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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화성시의 혁신 행정입니다 2013년 부터 농업인의 월급제를 실시 한다고 하네요
이에는 역할과 책임과 사회적 공감대가 공유해야 하는 숙제 이기도 합니다
지역사회가 농업과 먹을거리를 사회적 자산으로 인정하고 경쟁적 생산 정책에서 생명적 접근을
지역공동체가 고민해 나가는 시발이 라도 여깁니다
지역의 기본 식량 정책과 마을만들기 , 마을간사 ,공동체경제등 사회적 일자리 기업등을 연계하는
지역 순환사회를 시작하는 시발점이기를 기대 합니다
'농업인 월급제' 시행 ⓒ 경기신문
화사함 이웃님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전 주말의 후유증이 아직도 남았는지 조금은 피곤한 기운이 있는데요~ 왠지 오늘이 화요일이 아니라 월요일인거 같답니다.
우리 이웃님들도 화사함처럼 주말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으신건 아니신가요? 그런 여러분들을 위해서 오늘도 흥미로운 소식들을 들고 왔습니다.
오늘은 국내에서 월급받는 농민이 처음으로 등장했다는 소식을 듣고 화성시민 여러분들께 가장 먼저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우리 시민 여러분들도 다소 생소하실텐데요, 화사함 역시도 금시초문이라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화성시에서만 최초로 실시된다는 '농업인 월급제' 지금부터 함께 알아볼까요?
전국 최초 '농업인 월급제' 도입
화성시가 전국 최초로 '농업인 월급제'를 도입한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36농가를 대상으로 시범 월급제를 실시합니다.
여기서 잠깐, 농업인 월급제란?
농입언 월급제는 가을철 벼 수매 전 수입이 없는 농업인에게 자녀 양육비와 학자금, 영농비를 지원해주는 제도입니다. 수시로 필요한 영농자금 등으로 인한 농민들의 금융이자 부담이 줄어들고 자녀 학자금 마련
등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화성시는 우선 2013년 미곡종합처리장과 계약 재배한 36농가를 대상으로 5억원의 관련 예산을 확보했는데요, 월급은 출하량의 80% 수준에서 희망에 따라 매월 100만~200만원으로 지급합니다.
경기도 내에서 가장 넓은 1만5천여ha의 논을 보유하고 있지만 농업인의 30%가 영세농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이번 화성시 '농업인 월급제' 도입은 영세농에게 힘을 실어주리라 예상됩니다.
농업인 월급제가 정착되면 농번기에 영농자금을 빌리고 추수기에는 이자와 원금을 갚는 악순환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농업인들은 빚을 지지 않고 은행 이자를 줄일 수 있어 가계에 많은 보탬이 될거랍니다.
농민들은 환호, '빚없는 농사'
농민들은 태풍과 폭설 등 기후변화도 심해서 농사가 어떻게 될지 예상이 힘든데요, 그래서인지 풍년이면 가격이 내려가고 막상 가격이 오르면 팔게 없어서 울고 웃는 상황을 되풀이 하곤 합니다. 이런 상황 때문에 농민들 중 빚을 내서 농사를 짓는 농민들이 태반입니다.
이러한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화성시에서 전국 처음으로 '농업인 월급제'를 시행했답니다. 농업인 월급제는 말 그대로 농민들에게 달마다 일정액을 월급처럼 지급하는 것을 말합니다.
농업인 월급제가 정착되면 농업인들은 빚을 지지 않고 마음 편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는데요, 이자 등 금융비용이 절감되니 가계 도움에도 한 몫을 차지할 수 있답니다. 앞으로 '농업인 월급제'가 전국적으로 확산된다면 영농활동에 큰 보탬이 될 겁니다.
영농자금·자녀 학자금 마련, '숨통 트인 농민'
'농업인 월급제'는 지역에 쌀 농가가 많은 현실에서 대부분 벼를 수확한 가을 이후에나 수입이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 벼 수확대금 가운데 일정부분을 미리 월급처럼 나눠 매월 지급하는 것입니다.
