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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2012 마을만들기 사업 평가 결과 보고 (김택천)

시민, 그리고 마을/지역 마을공동체 활동

by 소나무맨 2013. 1. 10.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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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사업 평가 결과보고

2012년도 『살기좋은 마을만들기』사업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여 우수동에 대한 시상 및 우수사례 전파를 통해 향후 사업 방향을 제시하고자 함

평가기간 : 2012. 11. 22 ~ 2012. 11.30(9일간)

평가방법 : 사업 실적 자료에 의한 서면평가 실시

평가대상 : 16개 동 자치회관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사업’

평가위원 : 6명

김택천 (마포구마을만들기 위원회 위원장,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 사무총장(전)

김종호 (생활정치연구소 책임연구원)

○ 박희선 (열린사회시민연합 ‘마을과 사람’ 대표)

○ 이인숙 (한국자치학회 이사)

○ 이 호 (풀뿌리자치연구소 소장)

○ 원기준 (희망제작소 객원연구위원)

※ 마포구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위원 9명에게 서면심사 요청하였으나

평가 일정상 심사에 응한 6명의 자료만 평가에 반영하였음.

평가결과

최우수상 : 서강동

우 수 상 : 염리동, 성산2동

분야별 우수상

- 갈등극복분야 : 신수동

- 홍 보 분 야 : 연남동

- 주민참여분야 : 망원1동

- 지역특화사업분야 : 상암동

- 지역자원활용분야 : 서교동

향후 추진 계획 및 방향

주민자치위원의 역량에 따라 교육 및 네트워크 구성, 기본계획 수립 등 기본사업부터 마을기업, 마을축제, 마을학교 등 동별 특성을 살린 사업으로 추진

평가를 위한 사업이 아닌 주민이 스스로 해 나갈 수 있는 내실있는 사업 진행

○ 마을만들기 사업을 원하는 준비된 주민자치위원회 중심으로 추진

붙임 1.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위원회 동별 심사 평가 내용 1부.

2.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위원회 심사 결과 1부. 끝.

◈ 마을만들기 심의위원 평가 내용 ◈

공덕동

사업명 : 이야기가 있는 마을! 그린 워크(Green Walk)

평가결과

심사내용

마을 스토리북을 어르신 인터뷰 등 통해 제작한 것은 마을의 정체성 확립과 마을에 대한 애정을 주민들이 키우는 데에 좋은 사업이며, 이를 구체적 행사와 결합시킨 점은 우수

○ 마을 마실길 조성 및 마을 이야기 공모사업은 주민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특화 사업으로서 의미가 있음

○ 마을이야기, 마을자원지도를 만들어 주민에게 배포하고 걷기 행사를 전개 하여 주민들의 화합을 높인 점이 뛰어나다.

○ 아파트 공동체 사업을 전개한 점도 우수하다

○ 이야기가 있는 마을 그린워크의 공덕동 사업은 마을자산 특성이 빈약한 곳에서 할 수 있는 대표 사업으로 간주되며, 나름 아기자기한 사업들이 매년 내실을 기해 가며 추진되고 있음.

○ 주민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마을음악회나 주민축제도 바람직할 것임.

○ 요즘 유행이기는 해도 동네를 알수있는 동네 알아가기를 마을동네 마실길 에서 찾아가시길

○ 녹색마실길이라는 주제를 잘 잡고 집중력있게 사업을 지속해서 향후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마을사업의 발전을 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

아현동

사업명 : 친환경 마을을 만들어가는 아현녹색공동체

평가결과

심사내용

○ 녹색장터 사업은 우수하나, 개성있는 사업이라 보기는 어려움. 따라서 사업 자체보다는 사업이 질적으로 얼마나 주민들과 함께 진행되었는지가 중요한데, 그에 관한 내용이 잘 드러나지 않음

○ 친환경을 주제로 녹색장터와 어린이 생태학습체험 등을 실시한 점은 의미 있으나, 마을의 특성과 아현동만의 특색을 살릴 사업으로 발전하지는 못했음

○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낼만한 요소가 약하다.

이 사업이 갖는 지역성이나 마을성이 부재해 보이며, 마을사업으로 생활용품 나눔ㆍ재활용 녹색장터, Recyclingㆍ폐가전제품 수거 서비스, 어린이생태 체험학습, 친환경 강좌 운영, 꽃거리 가꾸기 등의 사업을 계획하였으나

5회의 녹색장터 개최를 제외한 폐가전제품 수거 및 리사이클링 서비스는 누가 중심이 되어 어떻게 실천하고자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내용 부재함(추진주체/계획/내용 불분명).

