소개되어 눈길을 끌었으며,
전주YWCA 회원들의 탄소포인트제 참여 신청서(300부)도 전달됐다.
또한 전주YWCA협의회 회원들은 금년 여름철 전력대란 위기를 극복하고 에너지 저 소비사회를 앞당기기
위해서는 범 도민적 절전운동이 시급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자율적 절전문화 확산에
YWCA 회원 여성들이 중심이 되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전주YWCA 회원들은 전력 위기 극복에 앞장서고, 절전실천 동참을 위한 행정기관-도민들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며,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프로그램인 탄소포인트제 참여 확대,
전력수요 억제를 위한 가정에서의 에너지 절약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키로 했다.
가정에서의 에너지 절약 실천 내용은 실내온도 적정하게 유지하기(냉방온도 26℃),
불필요한 전등 소등과 전기 플러그 뽑기, 필요이상 채워진 음식물이 있는 냉장고를 다이어트 하기
, 가급적 승용차 사용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하기, 친환경 제품 구매하기,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하기, 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자제하기 등이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상업시설 등의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 절감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 지구 환경과 가정 경제에 도움이 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프로그램이다.
지난해 금융기관, 여성단체, 기업체 등 5개기관(단체) 등이 릴레이 협약에 동참해
2013년 탄소포인트제 증가율이 2012년대비 전국 1위 성과를 거두었으며(‘13년 136,471세대),
탄소포인트제 참여세대가 전기 42,070천kwh 절감, 도시가스 1,028천㎡·상수도 1,193천㎡ 감축,
온실가스 60,679톤의 감축효과를 거두어, 인센티브로 9억4천9백만원을 지급했다.
한국타임즈 한을수 기자 eulsuhan@paran.com 한국타임즈 한을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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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YWCA협의회 이영희 회장 등 3천명의 회원들은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 실천프로그램인 탄소포인트제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전북그린스타트 네트워크(김택천 대표) 전북도(오택림 새만금환경녹지국장)와 , 전북 YWCA 협의회(이영희 회장)는 전주 YWCA 회의실에서 탄소포인트제 참여 협약식을 갖고,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프로그램인 탄소포인트제에 전주 YWCA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가기로 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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