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 이제는 로컬푸드 시대이다"지방농업시대을 선언 제8회 지방의제21 전국대회 개최

2013. 1. 26. 08:54시민, 그리고 마을/지역 마을공동체 활동

제8회 지방의제21 전국대회 개최 [전라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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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디어다음] 보도자료 
글쓴이 : 연합뉴스 보도자료 원글보기
메모 :    ""이제는 로컬푸드 시대이다 " 라는 주제로 전국의 지역농업 시대를 준비하는 대안사회를 제시 했던 대회 입니다지역농업시대에 로컬푸드 사업에 대한 전국대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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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제 21' 전국대회 순천서 개막

(순천=연합뉴스) 남현호 기자 = 제8회 '지방의제 21' 전국대회가 기초자치단체 지역으로는 처음으로 19일 전남 순천에서 3일 일정으로 개막됐다.

올해로 출범 10년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그린순천21 추진협의회'가 주관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와 농업'을 주제로 순천대와 청소년수련소 등지에서 전국 지방의제21 추진기구 대표 및 활동가와 농업 및 환경 관련 국내외 관계자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게 된다.

첫날인 19일 개회식에서는 지방의제 21 공로자 표창과 우수사례 등이 발표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와 농업의 국내외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국제포럼과 환영 문화행사가 개최된다.

2일째부터는 지역 지속가능발전의 추진과제 등에 관한 특별회의와 주제별 콘퍼런스가 개최된다.

콘퍼런스는 ▲자원순환과 안전한 먹거리 ▲주민자치와 도시농업 ▲지역공동체와 대안농촌사회 ▲농촌과 물, 보건위생 ▲습지로서의 논의 가치 ▲농촌회생을 위한 기업의 역할 등의 주제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순천시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세계 지속가능한 도시 30개국 네트워크에 참여하기 위한 `지속가능도시 국제센터(ICSC)'와 협약서(MOU)를 교환한다.

이번 MOU는 장기 지속가능성 계획을 총괄하는 민관 참여 조직을 구성하고 환경, 사회, 경제적 웰빙, 계층간 통합된 50-100년간 장기 계획 수립, 2년마다 대표자 회의 개최, 보고서 책 등의 자료를 네크워크 참여 도시와 공유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회 마지막 날은 순천만, 선암사, 낙안읍성, 곡성 기차마을, 보성 녹차밭, 장흥과 강진의 친환경농업 현장, 여수 해양문화 체험장 등 순천 및 전남지역 현장투어에 참여하게 된다.

대회 기간 부대행사로 재활용 큰장터, 시민참여 벼룩시장, 친환경 체험마당 등의 지역 주민 참여프로그램 등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지방의제21의 활동성과를 나누고 지역간 정보를 교류하는 한편 우리나라의 지속가능 발전 기반을 구축하는 전 국민의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방의제 21'은 1992년 6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된 UN 환경개발회의에서 21세기 지속가능한 지구환경보전을 위한 `의제21'의 채택과 이에 대한 실천을 위해 설립을 권고한 것으로 현재 전 세계 7천여 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지방의제21'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50개 지자체 중 230여 개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hyunh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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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지방의제21 전국대회 개최 [전라남도청]

연합뉴스 보도자료|입력2006.10.19 16:50

- 10월 19일(목) 13:30, 순천대학교 우석홀에서 700명 참석

- 이규용 환경부 차관, 김상희 지속가능발전위 위원장 참석

지방의제21 전국대회

지역지속가능발전과 지방의제21의 활동성과를 나누고 향후 지방의제의 발전전망을 제시하기 위해, 그린순천21추진협의회가 주관하고 지방의제21전국협의와 푸른전남21협의회가 주최하는 제8회 지방의제21전국대화가 순천대학교에서 개최된다.