서류상으로는 사업성과, 주민참여나 사업의 지속 가능성 및 주민자치위원의 의지 또한 부족해 보임. 아무리 잘 해놓은 사업도 서류작업을 정밀하게 못하면 평가 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음.

○ 천안시 동면과의 자매결연을 통하여 마을만들기가 협의의 생각과 지역에 매몰되지 않고 시야를 넗히는 계기가 됨

○ 사업의 취지와 실행내용이 마을의 재개발 이후를 준비하는 비전을 갖고 있으며 주민친화적 사업이지만 기록과 주민자원을 활용하고 주민참여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좀더 강구하길 바람

도화동

사업명 : 복사골 식구들이 엮어가는 마을이야기

평가결과

심사내용

사업의 내용은 독창적이고 공동체로서의 마을을 만드는 좋은 과정이라 생각됨. 그러나 사진 등을 통해 확인하기로는 주민들의 참여도가 그리 많지 않은 듯

○ 놀이터에서 책읽기 활동을 전개한 점이 특색있다.

○ 마을의 이야기를 글과 사진으로 기록하는 활동은 주민과 함께 전개하기에 적합한 사업으로 특색있는 사업으로 평가된다.

도화동의 사업은 전반적으로 마을의 아이들과 엄마들이 함께 학습하고 참여하기에 적합한 사업들로 구성되어 주민들의 참여를 높이고자 한 노력이 돋보인다.

○ 지원금에만 의존한 점이 아쉽다.

○ 마을성에 알맞은 사업으로 판단되나 우리마을 동화책 만들기, 할아버지, 할머니 이야기책 만들기, 우리동네, 우리이웃 모습 담기, 놀이터 도서관 운영 등 4가지 사업추진 주체가 불분명

○ 예산 면에서도 자부담 비율이 낮으며, 마을사업 추진 실적을 볼 때에도 횟 수만 적혀있고, 추진대상이나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실적이 비가시적임.

마을만들기가 자칫 쓰레기줍기와 청소하기의 모든 것처럼을 떠나 마을 문화적접근과 미래 세대의 공동체 인식을 위해서도 마을동화책 확산 필요

일반 주민들의 폭넓은 참여를 이끌어내기에는 다소 부족한 아이템이며 지역특성이 반영되었다고 보기도 어려움. 그렇지만 세대간 소통을 통한 공동체성 회복이란 측면에서 긍정적임.

용강동

사업명 : 병뚜껑 모으기 마을운동사업, 삼개나루 벼룩시장 개최

평가결과

심사내용

병두껑 수거사업은 독특한 아이템이라 할 수 있고, 업소 참여비율도 상당히 높아 좋은 사업이라 여겨짐. 삼개나루 벼룩시장은 창의적 사업이라 보기는 힘드나, EM 등 교육적 효과를 가미한 것은 좋은 사례라 봄. 그러나 기본 적으로 벼룩시장은 보다 자주 정기적으로 수행되어야지 주민들이 스스로 운영하는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는데, 1년 2회는 일회적 사업이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쉬움

병뚜껑 수집, 판매사업은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기 보다는 환경과 수익 사업으로서 의미가 지님

벼룩시장사업은 여느 벼룩시장과 비교해서 색다른 점은 없음. 그러나 2회에 걸쳐서 실시된 장터의 규모가 확대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됨

향후 벼룩시장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중요함.

용강동입점 요식업소 77% 및 400여 명의 주민이 참여 중인 병뚜껑 모으기 마을사업은 사업적으로는 일정부분 긍정적인 성과가 보이나 마을 특성을 살리고 더 많은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해 내도록 하기 위해서는 다소 아쉬운 점이 있음.

○ 삼개나루 벼룩시장 역시 마을 자산을 활용한 주민자치위원들의 사업추진 역량 및 의지가 다소 부족해 보이는 평범한 사업일 수 있음.

○ 마을자산을 활용한 특화된 마을사업 발굴 및 실행 노력이 요청되는 바임.

○ 마을 작은실천을 기약하는 지표 사업으로 시작하시길

○ 병뚜껑에서 시작하시여 다른 상품으로 이어 나가시길 바랍니다.(기금조성 의 의미를 더욱 부여하면서)

병뚜껑모으기 사업이 단순히 자원재생에 끝나지 않도록 확대된 사업구상이 필요하며 벼룩시장은 연간 1-2회 행사는 주민생활에 깊숙히 뿌리내리기 어려우므로 작은 규모라도 자주 열수 있으면 좋겠음.

