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지역에서 전주가 기후변화 대응 지역종합계획을 세우고 최종보고회를
전주시청 4층회의실에서 전문가 ,의회,시민단체 행정 이 함께 자문합니다
전주시가 기후변화 대응종힙대책을 세우고 최종 보고회를 가집니다
(전주=뉴스1) 박원기 기자= 전북 전주지역 평균 기온이 40년 전보다 1도 가까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5일 열린 전주시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는 전주시의 경우 2011년 기준 평균 기온은 39년 전(1973년)에 비해 약 0.8도 상승했고 강수량은 약 53.15㎜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는 지난해 5월부터 10개월간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현황과 전망, 연도별 온실가스 배출·흡수 현황 및 전망, 온실가스 잠재력 평가, 기후변화 대응 비전 및 온실가스 감축방안 마련 등을 전주시로부터 용역 의뢰 받아 연구했다.
용역 결과에 따르면 온실가스 총 배출량은 2000년 4279천톤에서 점차 감소해 2005년 3727천톤을, 2010년 4368천톤으로 점차 증가해 2020년에는 4876천톤(2005년 대비 약 31% 증가)의 온실가스가 배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2005년 기준으로 전주시민 1인당 온실가스배출량은 5.99톤이고 전국평균 12.24톤의 절반이하 수준으로 나타났다.
각 배출원별 배출량 비율은 2005년 에너지분야(가정부문 12%, 상업·공공부문 18%, 수송부문 26% 산업부문 35% 기타 3%) 94%, 산업공정분야 2.3%, 폐기물분야 3.5% 기타 0.4% 이었다.
2020년 배출량 전망치는 에너지분야(가정부문 13%, 상업·공공부문 24%, 수송부문 26% 산업부문 24% 기타 6%) 92%, 산업공정분야 3.2%, 폐기물분야 4.1% 기타 0.3%로 2005년과 비교시 분야별 배출 비율은 큰 차이가 없이 에너지 분야의 비중이 여전히 크게 나타났다.
전주시 관계자는 "2020년 전주시의 온실가스 배출특성은 가정부문(13%), 상업·공공부문(24%), 수송부문(26%)에서 63%이상 배출하는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민간영역에서의 적극적인 온실가스 감축 노력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에서는 국가와 전라북도 감축목표와의 연계, 타 기초지자체와의 감축목표 비교, 기후변화대응사업의 실행가능성과 재원확보방안을 고려하고 다양한 의견수렴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감축목표를 확정할 계획이다.
wg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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