본 대회는 '지속가능한 지역사회와 농업'이라는 주제와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의 역할, 소비자가 농업의 한 주체로 나서야 한다, 농촌 공동체의 미래는 있는가? 등의 주제회의를 통해 개최지역의 지속가능발전 확산과 지방의제21 활성화의 계기 마련하게 된다.

제8회 대회의 방향으로는 지속가능한 지역사회와 농업에 관한 지방의제21의 활동과제를 모색하기 위하여, 전국 지방의제21을 구성하는 각 그룹간의 소통과 나눔의 자리를 마련하고, 국내외 지역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살펴보는 국제포럼 개최하며, 개최지역의 문화와 풍물을 느끼고 체험하는 기회를 가지며, 순천의제21의 새로운 출발을 위한 분위기 형성과 확산에 있다.

참고로, 지방의제21 전국협의회는, '92.6월 UN의 리우선언에 따라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의제21'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특색에 맞는 환경보전 실천동을 민간주도로 전개하는 기구로써 각 자치단체에 기초의제21 추진기구를 두고 있다.

전라남도의 경우 푸른전남21협의회(하대주 이사장)를, 순천시의 경우 그린순천21추진협의회가 활발한 환경보전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린시티 시상식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정책학회 등 4개 민간단체가 공동 주관한 '제2회 환경관리 우수자치단체(그린시티)' 공모에서 전라남도 순천시가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였다.

또한, 제천시와 담양군이 국무총리상을, 성남시·여수시·진주시와 태안군 및 남해군 등 5개 자치단체가 환경부장관상을 수상 하였으며, 이 밖에 구리시는 공동 주관기관 특별상(SBS 수여)을 수상한다.

'환경관리 우수자치단체(Green City)' 지정제도는 자치단체의 자발적 환경관리역량 제고와 친환경 지방행정의 활성화를 위하여 환경부에서 지난 2004년 첫 도입하여 올해로 시행 2회째를 맞이하였으며 특히, 올해는 수상 자치단체에 대한 포상금 지급 등 실질적·재정적 인센티브를 대폭 강화하여 보다 많은 자치단체의 참여를 유도하였다.

그 결과, 총 34개 자치단체가 응모하여,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환경기반과 환경시책이 종합적으로 우수한 8개 자치단체가 최종적으로 그린시티로 선정되었다.

대통령상을 받은 전라남도 순천시의 "시민과 함께 가꾼 살아있는 순천만" 사업은 순천만의 갯벌과 갈대숲이라는 천혜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생태관광사업으로, 명확한 목표와 실행전략 및 추진체계를 갖추고 지역 특수성을 살림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역량강화의 효과를 거둔 협치(協治, Governance)의 우수사례로 평가되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고, 제1회 그린시티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받은 담양군은 금번 총리상을 수상받았다. 그내용 "살기좋은 생태도시 담양건설"은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건설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지역의 환경관리를 위해 강력한 조례의 제정과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의 설치 등 각종 개발사업을 환경친화적으로 유도한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환경부는 앞으로도 매 2년마다 그린시티 공모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지속가능발전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동주관기관과 함께 다양한 지원방안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그린시티 수상 자치단체는 그린시티 현판과 그린시티 로고를 통해 자치단체를 대내·외에 홍보할 수 있다.

제2회 그린시티 시상내역으로는 ▲대통령상(1): 전라남도 순천시 - 시민과 함께가꾼 살아있는 순천만 ▲국무총리상(2): 충청북도 제천시 - 자원관리센타 조성사업, 전라남도 담양군 - 살기좋은 생태도시 담양건설 ▲환경부장관상(5): 경기도 성남시 - 도시생태현황도(Biotop Map) 구축사업, 전라남도 여수시 - 위생매립장 매립가스 자원화사업, 경상남도 진주시 - 남강 친자연형 하천 조성사업, 충청남도 태안군 - 생태 관광지 조성 및 운영사업, 경상남도 남해군 - 자연이 살아숨쉬는 깨끗한 바다가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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