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2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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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발전 이끌어
과천시가 운영중인 '시민 예비준공검사위원회'가 안전행정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정부3.0 민관협치 강화 부문에서 우수사례 지자체로 뽑혔습니다.
과천시의 민관협치 우수사례인 ‘시민 예비준공검사위원회’는 시민이 시가 발주한 3천만 원 이상의 건설공사에 대해 착공에서부터 준공까지 현장 관리감독관으로 직접 참여하는 제도입니다.
또 이는 성실시공 여부를 점검하고 개선 사항을 제안해 공사의 질을 향상 시키는 것은 물론, 다양한 아이디어 제시로 주민편의를 증진시키고 부실공사까지 예방합니다.
이를 위해 과천시는 총 46명의 검사위원을 건축과 토목, 건설, 기계, 전기 등의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연 평균 2회 이상 활동을 하며 약 52개의 공사현장에 투입돼 시설공사에서 연86%의 하자발생율을 감소시켰습니다.
그 일환 중 하나가 문원 IC 교통개선공사 때 노면 표시등 추가설치와 추사 박물관 건립 공사 시 수(水)처리 설비도입 등을 이끌었습니다.
2003년부터 시책사업으로 도입한 시민 예비준공검사위원회는 지금까지 총 120여회가 운영 되고 있습니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 제도의 성공은 시민이 주체가 된 주민 참여 활성화로 이룬 쾌거”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더불어 협력함으로써 지역발전 의 원동력으로 이끌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과천시의 민·관협치 우수사례는 지난 25일 서울청사 별관 2층에서 열린 안행부와 국민권익위가 공동 주관한 ‘정부 3.0 민관협치 강화를 위한 중앙 및 지자체 등의 담당자 워크숍’에서 발표 됐었습니다.
문의 : 회계과 3677-2204
[출처] 경기 과천시, '시민 예비준공검사위원회' 민관협치 우수사례로 뽑혀|작성자 과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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