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빈 토플러, 짐 데이토등이 1977년에 창설한 미국 대안미래연구소의 조나단 펙 소장은 2013년 방한하여, '바이오 코리아 2013' 개막식에서 기조강연한 내용으로 미래에는 질병의 의미가 재정의되며, 제약산업은 질병의 치료를 위한 신약개발보다는 질병을 미리 진단해서 치료하는 기술로 급변할수도 있다고 하였다.
(1) 양자 생물학(quantum biology)
지금까지 규명하지 못했던 동양의 기에너지가 곧 과학적으로 증명될 것이다.
암같은 중병에 걸리기전에 우리 몸은 무엇이 잘못되었다는 신호를 보내는데, 이것을 '기'라고 보는 것이다. 이 '기'를 보내는 신호를 전자신호로 인식하고 이신호를 어떻게 어디서 누가 보내는지를 규명하는 것이 양자 생물학이다.
(2) 시스템생물학(system biology)
단백질과 유전자간의 네트워크를 연구하여 질병이 발생하기전에 미리 진단해서 치료하는 기술, 혈액이나 생물학적 표지등을 통해서 장기에 문제가 생기기전에 점검하고 치료하는 기술등은 의료계에 큰 혁신을 불러 올것이다.
(3) 개인 맞춤형 의료
개인 맞춤형 약물은 수백,수천명의 임상실험을 거치는 것이 아니라, 유전자정보를 파악한 개인을 대상으로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해서 가장 적절한 약물구성을 찾아낸다.
(4) 지식혁명(knowledge revolution)
단순한 데이터가 정보로, 이것이 지식으로, 최종적으로는 지혜로 승화되는 시기가 곧 올것이다. IBM이 슈퍼 컴퓨터와 브레인 칩을 이용하여 의사결정이 가능한 컴퓨터를 개발하고 있다. 인지공학의 발달이 이런 세상을 한걸음 다가오게 해줄 것이다.
(5) 의료보건분야의 첨단기술
- 미국 국립암연구소에서는 암세포의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하는 나노 시스템을 만들었고,
-듀크대학교에서 칩과 신경을 이식해서 의족과 의수를 장착한 전신마비환자가 2014년 월드컵에서 첫 시구를 할 예정이다.
-합성생물학은 인간유전체프로젝트 완성의 속도를 높이는 데 일조.
-바이오 프린터는 3D프린터로 피부를 프린트
-줄기세포를 이용한 장기 생산기술이 크게 발전
(6) 동서양의학이 융합하는 시대가 온다
최근에는 서양인들이 동양의학에 심취하고 있다. 특히 중국,인도,한국등에서 활성화되어 있는 요가,명상,기치료등이 서양에서도 보편화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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