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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주 진보 교육감 후보 추대위 정책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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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나무맨 2014. 1. 24.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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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주진보교육감후보추대위 정책토론회

 

작성시간 : 2014-01-22 이병재 기자

범민주진보 교육감후보 추대위원회는 지난 4년의 민주진보교육을 평가하고

 2기의 과제를 논의하는 토론회를 22일 오후 농업인회관에서 개최했다.
각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오동선 전교조전북지부

 정책실장은 ‘민주진보 교육자치를 위한 제언’을 통해

“MB정부의 무한경쟁교육을 일정한 수준에서 방어하고 교육의 새로운

 아젠다를 형성한 것은 진보교육감 1기의 최대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여러 성과에도 불구하고 도교육청의 개혁은 김승환교육감

 원톱플레이나 관료적 대응이 골간을 이루는 아쉬움이 있고 특히 관료조직의

 특성상 상명하복의 문화에서 진보교육감이 물러난다면

서울교육청이 보여주듯 개혁은 급속히 후퇴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그는 또 “현재 지난 4년 동안 시행되었던 진보진영 교육청의 성과를 재확인하고

향후 추진해야할 과제를 전국적인 차원에서 정리하는 중이다”며

“지역의 진보개혁진영이 자신의 분야별로 다양한 입장 개진과

 정책 제안 및 토론을 통해 개혁정책을 확정하고

민주진보교육감후보와의 정책연대를 실현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범민주추대위는 상임대표 9명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상임대표는

     하연호 전북도농민연맹의장,

     윤종광 민노총전북본부장,

     김택천 전북생명의숲 대표,

     김영배 전북민예총회장,

     서유석 교수노조 지부장,

     방용승 대변인,

     회일 참좋은 절 주지,

     이세우 목사,

     오형수 전북교육연대 상임대표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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