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재 무소속 전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일 “시민후보로서 출마선언 한 이후 첫 거리인사에서 많은 시민들의 응원과 격려를 받았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지난 28일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효자동 CGV사거리에서 시작한 시민후보로서의 첫 거리인사 현장에서 얼굴도 모르는 시민이 우산을 씌어주며 자리를 함께 했다”며 “어떤 여성 시민은 눈물을 흘리며 응원해 주시는 등 시민의 선택을 받고 당선돼 새로운 길을 개척할 수 있다는 용기가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최 후보는 “시민후보로 인사를 시작할 때는 복장과 기호가 바뀌어 어색했지만 민주당 후보로 선거운동을 할 때보다 오히려 관심과 지지가 더 높아졌다”며 “시민의 힘을 모아 새로운 길을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을 얻었다”고 강조했다.
/총선 특별취재단