화성시는 도내에서 가장 넓은 1만 5000여ha의 논을 갖고 있지만 농업인 30%가 영세농으로 알려져있을만큼 열악할 환경입니다. 이에 따라 농민들이 농번기에는 영농자금을 빌리고 추수기에는 이자와 원금을 갚는 악순환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런 농민들의 악순환을 없애고 걱정 없이 농사일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특수시책으로 '농업인 월급제'를 만들어 시행에 들어갔답니다.
수시로 필요한 영농자금 등으로 인한 농민들의 금융이자 부담은 줄어들고 자녀 학자금 마련에도 도움이 되니 우리 화성시 여러분들을 위해 고민한 화성시의 노력이 돋보입니다.
계약 재배 36개 농가 시범 시행!
화성시는 우선 매년 미곡종합처리장과 계약 재배한 36개 농가를 대상으로 시범 시행했는데요, 월급은 출하량 80% 수준에서 매월 최대 200만원까지 지급합니다. 농가는 추곡수매를 마친 뒤 정산하면 되기 때문에 편리하답니다.
연초만 되면 자녀 교육비가 걱정이었던 농민들은 올해부터 화성시에서 주는 월급으로 한시름 놓았습니다. 또한, 빚을 지지 않고 농사를 지을 수 있다는 사실에 다들 두팔벌려 환영하고 있습니다.
화성시는 지난해 10월부터 11월 30일까지 공고를 통해 농민월급제를 희망하는 농민(벼 2ha 이상 재배농가)을 접수받았으며, 모두 36개 농가가 신청했습니다.
신청 농가를 지역별로 보면 장안면에서 14농가로 가장 많이 신청했으며, 그 다음으로 송산 7, 팔탄 4, 비봉 5, 우정 3, 마도 2, 서신 1 농가 순이랍니다.
농가별 소득규모를 보면 3천만원 미만이 17가구로 가장 많았습니다. 쌀 농가가 추수기 이전까지 생활고를 겪는 것을 막고, 마음 편히 농사를 지을 수 있기를 바라는 시의 마음이 듬뿍 담겨있는 정책입니다.
올해는 5억원의 관련 예산 범위 내에서 시행하지만 내년도에는 사업 효과에 따라 월급제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인데요~
현재는 쌀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반해 밭농사는 출하가 빨라 현금회전율이 높은 편입니다. 사업시행 효과에 따라 밭농사 중 학교급식 납품 농가를 대상으로 확대를 검토하고 있답니다.
이렇듯 '농업인 월급제'가 확대가 된다면 정부차원에서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도 있어서 기대가 큽니다. 지난해 말 발표가 되었기 때문에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상태이지만 타 지역에서도 관심을 많이 둘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화성시에서 앞으로도 화성시민 여러분들을 위해 더 좋은 정책을 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농업인들의 금융비용 절감을 해줄 '농업인 월급제' 화이팅 입니다.
☞ 참고 :: '농업인 월급제' 시행 - 경기신문
화성, 전국 최초 ‘농업인 월급제’ 도입 | ||||
내년부터… 미곡종합처리장과 계약 재배 36농가 대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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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는 2013년부터 전국 최초로 농업인에게 월급제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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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는 2013년부터 전국 최초로 농업인에게 월급제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농업인 월급제는 농민들의 대부분이 벼 수매를 실시하는 가을 이후에나 수입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서 안정적인 삶 유지를 위한 자녀 영유아 양육 및 학자금지원, 영농비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입하기로 했다.
2013년은 미곡종합처리장과 계약 재배한 농가를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시행한다.
신청 농가에게는 출하량의 80%수준에서 매월 10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본인희망에 따라 지원하게 된다.
시에 따르면 화성시는 경기도에서 제일 넓은 15천 헥타의 논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의 농민이 농번기에는 영농자금을 빌리고 추수기에는 이자와 원금을 갚는 악순환을 거듭되고 있다.
시는 농업인이 농사짓기 좋고 빚지지 않는 행복한 농촌을 만들고 더 나아가 농업인의 삶의 잘 향상을 위하여 농업인 월급 제도를 개발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는 지난 10월부터 11월 30일까지 공고를 통해 농민월급제를 희망하는 농민을 접수받았다.
모두 36농가가 신청해 2013년부터 농업인 월급을 받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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