대흥동

사업명 : 친환경 마을공동체 만들기

평가결과

심사내용

○ 사업의 추진과정이 우수하다고 생각됨. 하지만, 일회적 행사로 그친 점은 아쉬움

마을만들기 활성화를 위해서 추진된 주민화합 한마당이 행사성 사업에 그친 점이 아쉽다.

○ 동네한바퀴 돌면서 발굴한 지역과제를 함께 토론한다든지 주민들이 마을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면 좋았겠다.

○ ‘대흥동 주민소통과 화합 한마당’은 소외계층과 빈곤층이 많이 모여 사는 주민들의 특성을 바탕으로 이웃 간의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나름 소박하게 잘 진행하고 있음.

소통을 위한 한마당 국가에서도 여간 어려운 소통입니다. 마을에서부터 출발하시는 의미를 가지시길 바라며 3대 건강걷기를 통하여 가족의 소통과 화합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 사업의 주제가 뚜렷하지 않고 다양한 사업들이 병렬되어 오히려 사업의 성과가 도드라지지 않음. 전체를 꿰뚫는 주제의식을 찾고 사업간의 연계 고리를 만드는 것이 필요함.

염리동

사업명 : 2012 염리창조마을-어메니티(Amenity) 소금마을 주민연희극단 운영

평가결과

심사내용

솔트 까페와 그 활용도에 있어 마을공동체 사업의 모범적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고 판단됨

○ 마을기업인 솔트카페 운영이 정착되어 가고 있는 점이 반가움.

○ 작은 음악회를 통해서 주민과 소통하기 위한 장을 마련한 점이 바람직함.

○ 염리마을공동체 박람회를 개최한 점도 우수하게 평가됨

○ 사업의 지속 가능성이 양호, 마을성 및 주민성이 양호함.

주민참여를 바탕으로 한 지역특화사업으로 주민자치위원들의 의지가 돋보임.

작년에 이은 소금공장이 확산되어지는 느낌이네요. 마을기업 카페의 성공을

바랍니다. 사업확장도 고려하여 컨설팅도 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소금마을이라는 주제를 다양하게 사업에 녹여내서 성숙시킨 점이 높이 평가됨.

우수상

신수동

사업명 : 내가 만드는 우리동네-My New신수철리 프로젝트

평가결과

심사내용

○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활동 펼치고, 상시적 매장 운영하는 것과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모습 등이 모범적.

○ 지역단체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한 점이 우수함.

도시농업을 통해서 공동체 활성화를 꾀한 점도 좋지만, 그 공간이 자치회관 옥상은 그 효과를 충분히 발취하기에 부적절해 보임

어르신과 주부들의 참여 확대를 목표로 했다면 이들이 욕구를 잘 읽어내는 노력이 필요함.

수리수리 마을장터, 쓰레기 배출 제로화, 동네텃밭 만들기 사업 등을 위하여 마을사업 추진단이 구성되어 활동하는 모습의 과정은 매우 인상적임.

○ 작은 공동체 사업으로 별이 빛나는 밤에를 개최한 신수현대아파트부녀회 역시 바람직한 사업임.

○ 마을사업을 마을활동가나 민간단체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사업으로 확대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할 것임.

새마을 운동이 시작은 마을 청소를 시작으로 하듯이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해 나가는 시작이 되시길 바랍니다

○ 말없이 쓰레기를 줍는 모습이 주민들에게는 감동이 될 것입니다

○ 마을장터에서 수리센터가 인기있는 것을 잘 발전시키면 서울시의 대표적인 수리마을장터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임.

갈등극복분야

우수상

서강동

사업명 : 함께하는 녹색 마을공동체 만들기

평가결과

심사내용

○ 예찬길 커뮤니티 구성, 마을활동가 구성 및 활동 등은 매우 모범적.

○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마을공동체 사업을 종합적으로 펼친 점이 우수하다.

축제, 마을강좌 등을 본격적으로 전개하였으며, 지역주민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전개한 점이 우수하게 평가됨

와우산 숲탐방 활동, 예찬길 마을학교, 갤러리 길 마을축제, 그린 서강 한마음 대축제, 자전거 사업, 그린 지킴이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서강동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

○ 소요 예산 면에서도 자부담 비율이 높아 바람직하며, 마을 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음.

