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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마을기업 중간지원기관 14일까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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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마을기업 중간지원기관 14일까지 공모

 
나연식 기자
전북도가 지역의 우수 마을기업 육성을 위한 중간지원기관을 모집한다.

5일 도에 따르면 안정행정부의 마을기업 육성을 위한 중간지원기관을 선정·운영함으로써 일원화된 육성체계로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취지다.

공모참여를 희망하는 법인·단체는 참여요건에 따라 제안서 등 관계서류를 오는 14일까지 전라북도 마을기업담담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본 자격조건은 회계·노무·법무 등 분야별 경영지원 역량이 있고, 지역내 자원동원능력 등 마을기업에 대한 전문지식과 상담인력을 갖춘 법인·단체다.

필수 자격요건은 지원기관 역할이 행정지원 업무를 포함하는 만큼, 실무인력 보유 등 기본적인 행정능력을 갖춰야 하며 마을기업 관련 단체간 네트워크 구축으로 민간자원 동원능력을 입증해야 된다.

마을기업 중간지원기관으로 선정된 법인·단체는 ▲지역별 네트워크 구축과 자원연계 사업 ▲신규 마을기업 우수 모델 발굴과 확산 ▲상시 경영상담 및 현장지원 ▲교육, 홍보 등의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선정된 법인·단체와 협력해 지역 특색을 살린 마을기업 지원을 통해 자생력과 수익성을 갖춘 지속 가능한 전라북도 대표 마을기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위탁기간은 계약일부터 2014년 12월 31일까지다.


기사입력: 2014/01/05 [20:20]  최종편집: ⓒ 전북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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