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녹색정치환경의제포럼



○ 일시 : 2008년 12월 6일~7일(1박2일)

○ 장소 : 남양주 생태농장 초록향기

○ 주최 : 민주노동당 환경위원회

○ 주관 : 민주노동당 환경위원회, 서울시당환경위원회, 홍희덕의원 실, 진보정치연구소

○ 참가비: 1만원

○참가방법및 문의 : doggy70@naver.com 으로 첨부된 참가양식멜전송, 010-3432-0208



모시는 글



환경은 흔히 파이를 어떻게 나눌 것인가가 아니라 파이자체를 어떻게 지킬 것인가 하는 문제라고 한다. 개발로 인한 인간의 탐욕스러움 때문에 지구의 지속가능성 조차 우려스러운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자본주의가 시작되면서 환경이 급속도로 파괴되기 시작했고, 환경의 파괴는 자연의 역습으로 우리 인간을 위협하는데 가장 첨예하게 피해를 당하는 사람들은 빈곤층이다. 한여름 비가 많이 와도, 태풍이 불어도 피해를 당하는 곳은 저지대에 살고 있는 서러운 사람들이고, 에너지 위기 때문에 기름값이 오르면 서민들은 한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도 힘이 든다.



최근 미국의 뉴올리언즈는 인공적으로 만든 운하 때문에 태풍 카트리나의 악몽을 떨쳐버리기도 전에 구스타브를 피하느라 시민의 96%가 대피하였다.

지구온난화는 지구와 지구인 모두가 공멸할 수 있다는 경고를 끊임없이 우리에게 경고하고 있다. 이러한 자본주의에서 가장 심각하게 대량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환경파괴의 폭주를 멈추는 일은 반자본주의 -탐욕, 경쟁, 차별, 배제가 없는 - 평등사회로 나아가는 길인데, 그길에 이르는 작은 오솔길 중의 하나로서 이번 포럼을 개최하며, 이후 진보정치연구소 내 생태환경연구회(가칭) 구성을 모색하고자 한다.



12월 6일(토) 일정



오후 1시~2시 등록 및 모심말씀(양홍관 환경위원장, 홍희덕 의원)



14:00~16:00 1강 생태계 파괴자로서의 자본주의와 성장의 한계

사회 양홍관

강사: 권광식 조선대 석좌교수



16:00:~18:00 2강 물은 생명의 근원 - 운하, 물 사유화-

사회 유정희

강사 : 김정욱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



18:00~19:30 건강한 유기농저녁식사 및 휴식



19:30~21:30 3강 에너지와 기후변화(지방의제를중심으로) 


강사 : 김택천 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 이사장



21:30~23:00 4강 생활에서 환경을 이야기하자(먹거리,급식,유전자조작)

사회 양홍관

강사 :소혜순 환경정의 다음지킴이본부운영위원



23:00~24:30 조별활동 및 토론



24시 30분~ 1시 30분 친교 및 뒤풀이(유기농막걸리, 유기홍어)



12월7일(일) 일정



7시 30분~8시 30분 건강한 유기농 아침식사



8시~10시 20분 5강 이명박정권의 녹색성장의 허구와 민주노동당의 대응

강사: 송용한 홍희덕의원실 보좌관



10시 30분~12시 30분 6강 국제환경도시의 마을만들기 사례

사회 유정희

강사: 김해창 희망제작소 부소장



12시 30분~ 13시 30분 맛있는 유기농 점심식사 및 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