마을 학교 발상이 건강합니다. 주민의 모두가 한가지 작은 학교에 참여하는 욕심을 부려서라도 마을동아리처럼 운영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 꾸준하게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다양화시키고 이를 녹색마을공동체라는 큰 주제 아래 잘 연결시켜 지역주민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은 도시에서의 마을만들기의 좋은 모범이 됨.

최우수상

서교동

사업명 : 학교밖 놀토교실 & Fun Fun! 강.공.장

평가결과

심사내용

홍대앞 거리의 특성을 살려 주민들과 함께 정기적인 학교 밖 토요교실 운영 등은 우수한 사례라 여겨짐.

마을강좌, 공연, 장터를 연계한 마을 축제가 이색적이고 주민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노력이 돋보임

○ 특히 공개된 장소에서 실시한 마을 강좌가 재미 있음.

○ 재능기부를 통해서 주민들이 강사로 참여하는 등 성과가 의미 있음

○ 보조금 집행잔액이 많은 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 홍대 앞이라는 특성을 살려 강좌와 공연, 장터 등을 세트로 묶어 개최한 서교동 마을사업은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성공한 것으로 아이디어가 돋보임.

그러나 주민자치위원회가 사업 추진을 위한 노력과 과정 및 사업계획 수립 의지가 다소 부재해 보임.

○ 행사 위주의 마을사업보다는 마을 주민들이 소통하고 나누며, 궁극은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사업이 바람직할 것임.

○ 서교의 강.공.장 성공을 바랍니다. 강의를 통하여 주민의식을 넗히고 장터 에서 소통하며 동네를 공동체화 하시길 바랍니다

○ 지역의 인적자원과 지리적 특성을 잘 살린 면은 높이 살수 있지만 강연과 공연과 장터를 너무 인위적으로 묶으려고 하는 면에서 효과가 반감된 면도 있음. 서로의 장점을 살릴수 있는 방안 마련 필요

지역자원

활용분야

우수상

합정동

사업명 : 주민과 함께하는 부모교육

평가결과

심사내용

부모교육 자체는 그리 참신한 사업이라 볼 수 없으나, 수료생들의 후속모임과 활동은 우수. 그러나 그 외에는 전반적으로 참신한 사업이라 보기 어려움

○ 부모교육 프로그램의 후속 사업으로 녹색장터로 연계한 점이 의미 있음

상당 기간 지속된 부모교육사업을 마을 주민 차명 행사로 발전시키고자 했음.

○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활용한 점이 바람직하며, 이를 통해서 지역 축제를 전개한 점이 의미있음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3년째 합정 마을학교를 통한 부모교육 및 합정통 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는 합정동은 마을사업 내용이 틀을 잡아가고 있음.

특히, 부모교육을 실시하여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 마을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사업은 전국에서도 유일할 것임.

○ 그러나 절두산 성지와 외국인 묘지가 있는 마을자산을 활용해 마을사업의 내실 및 확장에 신경을 쓴다면 더욱 바람직할 것임.

우리의 건강한 발전은 인재육성입니다. 마을에서부터 어른이 성장과 건강과 건실한 활동을 해주실 때 미래는 건강합니다. 부모의 아이들의 가정교육

교과서입니다. 위아래의 소통의 계기가 되시길 바랍니다.

부모교육이라는 주제를 마을안에서 공동체로 연결시키기 위한 노력과 취지는 좋지만 마을 특성을 살린 마을만들기로 발전하는데는 한계가 있음.

망원1동

사업명 : 망원1 ‘살고 싶은 친환경 녹색 마을‘

평가결과

심사내용

마을조사 기획단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많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마을만들기 사업을 정한 것은 적절한 마을만들기 사업의 출발이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사례라 여겨짐. 또한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 사업과 이를 퇴비로 활용하는 사업을 연계한 것도 우수.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사업을 주택가 지역의 고질적인 문제인 음식물 쓰레기를 활용한 점에서 의미가 높음

○ 환경의 입장에서 매우 의미있지만 주민의 참여가 없다면 추진하기 어려운 사업이나, 자료만으로는 주민들의 참여과정이 자세히 나타나지 않음. 본 사업이 추진되는 과정에서 주민들이 합의과정이 매우 중요했을 것 같다.

