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좌파와 우파 이야기

정치, 정책/미래정책과 정치 전략

by 소나무맨 2014. 5. 21. 22:45

본문

 

 

좌파와 우파

 

첨부파일 바로가기 제목수정 관련편지검색

보낸사람
: 소나무 14.05.21 22:08 주소추가  수신차단
상세보기

 

◎ 좌로 기울어진 사람들

- 1789년 프랑스 대혁명을 급진적으로 이끌었던 정치 분파로서 1793년 6월부터 1794년 7월까지 혁명정부를 주도했다.

- 공포정치로 국내외의 반혁명 기도에 맞섰으나, 1794년 7월 27일 테르미도르 반동으로 몰락 

- 자코뱅(Jacobins)이라는 이름은 제3신분의 대표들이 자주 모였던 수도원의 이름에서 비롯되었다.

- 1789년 12월 국민의회의 의원들과 시민들은 귀족들의 반(反)혁명에 대항하기 위해 '헌법을 위한 친구들의 모임' 을 만들었고, 프랑스 전역에 지부를 설치했다.

 

 

◎ 좌익이라 불려진 사람들

- 이 용어는 1792년 프랑스 국민의회의 의장석에서 볼 때, 왼쪽에 급진파(자코뱅당), 중앙에 중간파, 오른쪽에 온건파(지롱드당)가 의석을 잡은 데서 유래되었다.

- 그 후에는 제1차 세계대전 중 형성된 사회민주당 내의 급진파에 대해서도 사용되었다

- 이들은 파리 생 토노레 가(街)의 자코뱅 수도원을 본부로 하였으므로, 왕당파들은 이들을 자코뱅 클럽(Club des Jacobins)이라고 불렀다.

 

 

◎ 우로 기울어진 사람들

- 지롱드당 :브리소 파라고도 함. 프랑스 혁명기의 온건공화파.

- 이들 가운데 많은 수가 지롱드 주 출신으로 1791년 10월부터 1792년 9월까지 입법의회를 장악했다.

- 근본적으로 이상주의자였던 젊은 법률가들로 이루어진 지롱드당은 곧 많은 사업가·상인·산업가·금융가의 지지를 얻었다.

- 처음에는 자크피에르 브리소를 따르는 무리라 해 브리소파라고 알려졌다.

- 지롱드당은 왕실을 맹렬히 비판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 피에르빅튀르니앵 베르니오와 브리소의 웅변을 통해 1791년 10월과 11월에 망명귀족들과 반혁명 사제들을 공격하는 조치를 촉구했다.

- 그 해말부터 브리소의 지도로 혁명의 대의 아래 인민들을 단결시키는 수단으로 대외전쟁을 지지했다.

 

 

◎ 이데올로기 시대 (가나다 순)

- 감각주의, 감상주의, 개인주의, 개혁주의, 객관주의, 경건주의, 경험주의, 계몽주의,

- 고전주의, 공리주의, 공산주의, 과학주의, 관념주의, 국수주의, 권위주의, 규약주의,

- 근본주의, 금욕주의, 급진주의, 기능주의, 기회주의, 낙관주의, 낭만주의, 덕치주의,

- 도덕주의, 물량주의, 물질주의, 민족주의, 민주주의, 박애주의, 법치주의, 보수주의,

- 보편주의, 복고주의, 비관주의, 사회주의, 상대주의, 상징주의, 선험주의, 성공주의,

- 수정주의, 신비주의, 실용주의, 실존주의, 실증주의, 염세주의, 영지주의, 은둔주의,

- 이기주의, 이상주의, 인간주의, 인격주의, 인도주의, 인문주의, 인본주의, 자연주의,

- 자유주의, 전체주의, 전통주의, 절대주의, 절충주의, 정통주의, 제국주의, 주관주의,

- 주의주의, 주정주의, 주지주의, 직관주의, 진보주의, 질량주의, 초월주의, 쾌락주의,

- 팽창주의, 합리주의, 행동주의, 허무주의, 현실주의, 형식주의, 환원주의, 회의주의.

 

 

◎ 정치?경제적 좌우 갈등

 

구 분

좌파

우파

정치적인 갈등

- 평등을 우선적으로 추구

- 자유를 우선적으로 추구

경제적인 갈등

- 약자를 위한 분배와 복지

- 통제적인 경제 모델

- 노동주의적 입장

- 생산과 성장

- 경쟁적인 시장 중시 모델

- 자본주의적 입장

 

 

 

◎ 우파는 바른 길인가?

- 우파적인 경제 모델은 생산과 성장, 경쟁적인 시장 중시 모델로서 자본주의적 입장을 말하는데, 그 결과는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을 양극화로 이끌었다.

- 즉, 소수의 억만장자들과 평균인간들을 양산하여 세상에서 중산층이 존재할 수 없게 되었다.

- 이때 정치인들은 표를 의식할 때만 가난한 다수를 위하는 척 하지만 언제나 자본가를 위한 정책으로 기울어지게 된다.

-우파의 결국은 자본의, 자본에 의한, 자본가를 위한 정치가 되고 만다.

 

 

◎ 좌파는 바른 길인가?

- 좌파적인 경제 모델은 약자를 위한 분배와 복지, 통제적인 경제 모델로서 노동주의적 입장을 취하는 척 하지만 결국은 고위 당직자들과 특권층들만 모든 것을 소유하게 되었다.

- 일반 노동자들은 게을러졌으며 중간 간부들은 생산품의 가격을 정하는 데 시간과 정력을 다 소진하고 말았다.

- 모든 권력은 고급 당직자들에게 귀속되었고 노동의 질은 저하되었으며 생산성이 떨어져서 생산도 분배도 이루어지지 않게 되었다. 즉 공산당이 공산당에 의하여 공산당원들을 위한 정치가 되고 말았다.

 

 

◎ “제3의 길”은 가능한가?

- 우파적 정책이나 좌파적인 정책이 다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식한 유럽의 여러 나라들이 제3의 길, 즉 중도의 길을 모색하고 있지만 아직도 시험 단계에 머물러 있을 뿐 사회와 경제와 문화는 퇴보의 길을 걷고 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