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5월 캠페인 설정
전신협 운영위원회서 실무협의회 상정 주요현안 협의 전국지방신문협의회(회장 안형순 강원도민일보 사장)는 지난 22일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프레스클럽에서 회장·감사·운영위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원회를 열고 15일 실무협의회에서 다뤄진 당면 주요현안을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운영위원들은 5월 공동캠페인 주제를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로 정하고 협의회 소식지를 제작, 언론단체와 정부·학계 등에 배포키로 하고 공동 홈페이지를 개설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회원사 결속과 실질적인 협력의 차원에서 대형사건·사고에 대한 사진을 제공키로 하고 회원사 주최의 전국단위 행사에 대해선 홍보에 적극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이와함께 지역언론발전지원법 제정을 비롯해 지방분권시대 지역언론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지역언론의 내부 혁신과제들을 도출해 국민의 신뢰를 쌓아 가는데 전신협이 앞장서기로 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의에는 안 회장을 비롯 성낙오(영남일보)·신화수(인천일보) 부회장, 박성규 감사(중부매일), 신창기(경기일보)·이순항(경남도민일보)·임원식(전남일보)·임병찬(전북도민일보)·정남진(대전매일) 운영위원과 김희경 제민일보 서울지사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