○ 음식물 쓰레기를 발효시켜 퇴비로 활용하고, 화단을 조성하여 환경개선에 노력하고자 하는 망원1동 사업은 마을 특성을 살린 사업으로 평가할 수 있으나 사업성공을 위해서는 주민자치위원들의 많은 연구와 현장 노력이 선행되어야 할 것임.

○ 망원 1동의 자산을 활용한 특화 사업 발굴 및 실행의지가 요망되는 바임.

○ 마을조사단 독특합니다. 먼저 시작해야 순서를 알고 계신것 같습니다

○ 자원조사는 마을의 주민의 관심의 시작입니다.

친환경 녹색마을이라는 매우 좋은 주제에도 불구하고 마을의 특성을 제대로 살린 사업이 부족하며 차별화된 내용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음.

주민참여

분야

우수상

망원2동

사업명 : 더불어 함께 희망을 열어가는 행복한 망원2동-‘드림프로젝트

평가결과

심사내용

사업 내용들이 그리 특색 있지 않고, 일반적인 자치회관의 프로그램에 머물고 있는 점이 아쉬움. 예로, 방과후 공부방이 필요하다면, 이는 일상적인 것이 되어야지 놀토에만 운영한다면, 저소득층에게 그리 큰 도움이 되지 못할 것임

○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 사업, 방과후교실, 어르신 건강 강좌를 통해서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우수함

꽃지킴이 봉사자 운영으로 주민 참여를 이끌어 낸 점과 청소년 자원봉사와 연계한 점이 우수함

녹색마을 만들기, 놀토의 방과후 공부방, 어르신 건강 프로젝트 등의 사업을 하는 망원2동은 본 서류작업이 양호하게 잘 정리되어 있음.

그러나 주민자치위원들의 마을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 노력이나 과정 및 의지가 다소 빈약해 보인 반면 지역자원을 연계한 사업 추진이 돋보이는 편임.

○ 망원2동의 특성을 살린 마을사업 발굴, 계획 및 실행 노력이 요망된다고 보임. 드림프로젝트 중에서도 꽃지킴이 활동이 자원봉사와 연결이 되어 융합해서 실행해 나가시고 있음. 바람직하네요

○ 주민참여적인 프로그램들을 다양하게 펼치고 일상생활속에서 함께 만들어 가는 마을만들기로 발전시킨점이 우수함.

연남동

사업명 : 2012 녹색연남 3P운동

평가결과

심사내용

○ 관내 학교 및 유치원 등과의 연계가 우수

○ 마을만들기 사업을 3P라는 그릇에 의미있게 담아 가면서 사업을 수행한 점이 흥미로움. 다만, 사업 기획,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이 즐겁게 활동할 수 있도록 기회가 만들어졌기를 기대함

○ 길거리전시, 오이지담그기, 마을신문고 등은 재미있는 소재임.

2012 녹색 연남 3P운동 (즐기기, 주민참여, 봉사활동)은 마을성 및 주민성이 양호한 사업임. 예산집행의 적절성 등으로 집약 가능한 긍정적인 사업이라 평가됨.

특히, 즐기기와 봉사활동을 통하여 주민참여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연남올레 공동체 추진에 장점이 있다고 보임.

○ 작은 마을의 계획이라도 기획과 비젼도 체계가 필요합니다.

3p운동의 체계화는 바람직 합니다. 연남올레길 행사를 통한 나눔행사와 연계, 프로그램도 연속 되길 바랍니다.

아기자기한 사업들로 지역사회안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지역의 특성을 잘 살린 마을만들기로 발전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임.

홍보분야

우수상

성산1동

사업명 : 푸른 마을만들기

평가결과

심사내용

기획단계에서부터 주민들의 참여를 고려하려는 노력이 돋보임. 무지개 육아사랑방 운영에 있어 이용자 및 인근 주민들의 자원봉사 활용도 독특하고 돋보임. 또한 청소년 특화사업의 추진 자체도 돋보임

○ 어린이집에 텃밭을 분양하여 아동들에게 환경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 점은 우수하다. 초중고 학생들에게도 텃밭을 분양했다면 더욱 좋았겠음

○ 성미산 지킴 캠페인 활동도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사업으로서 의미가 큼.

○ 마포의 녹지 성미산을 안고 있는 성산1동은 청소년을 중심으로 한 푸른 마을 만들기를 운영하여 푸름이를 위한 신규 텃밭상자 사업과 지속사업인 무지개 육아사랑방을 운영하였음. 그러나 마을사업이 지역 주민에게 미치는 효과나 마을사업 계획수립 과정에서 주민자치위원회의 의지, 혹은 마을의 발전을 위한 사업이라고 보기에는 다소 미흡한 점이 엿보임.

그러나 예산 집행 면에서는 폐휴대폰 수거를 통한 자부담 비율이 높아 긍정적임.

○ 성산1동 만의 마을성 및 주민성을 살릴 수 있는 차별화된 마을사업 발굴 및 운영 필요!

무지개 육아사랑방, 미래세대를위한 일이지요. 아이에게 동네어른이 다 필요하다 하듯이 지역 여건에 맞는 시작입니다.

○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사업에 치중되면서 일반 지역주민대상 프로그램이 빈약하게 보임. 청소년 대상 사업도 평이하고 단순함.

성산2동

사업명 : 성메·간데마을 동서남북,푸르게 깨끗하게 건강하게!

평가결과

심사내용

다양한 활동들이 이뤄지고 있는데, 무엇보다도 그 사업내용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결정하고 실행했다는 점이 모범적 과정이라 할 수 있음. 특히 동네의 빈 틈을 이용한 텃밭이나 게릴라 텃밭 등은 도심에서 공간을 적절히 활용한다는 차원에서 매우 독창적이고 재미있음

○ 자칫 특색없이 진행될 수 있는 텃밭가꾸기 사업을 기초 수급자와 골목길 짜투리 공간을 활용한 점은 특색있는 도시 농업 사례로 평가됨.

○ 동지발간사업은 마을 역사를 기록한 주민참여 사업으로 의미가 높음

○ 카페운영, 아파트공동체 사업 등 주민들의 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성실히 전개한 점이 우수하게 평가됨.

○ 탄탄한 마을사업 운영으로 명성 높고 주민 수가 많은 성산2동은 재미난 텃밭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게릴라 및 재미난 텃밭 조성하여 자연체험 학습장으로 활용.

○ 우수사례로 행복나눔운동, 동지 배분 및 역사기록 보관소 설치 운영, 마을 기업 다들카페, 합창단 운영, 동 옥상 상자텃밭 자연학습장 운영 등의 지속 사업 실시.

○ 성산2동의 마을성+주민성(어르신 중심)이 드러날 수 있는 특화사업을 발굴 하여 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임.

도시농부 경험하기의 일환으로 재미난 텃밭과 골목길 텃밭 사업은 도시에서 녹색의 실천을 주민에게 나누는 먹거리의 중요한 표본입니다. 미래세대에 게도 어른들의 녹색생활을 건네시길 바랍니다

서로 다른 다양한 사업들이지만 하나하나 사업들의 내용이 매우 충실하고 지역주민들의 참여도도 높아 전체적으로 마을만들기가 잘 이뤄지고 있음.

우수상

상암동

사업명 : DMC 아트마켓 운영

평가결과

심사내용

일상적인 자치회관 활동에 머물고 있다고 봄. 큐레이터 양성교육의 경우에도 어느 정도 주민이 참여하여 그 구체적 성과가 무엇인지 불분명. 반면, 관내 아파트단지 협의체를 구성하여 공동사업 운영한 것은 돋보임

아파트 단지 내 공동체사업을 주친하여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우수함.

DMC 내 아트카페 설립, 공예품 판매, 큐레이터 교육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규모 있게 전개한 점이 의미 있음.

○ 지역 기관과 연계하여 협력한 점이 뛰어남

마을 자원 및 특성을 활용한 DMC 아트마켓 운영은 문화해설사 배출, 아트상품 개발, 상품의 브랜드화 및 전시 홍보, 마을 보물찾기 및 지역사회 네트워킹 등 주민참여를 바탕으로 하려는 자치위원들의 의지가 돋보인 마을 사업임. 특히, 예산 면에서도 집행액의 자부담율이 절반이 넘는 것을 볼 때에 구의 지원보다는 주민 스스로 자치하고자 하는 의지가 엿보임.

○ 주민화합 노래자랑 대신 마을의 인적 자원을 발굴하여 상암마을 음악회로 발전 정착하는 게 좋을 듯함. 또한 지역사회 기관/단체들과 네트워킹을 바탕으로 한 사업 확장도 가능할 것임.

여러 사업들의 특성이 시너지효과를 거둘수 있을 만큼의 연계성이 부족하고 지역주민의 참여도도 좀더 높여나가야 함.

지역특화

사업분야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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